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력하여 안지랑곱창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시식 및 밀키트 판매 등을 통해 남구 안지랑곱창골목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12월 1일까지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참관 팔찌를 소지하여 회원업소 방문 시 5%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할인업소 조회는 음식산업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남구 소재의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배도라지즙), 보정당(쿠키류), 깨가쏟아지는가게(참기름), 명덕빵앗간 및 구민회의 좋은아침(베이커리), 영남이공대학(커피체험)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를 통해 남구 식품제조업소 및 안지랑 곱창골목의 상품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외식산업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금요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내일의 건강을 위해, 오늘의 한잔 줄이기’를 주제로 서부정류장 일대에서 음주폐해 예방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보건복지부는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을 열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대명11동 통우회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부경찰서)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더불어 불법마약류 퇴치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남구보건소는 대명11동 통우회,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절주실천수칙, 도시철도‧공공장소 흡연예방 홍보 및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대구 남부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등 지역주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절주문화 확산 및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남구 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된 음악, 미술, 환경, 콘텐츠 분야로 구성된 4개의 연합동아리가 한자리에 만나 서로 소통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배운 점과 한해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자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 연합동아리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경로당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우크렐레, 오카리나 연주, 합창 공연, 화분꾸미기를 통한 식물나눔, 제철 과일을 이용해 함께 화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 하였으며, 문화 체험 활동으로 부산 키자니아에 방문하여 직업 체험을 하며 다양한 직군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범 어린이를 표창하며 음악동아리는 우크렐레 공연을 하였고, 미술, 환경동아리는 생활 속 다양한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소품 및 미술 작품 들을 전시했다. 콘텐츠 동아리는 한 해 동안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담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창석 의원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위생관리와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주체와 수질검사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급수 규모의 차이가 있는 2개 수도시설의 관리자는 실제 ‘마을상수도는 대구시장’, ‘소규모 급수시설은 사용자대표협의회 대표자 또는 위탁자’ 등 다양한 형태로 선임되어 있다”며, “'수도법'에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자는 먹는 물의 시료 채취 및 현장 측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관리자를 사용자와 구분해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 조례안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관리자를 해당 시설 운영·관리 전반을 관장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수질검사의 목적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위생관리나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으로 명시했으며 ▲사용자대표협의회 구성·운영 조항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대구미술관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공헌한 사람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명확히 하고,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입장료 감면 대상을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보훈대상자 등 예우 대상자와 그 가족으로 명확히 하고 ▲동물을 동반한 사람의 관람을 제한하는 규정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은 예외로 하는 단서 조항을 신설했다. 황순자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ㆍ공헌한 사람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과 예우를 실시하는 것은 국가 및 지방단체단체의 의무이고,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는 것 역시 국가와 지방단치단체의 의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 분들이 어려움 없이 문화예술활동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이들을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가스·전기 시설 등의 안전 점검 및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 개선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안전 장비나 용품 제공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개폐식 방범창 등 재난 대피에 용이한 안전 시설의 설치 지원 등이다. 이성오 의원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안전 취약 계층은 신체적, 환경적 한계로 인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욱 높기에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본 조례안이 이들을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지켜주는 안전장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 건축물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및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시행 ▲초고층 건축물, 소방시설 등 현황 관리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대응·지원 체계 구축·운영 ▲초고층 건축물 등의 관리 주체가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경우 지원 근거 규정 등이다. 김정옥 의원은 “도시화의 가속에 따라 초고층 빌딩 등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데, 건물 특성상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아 재난 발생 시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본 조례안을 시작으로, 대구시 관내의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 건축물을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의 재난 관리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동성로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 진흥을 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 증가와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관광특구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관광 활동과 관련된 관계 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관광 활동과 관련된 서비스ㆍ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곳을 말한다. 개정 조례안은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 등 관광특구 진흥에 필요한 지원 근거 규정 ▲연간 18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특구 내 공개 공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민관협력 규정 등을 담았다. 박창석 의원은 “대구시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가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라온제나에서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울산, 경기도, 충남과 함께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위(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 2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따라하기 쉬운 마음챙김 워크북 활용, ▲〈연대와 연결〉연구회 생명존중 교육자료 ‘영화로 만나는 내면아이’발표, ▲애착 기반 학부모 대상 교육 자료 안내, ▲학교 응급심리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학교상담 전문학습공동체와 연구회의 학습성과물 4종을 연수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2023~2024년에 청주시와 투자협약한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제약 등 16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청주시의 투자 여건과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은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기업들은 산단 내 도로침수 예방조치, 대중교통 노선 개선 등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산업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건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각적인 시책 지원으로 여러분의 성장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