[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유로 5·6등급, 저공해 조치 차량 면제) 4천948대에 대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710만 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적용 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해 부과되므로 고지서에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와 함께 2024년도 연납 신청 안내문을 같이 발송했다. 연납 제도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액의 일부(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2024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하여 관내 미용업과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미용업 790개소, 이용업 51개소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광명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3개 분야 28여 개 항목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항목은 ▲업소명, 소재지, 면적 등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면허증 게시 등 준수사항 ▲청결 상태, 최종 지불 요금표 등 권장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최우수는 녹색, 우수는 황색, 일반 관리 대상은 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보되며 광명시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최우수 업소 중 대상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광명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중위생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중개업무 능력을 더욱 배양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영업·근무 중인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수강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사이버교육 6시간 및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수 교육은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코로나19의 여파로 6시간 집합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돼왔으며, 올해는 광명시 공인중개사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공동체 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함께 위험에 대비하고 해결해 나갈 시기라고 생각하며 이에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끌어올리고, 지역 시민과 상생하는 계기로 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부동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가 치매 환자 실종을 방지하는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장비이다.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치매 환자의 위치는 보호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 데에 유용하다. 스마트태그 지원을 원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보호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수는 50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스마트태그 지급은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노인 인구와 치매 유병률 증가로 인해 치매 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자 치매환자 실종 사고에 대비해 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인식표 제공, 지문 등록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광명경찰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배회감지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20년 41억원, 21년 85억원, 22년 113억원으로 해마다 많은 잔반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늘어나는 잔반처리비용 현황을 지적했다. 이어 문 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매년 학교급식 기본방향과 다양한 연구용역을 통해 잔반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괄목할만한 성과가 없었다”며 잔반처리비용 절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문 의원은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 급식의 잔식 기부를 푸드뱅크·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다면 예산 절감, 환경 보호, 복지 정책 측면에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본 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전국 최초의 조례가 될 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공직 내 ▲성비위 피해자 특별휴가 부여, ▲시간외근무시간 연가 전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장한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공직 내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도 가해자와 피해자의 업무공간 분리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 스스로 연가· 병가를 사용해 분리조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피해자에 특별휴가를 제공해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최근 사회초년의 신규 공무원들의 퇴사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이탈방지를 위한 근무환경을 개선도 시급하다”며 “시간외근무시간을 연가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공무원들이 효율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기반조성을 위한 교사들의 다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2023 다교과 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2025년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사들이 다양한 과목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기획됐다. 특히 원격연수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연수는 교사들의 가수요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수학(8.8.~8.9.), ▲영어권 문화(8.9.~8.10.), ▲심리학(9.6.~9.7.) 3과목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교사들이 일부 방학 동안에 진행된 연수임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며 경기도 전역에서 총 56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인공지능의 도래와 학생들의 교양 교과에 대한 수요에 맞춰 교사들은 기존의 과목 외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과목을 지도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기에 현장에서 다교과 지도에 대한 지원 요구가 많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에 부응하여 현장에서 직접 해당 과목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수강생들에게 유용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기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기범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자전거 이용시설 계획 수립 시 통행 위험이 큰 지역에 대해 조사하고, 불법 방치된 자전거를 처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로써 자전거 이용 시 위험한 지역을 개선하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무단 방치된 자전거로 인한 통행의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함으로써 친환경적 이동 수단인 자전거의 이용률을 높이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6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로봇페스티벌은 ‘부천의 미래 100년, 로봇과 함께’라는 주제로 전국의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며 행사를 빛냈다. 8개 종목 17개 부문으로 진행된 로봇 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1,45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부대 행사로 운영된 로봇 페스티벌에는 총 7,908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자가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한 로봇·인공지능(AI) 진로콘서트 ▲관내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 제품 전시 ▲가상현실(VR) 트럭 ▲3D 펜 ▲드론 등 14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체험 기회를 제공해 부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가 지난 6~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기간 중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덱스(Index) 시범사업 평가 결과 토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인덱스는 국내 스마트도시 기준과 현황 파악을 위한 도시평가지수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 및 공공데이터 23개 항목과 기초지자체 제출자료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부천시가 상위 10곳 스마트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국내 스마트도시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 지능형 교통체계(ITS), 공공와이파이, 시민참여 리빙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스마트도시 조성, 도시통합관제센터 건립 등 부천의 미래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풍부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군중안전솔루션, 스마트 온 부천 등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