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는 성남 금토동에서 강남 개포동과 일원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9.5km 구간, 차폭 3.25m의 소형차 전용 고속도로로 계획됐다. 이 도로의 개포 IC는 양재대로로, 일원 IC는 영동대로로 연결되며 차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헌릉로에서 단절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를 남북으로 잇는 새로운 교통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9일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아파트와 인접한 고속도로 설치로 인한 교통체증 가중, 통학환경 저해, 소음‧분진 등의 생활 불편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개포 IC‧일원 IC 반대 ▲한솔마을아파트 하부 관통 반대 ▲헌릉 IC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 12월 주민들의 공청회 개최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7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강남힐링센터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개 분야의 습관 개선을 목표로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를 운영해 지난해 이용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정규강좌 이외에도 잠시 힐링할 수 있는 기획 강좌로 원데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행사로 바쁜 가정의 달 5월부터 7월까지 잠시 한숨 돌리고 손을 사부작거릴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극적 콘텐츠를 좇는 습관에서 벗어나 내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면서 조용히 디톡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새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을 위해 브랜드 광고, 미술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강사로 섭외했다. ▲5월에는 코스모폴리탄 광고 및 브랜드 행사장 포토존 제작으로 유명한 한스블라썸 대표 한혜영 강사를 초빙해 페이퍼아트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든다. 수업은 5월 17일, 2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성북구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총 5개 고등학교가 참여하게 됐다. 5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학교별 3~5회차 또는 1회 특강 교육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해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가치 탐색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 분석 ▲지역사회 문제 탐구 ▲‘롤러코스터’ 활동을 통한 협업 챌린지 ▲현직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북구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발표 영상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동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경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이 27일 개강식과 함께 서경대학교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은 성북구 청년 및 관내 대학 재학·휴학생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에서 미용사(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강생들이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한다”라며 “성북구는 미취업 청년 응시료 지원, 천원의 아침밥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세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부학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6일 14:00 2층 회의실에서 고향 사랑 기금 운용 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고향 사랑 기금 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이번 심의는 고향사랑기부제 목적사업을 위해 조성된 2023년도 결산기준 고향 사랑 기부 모금액 2억 3,200만 원을 기금 수입액에 반영하고, 2024년도 고향 사랑 기부 목표액을 전향적으로 3억 원으로 조정하여 효율적인 고향 사랑 기금 운용을 위해서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 희망 지자체에 직접 기부하여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대상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고성군은 1년동안 집중 홍보와 많은 관심으로 목표금액 1억 원에서 2억 3,200만 원의 기부 모금액이 초과 달성됐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전체 기부액의 27.6%(6,400만 원)이며 기부액 중 40%가 연말인 12월에 집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 검사를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결산 검사는 대표 위원인 고성군 의회 김진 의원을 비롯해 7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고성군의 2023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 보고서 등 고성군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하며,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해 시정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된다. 군은 결산 검사 결과가 종료되면 5월 31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의회에 승인 요청을 하고, 6월에 있을 고성군 의회 제1차 정례회 때 승인을 받아 군보 및 군 누리집에 고시할 예정이다.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자료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하여 고성군 회계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헌혈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해운대구청, 해운대구의회,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경찰서, 육군6339부대 3대대, 수영로교회, ㈜LG헬로비전 부산방송, 효성시티병원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전국 기초 자치구 최초로 ‘구민 헌혈의 날’을 제정해 헌혈 장려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헌혈모범도시, 해운대구는 이번 민관군 합동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 권장 사업을 확대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1차 정기회의에서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과 추진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고령화・저출산에 따라 날로 심각해지는 혈액 수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고, “주민들도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오는 6월‘제5회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과 구민 헌혈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오전 10~12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미세플라스틱 줍깅 #플쓰(플라스틱 쓰레기)’를 개최했다. ‘줍깅’은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모래 속 미세플라스틱을 수거해 해양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로, 자연과학 독립서점 ‘동주책방’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모래를 고운 채반으로 쳐서 미세플라스틱을 하나하나 골라내며 어떤 쓰레기였을지 유추해 보고 쓰레기 종류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등생은 “모래 속에 숨겨진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것처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과 봉사자들, 현장에서 바로 참여해 준 타지 여행객들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오는 5월 11일에는 송정해수욕장에서 ‘미세플라스틱 줍깅 #플쓰’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온라인 사이트‘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 행사를 해운대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환경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요트탈래(대표 김건우)와 수영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리버크루즈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 리버크루즈 민간사업자를 선정, 최초 협약을 체결했다. 5년의 협약 기간동안 ㈜요트탈래는 2019년 수영강 LED페스티벌, 2023년 산학연관 ‘이을프로젝트’ 등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매출의 4%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연장 협약으로 ㈜요트탈래는 2029년까지 해운대리버크루즈 운항사업자로 활동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역 직후 전직활동으로 인해 받고 있는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다고 밝혔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센터장 정효영)은 “제대군인이 ‘나만의 작은 숲속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심신의 안정을 이루어 취·창업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전직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