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와 상하이협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통일공감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천과 상호 우호 증진에 뜻을 같이하며 이뤄졌다. 두 협의회는 민주평통 국내‧외 활동을 위한 친선교류, 협력사업 개최, 상호 간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의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상하이의 전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민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독립운동의 상징, 상하이에서 역사교육 및 평화통일 사업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상하이협의회와 한 가족이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먼 이국땅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체제 구축 및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학년도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통합교육 관련 컨설팅 지원 및 특수교육 연수와 관련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통합교육지원단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교육 컨설팅, 특수교육 교원 연수 등을 통하여, 통합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일본의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7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을 파견해 축제를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하사절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후쿠야마 장미축제의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적극 알리기 위해 별도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후쿠야마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후쿠야마 장미축제와 같은 해외자매도시의 대표 축제를 통한 우호 교류는 활발한 민간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시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979년에 후쿠야마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공무원 파견과 청소년 스포츠교류, 민간 단체 간의 인적교류 등을 비롯해 양 도시 대표축제를 이용한 문화예술 교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후쿠야마시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매년 대규모의 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1,000대의 불꽃 드론이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포항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통해 화려한 불빛드론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오후 9시 40분부터 약 10분간 공연을 펼칠 1,000대의 불꽃 드론은 ‘포항의 하이라이트(Highlight)!’를 주제로 음악과 함께 포항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산업도시 포항의 용광로에서 피어난 ‘불’이 배터리 등 신산업의 ‘빛’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찬란한 도시 비전을 불빛드론쇼로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불빛드론쇼는 지난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월드드론라이트쇼에서 1,068대의 불꽃드론 비행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한 파블로 항공과 한화가 비행과 동시에 불꽃을 발사하는 특별한 ‘불꽃드론군집쇼’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불빛드론쇼를 계기로 기존 신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e-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칠곡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청소년 농구 한마당' 농구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스포츠 전문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구 스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前 프로농구선수 김현중씨를 초청, 지역 중고등부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24 청소년 농구한마당’은 스킬트레이닝 강습, 3점슛 경기, 1:1 경기 등 다양한 농구 스킬과 훈련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하힘(순심고 1학년)군은 “평소 좋아하던 김현중 선수를 만나 함께 한 것도 신기했지만, 농구의 다양한 스킬과 새로운 훈련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참가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한편,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역학교와 연계한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동아리 경진대회 등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3일 울진Wee센터 상담(교)사 및 관내 Wee클래스 상담(교)사의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울진Wee프로젝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울진Wee프로젝트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상담 및 심리치료, 부모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마음챙김 기반 중재에 필수적인 마음챙김의 정의, 기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마음챙김의 의미와 사정 등의 이론적 측면과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와 장애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제적인 마음챙김 기반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상담(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원하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지역의 2005년생 18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한다. 군은 매년 성년의 날에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년의 의미와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축하카드를 제작해 발송하고 있다. 축하카드에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봄 같은 청춘으로 피어나는 오늘, 성년이 되심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스무살의 꿈으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당당한 청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라는 축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빛나는 스무살, 성년의 첫걸음을 거듭 축하하며 빛나게 아름다운 청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여러분들의 지금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1985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기념일을 정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안덕면 신성2리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마을 문패 로고를 제작 및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예방 해결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과정으로, 마을문패는 주민들이 직접 재료구입, 디자인, 사포질, 오일 작업 등의 모든 과정이 공동작업으로 진행하여 마을의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주민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징을 담은 고유의 마을 로고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로고를 문패에 담아 가정마다 설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다 준 신성2리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의 중의원 대표단이 4박 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영천시의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가 단절된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진 뜻깊은 성과로 오계상 단장을 비롯한 5명의 중의원 대표단이 영천시를 방문했다. 개봉시 중의원 대표단은 지난 2008년, 2010년, 2012년,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한약축제를 방문했으며, 이번에도 중의학 체험관을 운영해 무료 진료 상담 및 추나(안마) 요법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의원 체험관은 축제장의 최고 인기 부스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시작 전부터 대기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중의원들은 쉬는 시간을 반납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진료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대표단은 일정 동안 영천시청, 시 보건소, 관내 한의원을 방문해 상호교류 및 의료분야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고 작약꽃 축제장, 임고서원 등 지역 명소도 방문해 영천의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5. 18.부터 5.19.양일간 신축 아파트 푸르지오 현장에서 찾아가는'지방세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취득세(주택) 신고‧납부, 생애 최초 및 출산‧양육 주택 감면, 재산세 등 입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혜택들을 상담했고 입주민들의 주택 수와 관련한 세율 문제, 출산‧양육 주택 감면에 대한 문의가 특히 많았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현장에 지방세 상담실을 설치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었고 몰랐던 부분들도 상세히 안내받아 실질적으로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시에서 나와 안내해주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이 입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