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5일 휴게소 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에 관한 업무협의를 괴산휴게소(양평방향,마산방향) 관계자와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등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처와 2차 추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마련됐다. 이번 협의의 주요내용으로는 △상황 발생 시 휴게소 건물 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휴게소 재난담당자 지정·운영 등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가능케 추진했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및 다수사상자 등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임시시설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반(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즉각 출동해 의료 상황에 대응한다. 신속대응반은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역할을 분담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응급처치 및 병원 후송 등의 역할을 하며, 보건소장을 포함 7인이 1차 출동을 하고, 재난규모에 따라 23인이 후속 출동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의료 대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을 통해 관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명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3일 관내 푸드테크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뜨란의 신제품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푸드테크 기업의 대체단백질 신제품 ‘미트멀리즘’ 출시에 따른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석가탄신일 봉축 점등식 식후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반주현 부군수를 포함해 괴산사암연합회 스님, 신도 등 100여 명이 대체단백질로 요리한 3가지 사찰음식과 닭강정을 시식했다. 참석자들은 대체단백질 요리를 시식하고 음식에 대한 의견과 더불어 제품 개발 방향과 판로 개척에 대해 공유했다. 향후, 군은 도내 법주사 등 사찰에 대체단백질 신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으로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현재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해 ‘국산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선8기 대표공약인 ‘미래 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반주현 부군수는 “농업회사법인 뜨란의 대체단백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괴산군의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관내 콩 계약 재배농가의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괴산증평축협·괴산농협·군자농협·불정농협·청천농협)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김주이 과천청사관리소장, 김홍기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창기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농협은행정부과천청사지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괴산군과 과천청사관리소, 괴산농축협은 유기농 청정 우수 농축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입주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수 농축산물 직판행사를 펼친다. 오는 5월 15일 첫 판매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판매를 위한 각종 제반시설을, 괴산군 관내 농축협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우수 농축산물을 별도의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괴산군은 소비지에 농산물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의 판매 증가와 더불어 신선한 농·축산물을 청사관리소 입주직원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삼승면 원남리에 소재한 사과농가를 방문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첼린지에 동참하고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농촌일손돕기 첼린지는 보은군이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지역에 인력 부족을 알리고 많은 주민이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봄철 영농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첼린지다. 이날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첼린지에 참여하고 사과 적과와 농장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한뜻으로 모았다. 농장주는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하고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홍봉 회장은“농번기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회가 궂은일에 앞장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전·월세 사기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우울·스트레스 검사 등‘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를 집중 지원해 자살예방 심리지원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현장에서 위기 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시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주민에게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 차량을 이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찾아가는 자살 예방 심리지원 상담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보은신한헤센아파트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아파트 주민이 아니더라도 군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보경 군 의약보건팀장은“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5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문구가 담긴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이날 최 군수는 보은경찰서 김용원 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최재형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근절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을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세외수입 운영평가는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얼마나 세외수입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했는가를 비교해 이자수입 증대, 재산임대료 징수 등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및 징수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군은 재무과와 민원과 협업을 통해 체납 차량의 번호판 합동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금과 과태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성실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다양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활동을 통해 지난해 237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납세자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금리 인상에 따른 공공예금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리는 등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인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를 주제로 한 ‘2023 청주문화재야행’ 개최를 앞두고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복합형, 투어형, 체험형, 전시형, 마켓형 등 다섯 가지이며, ‘2023 청주화재야행’의 핵심 문화재인 망선루를 비롯해 청주시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6월 초 심사를 거쳐 5건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아이디어가 달빛 아래 개최되는 청주문화재야행을 더욱 밝게 빛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청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주관하며,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3일간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중앙근린공원에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애견인 쉼터’를 오는 18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창읍 지역에는 그동안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고충이 있었고, 반려견의 목줄이 풀리는 문제, 배변처리 문제 등으로 반려견 양육자와 일반 시민 간 마찰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반려견주가 비애견인을 의식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게 하고 일반 시민도 공원을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주와 일반 시민 간 분리된 공간을 마련했다. 애견인 쉼터는 약 500㎡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경계 펜스가 설치되고 반려견 목줄거치대, 야외테이블 등 편의시설이 배치됐다. 해당 공간은 반려견주가 펫티켓을 준수하며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추후 애견인 쉼터 이용객 만족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주와 일반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애견인 쉼터는 지난해 문을 연 상당구 중흥근린공원, 청원구 율봉근린공원 애견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3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늘의 나 내일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매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100개 기업이 84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업체 중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 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나머지 업체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청년, 중장년, 고령자, 여성 등 대상별 직업진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MY-JOB 컨설팅관’ ▲청주시 인접 시군 간(보은‧증평‧진천‧괴산‧음성) 일자리 연계를 위한 ‘시군일자리매칭관’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을 설치해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함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