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재청괴산군민회 경기호 회장이 21일 000만원 상당의 쌀 00kg 00포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경기호 회장의 자혼을 기념하는 화환을 쌀로 대신하며 집안의 경사를 고향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경기호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설규 행정과장은 “항상 괴산군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 회장은 재청괴산군민회장으로 청주시 율량사천동에서 조은술세종㈜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재청괴산군민회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괴산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근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 발전을 위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군정에 접목할 정책 발굴을 위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정자문단은 괴산군 주요군정 현황 및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군정자문단은 송재경 前 MBC충북 보도국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군정자문단은 군정 주요 정책의 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행정 개선 등 다양한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 활동을 통해 괴산군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향후 군정자문단이 제안한 사업, 자문 의견을 실무적인 검토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반영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재경 군정자문단장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군정자문단의 전문적인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괴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참신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양육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자녀와 관계 맺는 방법과 갈등 상황을 극복해 건강한 가족 성장의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보은문화원에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양육자와 군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김영아 소장을 초빙해‘놓치는 아이 심리, 다독이는 부모 마음’라는 주제로 △놓치는 아이 심리 △다독이는 부모 마음 △행복한 우리로 나아 가는 길 등 아동의 발달 변화과정을 이해하고 소통 기술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나아가는 강의를 진행돼 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이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 양육자는“자녀의 발달 단계의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과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였다”며“다음에도 이런 교육이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군 아동청소년복지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일손돕기에 앞서‘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홍보 피켓을 들고‘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어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김혜숙 보은소방서장 순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현재까지 보은군의회, 보은소방서, 보은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보은군지부, 한국도로공사보은지사, (사)보은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보은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50개 기관·단체 500여명의 인원이 군내 30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 첫 번째 챌린지에 이어 지난 20일 4월 한파에 따른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승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챌린지에 다시 한번 참여해 다음 참여자로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아울러 군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 하장성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충북도내 최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저감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포인트제 신청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해주는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6월 12일까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세대 접수가 끝나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동일기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과 비교해 감량률에 따라 인센티브로 2리터 종량제 봉투를 20매부터 100매까지 4단계로 차등 지급한다. 또한, 신청접수 및 홍보에 따른 보상으로 관리사무소에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전체세대 중 참여세대가 10% 이상인 공동주택에는 120리터짜리 음식물쓰레기 배출 용기 3개, 참여세대가 10% 미만인 공동주택에는 50리터 종량제봉투 10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 분위기가 확산돼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초정행궁 수라간 전통음식 감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감상회는 세종대왕이 치유와 한글창제 마무리를 위해 방문했던 초정행궁을 알리고 청주시 지역 음식문화 기록유산인 ‘반찬등속’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발굴해 현대에 맞게 재해석 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음식감상회 구성은 궁중에서 임금이 무더운 여름을 나기위해 먹었던 보양식과 일상식을 바탕으로 전통을 가미한 현대적 상차림으로 구성됐다. 오이소를 넣어 빚은 만두 규아상 과 초간장으로 꾸민 ‘식전음식’, 여름철 궁중 보양식 민어구이, 전복을 넣은 김치와 문어 초무침, 어주를 곁들인 ‘주안상’, 쌈채소와 보리밥, 절미된장조치, 별찬 으로 구성한 ‘반상’, 계절과일과 경단 산사나무 열매를 우려 만든 화채로 차린 ‘다과상’ 등 총 4코스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음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식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는 매주 토 ․ 일요일 초정행궁 수라간에서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10명이다. 충북유형문화재 제381호 ‘반찬등속’은 1913년 청주 상신리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청주페이 특별 이벤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페이의 따뜻한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청주페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한 달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지급돼 30만원 충전 시 3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5월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5! 해피페이’ 이벤트를 통해 5번째, 50번째, 500번째, 5000번째, 50000번째 충전 시민에겐 각 5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5월 18일까지 청주페이 발행금액은 292억원으로 4월 총 발행금액인 29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요인으로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각종 기념일이 이어져 있는 점과 여기에 10% 인센티브 및 5! 해피페이 이벤트 효과가 더해져 청주페이의 흥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5월 첫날에만 106억원이 충전되는 등 뜨거운 이벤트 열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5월 청주페이 흥행을 동력으로 청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9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선착장 일원에서 뱀장어 치어 1만3천여 마리를 방류한다. 군에서는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업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가가치가 높아 인기가 많은 뱀장어를 방류어종으로 선택하고, 상류로 거슬러 오르는 특성을 고려해 희망 방류수역을 선정했다. 뱀장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앞으로 4~5년이 지나면 500g까지 성장하게 되며 1㎏당 12만원까지 어업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종자이며 방류된 치어가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어족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며 “뱀장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쏘가리, 동자개, 붕어 등 토종어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8일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 50여명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보건사업 홍보를 시행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및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피부과 진료, 흉부 X-ray 검사, 혈액검사(간염검사 외 36종) 등 검진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건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63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홍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및 모성건강관리 상담 등을 시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을 측정해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1:1 상담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언어 장벽이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건강증진을 위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이번 건강검진 결과 발견된 유증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관내 기업인 옥천신문 황민호 대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정수진 엔지니어를 옥천중학교에 초청해 미래 인재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옥천신문 황민호 대표는 이번 강연회에서 ‘강의에서 지방자치의 중요성,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지역을 행복하게 성장시킨다’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풀뿌리 언론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민주주의를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애국애족하는 것보다 애향애민이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라며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내가 사는 지역을 어떻게 행복하고 재미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정지용 시인과 유명한 언론인인 청암 송건호 선생, 독립신문 기자로 활약했던 유정 조동호 선생의 고향으로 문학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정수진 엔지니어는 “로켓 발사의 원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서 놀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를 지역에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직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