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4. 5. 20. 경상북도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경산, 청도 지역의 초, 중, 고 학교도서관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들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독서로 시스템 사용, 도서정리, 독서행사 보조 등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학교의 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도서관 운영에 관한 실무를 중심으로 관내 사서교사의 강의와 독서활동과 연계한 원예공예 체험이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를 이론과 함께 체계적으로 배웠고,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됐다. 학부모자원봉사들이 개인의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시는 학부모님 덕에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있다.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어모중학교는 5월 20일, 장애이해주간 장애인권 작품 공모에 참여한 학생 3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내에서 실시한 장애인권강화 공모전 에서 금상을 정기현 학생이, 은상을 강주영 학생이, 동상을 이정훈 학생이 수상했다. 어모중 김현숙 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이 더불어 생활하는 모습과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글로 표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어모중 김명진 특수교사는 “학기 초 국립재활원 박찬수 강사의 사고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소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 학생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결과 장애인식 개선이 잘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정 학생은 ‘같은 반에 장애학생이 있는데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장애가 있는 친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교에서 장애학생들이 어려운 일이 있으면 솔선수범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어모중 김성태 교장은 “이번 장애인권공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아천초등학교는 본, 분교 5~6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4학년도 사제동행수련교실(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영덕)을 방문하여 실시한'2024학년도 사제동행수련교실(야영수련교실)'은 전문성을 갖춘 수련 활동 교사와 지도사들의 교육 아래 해양 수련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실시했다.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심을 기르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성을 길러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도록 수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 수련 지도사의 교육 아래 1일 차에는 자신의 리더쉽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리더쉽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챌린지 어드벤처, 암벽등반, 독도 4D 체험과 퍼즐 맞추기 등 개인별 선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 자랑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일 차에는 순환형 해양 수련 프로그램으로 바나나보트와 제트보트를 타고 넓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아천초등학교는 5월 20일 ~ 5월 31일 2주간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교육실습생 8명을 대상으로 '2024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를 운영한다. 앞으로 초등교사가 될 교육실습생들에게 지도교사의 학급경영 관찰 및 보조, 교육환경 관찰 및 학생 연구 등의 기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농어촌 교육실습은 교육실습생이 교육자의 기본 소양을 익히고,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해 그에 따른 교육 철학을 쌓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아천초등학교는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선도학교, 진로교육 선도학교, 늘봄 선도학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경북교육의 깊이 있고 다양한 교육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학교라는 점에서 교육실습학교로서의 의미가 크다. 2주간 교육실습생들은 초등교사의 바람직한 교사상,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온(溫) 수업, 복식학급 운영의 이해 및 분교 탐방, 놀이형 공동 교육과정 체험, 지역 문화 탐방, 질문 중심 수업의 이해, 방과후학교 및 늘봄 활동 참관, 수업전문가 시범 수업 및 교생 공개 수업 참관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24년 5월 18일 경북 칠곡 가산 수피아에서 2~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두드려 활짝 열게 함으로써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두드림(Do-Dream)학교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숲 체험하기, 황톳길 걷기, 레일 썰매 체험, 다육식물 심기 등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숲길과 황톳길을 걸으며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고민거리, 걱정거리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았다. 오후에 진행된 다육식물 심기를 통해서는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며 자신이 심은 다육식물을 책임감과 관심으로 꾸준히 보살피는 다짐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 학생은 "숲 속을 걸으며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부곡초등학교 한화균 교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오늘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주최하는 찾아오는 선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선비 정신과 올바른 예절을 가르치고,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옛 성인들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교육은 4교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선비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비 정신에 대한 이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선비의 덕목과 자세를 배우고, 올바른 예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절을 학습했으며,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직접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옛 성인들의 가르침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을 이해하여 이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의 적용 방법을 탐구했다.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장 하헌택은 “이번 선비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를 가동해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 집중 육성에 나선다. 시는 20일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주재로 대전테크노파크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한남대 등 관계자로 구성된‘글로컬대학 실행계획 한남대학교 지원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관내 대학인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4.29) 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팀 24명으로 구성 됐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관내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 를 개최했다.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이세욱 교수)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에서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라고 밝혔다.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직접 채취한 682개 정규시료와 주민들이 채취하여 분석 의뢰한 82개의 주민관심시료 등 총 764개 육상 및 해양 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Cs), 스트론튬(90Sr)이 미량 검출됐으나,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또한, 일부 해양생물시료에서 방사성 은(110mAg)이 매우 낮은 농도로 검출됐고, 일부 해수시료에서 삼중수소(3H)가 미량 검출됐다. 해당 연간선량은 성인이 1년간 섭취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mSv) 대비 0.00013%(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산면은 지난 18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정신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안방과 부엌에 곰팡이가 피어 건강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싶어도 할 여력이 안 되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유종철 도배봉사단 회장은 “소외계층 가구 대부분이 주거환경이 열악한데 그 중 도배·장판 교체가 필요한 가구가 많다”며“우리가 발 벗고 나서 대상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더운 날씨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올해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후변화 취약계층(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아파트를 대상으로 차열페인트 쿨월 시공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쿨월이란, 고반사율의 도료나 재료를 건물의 외벽면에 적용하여 태양복사열 에너지의 흡수를 최소화하여 아파트의 실내온도를 약 1℃ 부터 3℃정도 낮추져서 여름에 냉방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은 1993년도에 건축되어 31년 된 시영영구 임대주택인 부흥아파트로 총 85세대 입주자 중 고령층 및 수급자가 90%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작은도서관 및 경로당을 포함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연평균 방문객 4,300여명,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를 겸하는 곳으로 회원은 37명 정도 등록되어 있으므로 기후변화 및 폭염에 대비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차열페인트 쿨링사업은 여름철 태양복사열을 차단하고 실내로 유입되는 열을 줄임으로써 취약계층의 기후적응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냉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