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33건,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4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31건, '2021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제391회 정기국회에서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33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하기로 했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상생결제제도’를 통한 구매대금 지급 시 세액공제율을 기존 0.1%~0.2%에서 0.15%~0.5%로 인상하고,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며,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 지원 강화를 위해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의 소득기준을 200만 원씩 높여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국가전략기술 세제지원 강화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양원팀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안양시 민주당 시도의원과 예술공원 번영회는 21일 안양시청에서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총 1,550만 5,962m²의 면적으로, 안양시와 과천시 그리고 관악구에 걸쳐져 있고, 수목원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곳은 예술공원과 맞닿아 있는 약 93만 7,150m²이다. 2013년부터 완전 폐쇄에서 후문개방으로 전환되어 등산객들이 하산시에만 수목원을 통해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올 수 있다. 2017년 하반기부터, 안양형 산림치유사업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시민들의 개방 목소리가 계속되어 왔다. 21대 국회가 개원한 후, 안양원팀 국회의원들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시민 전면개방을 위한 논의를 서울대와 진행해 왔다. 서울대 총장을 비롯하여 서울대 본부는 원칙적으로 시민들에게 수목원을 전면개방하는 것에 동의한 상황이다. 또한 강득구 의원실이 교육부와 기재부, 서울대 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2022년도 서울대 예산 중 전면개방을 위해 필요한 필수시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이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과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20일 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해 정치인과 공직자,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적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려하는 상이며, 양 의원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을 주관한 한국언론연합회 측은 “양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정치발전과 민생지원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생정치를 구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하는 한편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했다는 것. 이에 앞서 양 의원은 지난 16일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과 국회선플위원회가 공동으로 아름다운 말을 사용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2개월여 동안 국회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이 20일, 국제언론인클럽‧서울경제인 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이 받은 대상은 국회헌정공헌부문으로 입법‧민생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이 이에 해당한다. 심사위원단은 김성원 의원에 대해 제21대 국회 등원 이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여야간 소통을 원활하게 이끌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 운영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실제 제21대 국회 개원 후 경제, 안전, 보훈 등 민생과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법 등 총 89건의 법안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20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소병훈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 예방을 위한 나쁜 임대인 공개제도 도입과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 중고차 시장의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소병훈 의원은 또 민평련(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 대표이자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대표로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21대 국회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주도하는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에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소병훈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물론,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사회적 약자와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청와대 대변인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병상 확충과 관련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통령 특별지시 내용이다. 우선, 최근 매일 100만 명 안팎의 국민들께서 3차 접종에 참여하여 일상회복의 원동력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 코로나 병상 확보는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다. 지난 1년간 코로나 진료병상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등 환자 증가에 대비했지만, 일상회복을 뒷받침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병상 확충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면서 특단의 조치를 통해 의료 대응 역량을 확충하겠다. 첫째, 국립대병원은 의료역량을 코로나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 투입해 주기 바란다. 둘째,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공공병원 중 가능한 경우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공공병원이 코로나 진료에 집중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진료차질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립대병원 등 민간병원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셋째,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해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것과 같은 모듈형 중증병상 확충을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란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수치수여식 이후 환담자리에서 해군참모총장 취임과 중장 진급자들의 진급 및 영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안보는 늘 중요하지만 정부가 교체되는 시기, 새 정부가 안착되는 시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상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으로 이어진 것은 절치부심(切齒腐心)의 마음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4강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상황에서 우리가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고위장성에게 ‘절치부심’의 자세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 해군참모총장에게 해상 및 육상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한 작전과 전력발전 분야 전문가로 기대가 크다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한국형 항공모함 사업은 10년 이상 걸리는 사업으로, 현재의 항공모함이 아니라 미래의 항공모함을 염두에 두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수 해군참모총장(대장)은 “보직 신고가 영광 이전에 헌신과 봉사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항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바다를 잘 수호하고, 해양강국의 국가비전을 강한 해군력으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에서 “최수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우리사회의 정치, 행정, 생활 영역에서 각종 정책과 공약, 계획과 약속의 구체성, 효율성, 책임성 등을 조사평가하고 연구보고하는 기관으로, 공약이행 분야는 후보자 선거공보물 공약에 대한 완료도 및 주민소통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하여 시상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021년 12월 10일(금)에 발표한 수상명단에 따르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공약이행분야에서 고태순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가져왔다. 고태순 의원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2018년 7월 1일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후 “백년아라를 준비합시다”라는 공약사항 16개 중 복지사각지대 해소 조례 제정, 어른신 목욕비 지원,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청년 희망센터 건립, 작은도서관 건립, 아이돌봄지원 등 실천전략인 ①노인·복지, ②청년·교육, ③여성·보육, ④문화·체육분야에 충실히 공약이행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내년(2022년) 상반기 중에, 20년전 폐쇄된 ‘서귀포시 헌혈의집’이 재개소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원은 17일,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 예산이 반영된「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이 지난 15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가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헌혈의집’유치 추진은 전국 최초 사례다. 서귀포시 헌혈의집 개소를 위한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혈액원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업무협의를 통해 예산 및 인력운용방안을 확정하고, 임차지 선정 및 시설공사, 장비검증 및 허가 심사를 통해 최종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으면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김용범 의원은 ▲지난 9월 제398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 필요성을 역설한 이후, ▲지난 10월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를 위한 사업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어 ▲지난 11월 4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와 처리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으로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은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어야 할 감귤농가들이 한숨과 근심에 있다”며, “농민의 한사람으로서 절박한 마음으로 5분 발언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최근“가공용 감귤 출하를 위해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데, 이것은 노지감귤 처리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감귤가격이 호조세라고 하지만 농업인들의 체감은 반대”라고 하였다. 특히“감귤의 상품 외 규격에 대한 처리가 매우 미흡하여 농업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가공용 감귤을 납품하기 위해 업체를 방문했지만, 5일 동안 아침부터 줄서기와 되돌아가기를 반복했다”는 농가의 사례를 들며, “감귤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하였다. 실제 “노지감귤에 대한 최종 관측조사 결과에서도 규격 외 감귤이 당초 예상보다 만톤 이상 초과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농업인들의 잘못이기 보다 기상요인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과”라며, “농업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규격 외 감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