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은 29일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갖고 임대사업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임대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장동면 조양리에 국비를 포함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사업소 안에는 농기계 보관 창고와 정비실, 농기계 운전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임대 농업기계는 수요조사를 통해서 트랙터 등 45종 118대를 구비했다. 이로써 장흥군은 총 3개소(장흥읍, 관산읍, 장동면)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총 457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지난해 3,147건의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임대 농업기계의 유상 배송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영농철 조기 출근제를 도입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업기계임대사업 활성화로 영농현장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 압해읍 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과 ESG’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은 ISO ESG 심사원 류화실 강사와 함께했으며, 군민의 실천적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협의회 회원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지 전략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지역기업들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ESG 원칙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방법에 대해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과 ESG 경영 협력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 모두가 상호이익을 추구하며,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시 또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시 교육청 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3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8명 중 95명이 전담관리원을 겸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식품위생수준 향상 기여 유공으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 임무 및 활동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및 활동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어린이 식생활 특별법의 이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사례 등을 중점 교육하고, 행복·소통·힐링을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도 실시했다. 인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전담관리원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상태 점검 ▲전통시장 등 위생취약분야 식품안전관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먹거리 안전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산림교육전문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배치 및 활용에 대한 규정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교육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이다. 최근 복잡한 도시생활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산림자원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높아지며, 이와 함께 산림 체험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양성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박춘선 시의원은 산림교육전문가를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한 숲해설사,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로 그 정의 규정을 명확히 하고, 산림교육시설에서 산림교육을 실시할 때는 산림교육전문가를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산림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질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29일 (구)광양숯불갈비 교육장에서 지역주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집수리 아카데미 3기(도배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00시부터 17:00시까지 (구)광양숯불갈비 교육장에서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교육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초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학원 이학노 원장을 초빙했으며, 교육 시간 이외에도 교육 실습 장소를 개방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자격증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광주 등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지원되니 매우 고맙고 열심히 도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운영되는 도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군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도 더욱 활기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의회는 4월 30일 오전 양천구의회에서 ‘2024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관내 신서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안건 발의부터 의결, 2분 자유발언까지 다양한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랑스럽고 좋은 학교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서울 신서초등학교를 행복한 학교로 만들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건의안'을 상임위에 상정해 의결한 후, 본회의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하며 의정활동 체험을 마무리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제야 정확하게 이해됐고,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인솔을 맡은 한 초등학교 교사도 “투표권이 없는 학생들에게 경험을 통해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의원님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천구의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4월29일 서울대공원 내 종합안내소를 재정비한 '원더파크'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 및 과천시장 등이 함께했다. 원더파크는 서울대공원 내 종합안내소 공간에 약 1,500평 규모로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 테마파크 시설이다. - 전시체험 공간은 다양한 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위대한 숲' - 해저ㆍ사막ㆍ극지방을 바탕으로 한 '실감형 놀이터' - 대기오염 및 쓰레기로부터 지구와 북극곰을 구하는 '얼음공원' - 우주를 배경으로 한 '춤추는 우주' 등 총 10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객의 행동을 감지하고 반응해 작용하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도입해 능동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특히 20여년 동안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가 매력적인 장소로 재탄생되어 만들어진 원더파크는 새로운 동식물을 만나고 자원의 이용과 보전의 균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획기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양순 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 블로그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수 500명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사전 모집받아 진행했다. 1일차에는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을 시작으로 법성포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서해안의 비경 백수해안도로, 전남 최고 111M 높이의 칠산타워를 답사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조선시대 양반 가옥인 매간당 고택을 시작으로 불갑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불갑테마공원·물멍쉼터, 천년고찰 불갑사 순으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팸투어 종료 이후에는 인플루언서 각자의 SNS에 투어 후기를 게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팔로워, 이웃, 구독자 수를 합산했을 때 8만 8천여명의 사람들에게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1박 2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구청 자활 담당자를 비롯한 공무원 3명과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직원 3명 총 6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경남 밀양시), KF농업개발(경남 창원시), 바른팜 광주지사(광주광역시) 3개소를 벤치마킹했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중 '샐러드와팜'이라는 신규 자활사업 개소를 앞두고 스마트팜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을 기획하게 됐다. '샐러드와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사업으로서, 실내공간에 작물 재배에 적합한 생육환경을 제공하여 연중 작물재배가 가능하다. 샐러드의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팜 활용 휴게공간 사례와 기자재 현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됐다.”며 이번 견학의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시설 구축 선진사례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동구에 설비할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신규시책으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와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하여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정리 사업을 추진중이다. 소유권 이전, 인·허가 등의 이유로 지적측량 실시 후 측량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정리를 신청해야 하나 일부 측량신청인은 절차를 알지 못하거나 자동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가 정리되는 것으로 오인해 지적공부 정리신청을 하지 않아 비용만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등록 전환 및 분할 등 토지이동을 목적으로 한 지적측량이 완료됐으나 지적공부정리 미신청으로 정리되지 않은 토지 중 현지 경계의 부합 등을 검토하여 정리 가능한 약 800필지를 조사하여 측량신청인에게 토지이동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 영광군은 사업대상 토지가 정리 완료되면 측량비로 지출된 약 2억4천만 원의 측량수수료가 낭비되는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미정리된 측량성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