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30일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현재의 부산시 저출산정책이 체감도가 낮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는 대상사업 선정 그 첫 단추부터 잘못됐으며, 부산시의 제반환경을 모두 고려한 육아환경 조성을 놓치고 있어, 저출산정책에 대해 함께 진단하고 공유하여 출생관련 수치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시정질문을 시작하겠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성 의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육아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제안했다. 전반적인 부산시 저출산 사업과 신혼부부, 난임부부 지원사업 등 직접적인 지원과 부산 육아 환경조성인 보육환경 및 안전과 보호환경에 대해 점검했다. 현재 부산시 출생아수는 최저 출생아수의 기록(2023년 12,864명)을 갱신하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또한 0.6명이 뚫려, 전국에서 최고로 심각하다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저출산 예산은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조 6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출산지원 영역(결혼전-결혼-임신전-임신-출산-육아-가족) 중 육아와 가족에 예산 비중이 8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개별주택가격이 2024년 4월 30일부로 결정·공시됨에 따라 5월 29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7,819호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주택 및 토지 특성을 현장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을 맞췄다. 주택가격열람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배너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선정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도 병행 시행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깐마늘, 세척 양파, 절임 배추, 마른미역 등 단순 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해 청정 고흥 농수산물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단순 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탈피·건조·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농수산물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른미역 등을 생산하는 업체 68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 등록· 신고 대상 여부, 식품위생법 제3조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는 용수의 적정성, 식품첨가물 부정 사용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한다. 단순 처리 농수산물에는 사용할 수 없는 감미료나 보존료 등의 사용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손 씻기,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위생관리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찾아가는 손씻기 교실’을 운영한다. 올바른 손씻기는 일명 ‘셀프백신’이라 불릴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아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손씻기 교실’은 어르신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지는 올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경로당 중 17곳이다. 동별 방문건강관리 간호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해 오는 6월 21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6단계에 대해 교육하고,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손씻기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실습을 진행한다. 서초구는 경로당 내에서 감염병 전파의 위험을 줄이고 개인 건강을 지키는 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대장을 토지·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과 대조해 오류·누락사항을 먼저 정비하고 정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대상은 토지 69,817필지를 비롯해 총 70,831건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태조사는, 지난 1월 공유재산을 전담할 팀을 신설해 촘촘한 관리가 가능하고 특히,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더 정확하고 빈틈없는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된 자료를 기초로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및 대부(사용허가) 목적 외 사용 등을 적발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부과, 계약 해지 등의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 점유 등의 적발도 중요하지만,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 가치가 있는 유휴재산을 발굴에 더욱 집중하고 특히 공공 임대농지 확보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9일 도양읍 무연고 독거노인이 전·월세 주택에서 생활하다 병원 치료 중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공영장례에 이어 유품 정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무연고 등 고독사 가구 유품 정리사업’으로 연고가 없거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연고자가 시신 수습을 거부하는 경우 지원하는‘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그동안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살다가 홀로 사망한 취약계층의 경우, 사망 후에 거주지의 집기류와 유품 등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자원봉사자나 민간기관 등의 도움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어 이웃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임대인에게도 큰 부담이 됐다. 이에 군은, 고인의 생전 거주지의 유류품 처리, 특수 청소·소독 등으로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유품 정리와 주변 이웃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됐으며,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사망자의 사후 복지에도 행정력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구는 지난 4월 26일 관내 38개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공사 등 협력업체 선정과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단계별 협력업체 선정에 대한 조합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계약업무 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강연 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를 통해 전문가의 해결 사례 등을 제시하고, 다른 사업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정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은 10년 이상 추진되는 장기사업으로 정비사업의 중요 단계마다 복잡한 법령해석, 조합의 시행착오, 조합원의 이해관계, 인접지역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건축조합 임원의 도덕적 해이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현행법 등을 위반하거나 조합임원이 과도한 성과보수를 받는 등 조합원과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비 급등으로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주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1천만 시대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 고흥군 관내 소재 지정된 숙박업소 이용 시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예약 및 결제 시 숙박 요금을 차등 지원(할인)하는 사업이다.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은 누구나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가입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1박 기준 숙박 요금이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 금액에 더해 1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본 사업은 지난해에는 숙박 전 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사전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했으나, 올해는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예약 및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돼 절차가 간결해졌다는 평가로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남도와 함께 우리군 지역관광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치매극복 한마음 건강걷기 챌린지를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건강걷기 참여는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 가입을 통해 고흥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인 3일 동안 1만 5천 보 달성을 목표로 매일 5천 보 이상 걷기와 고흥우주항공축제 현장 체험 인증사진 2가지를 모두 달성 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이 끝난 후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문제”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30일 고흥여자중학교 교정 입구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조상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장, 모락모락봉사회(대표 이미정), 고흥여자중학교 관계자(한운호 교장 등) 및 학부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교 시간에 학생 200여 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빵, 소시지 핫도그와 음료를 나눠주며 쌀의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교육(5회),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5회) 등 농산물 가공 실습 교육을 추진해 참여자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