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의원(문화체육관광위·경기광명갑)은 22일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한류산업을 촉진하기 위한「한류산업발전진흥법안」·「한복문화산업진흥법안」·「궁능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안」총 3건을 대표발의했다. 임의원이 지난해 발의한「국악문화산업진흥법안」과 올해 9월 발의한「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과 함께 이른바‘한류5법’이 완성됐다. 최근 BTS, 오징어게임 등을 필두로 K산업은 장르를 불문하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류의 인기가 어느때보다 높아져 K컬처는 세계 문화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류산업’을 총체적으로 담아 이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및 법안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임의원은「한류산업발전 진흥법」을 제정해‘한류산업’을 정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 및 육성·진흥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한류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은 우리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자산인‘한복’에 대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11월 21일 일요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은 300명의 국민패널(200명 현장참여, 100명 화상참여)들과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대화의 주제는 ‘일상으로’였다. 코로나19 백신의 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정부는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화에서는 3주가 지난 시점에서 이런 부분들을 점검해 보고 ‘백신과 치료제, 의료, 민생경제와 포스트(앞으로의) 코로나 시대 과제’ 등에 대해 폭넓은 소재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 기쁘다. 각종 분야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를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가. 그렇게 일상회복이 된 덕분에 나도 오랫동안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하다가 오늘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아주 기쁘다”고 하면서 “아직은 조마조마한 부분이 있다. 끝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잘 진행해서 완전한 일상회복을 이루고 끝까지 국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임기가 6개월 남짓 남았지만, 아주 긴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11월 22일 오후 2시, 화성시 남양읍사무소에서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유림인 남양읍 신남리 산40-2번지 일원에 화성시가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숲 조성 사업이다. 2023년 계획대로 완공되면 40종 5만주의 나무가 심어져 맑은 공기는 물론 산책로, 쉼터, 유아숲 체험원 등 편의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방치된 폐석산을 주민들께 돌려드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송옥주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희 시의원, 이정수 이장단협의회 회장, 강미숙 주민자치회 부회장, 이호경 화성시 산림녹지과장과 화성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남양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 계획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였다.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남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숲 조성을 넘어 공원 수준으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며 관련 예산 증액과 지속적인 주민의견 반영을 요청하였다. 특히 진입도로 개설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은 22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을 찾아 이종배 예결위원장에게 포항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 △구조기반 백신설계 기술상용화 인프라 구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포항시 공동체 회복지원 등 포항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포스텍, 한동대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연구진과 기술력, 산업화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고, 세계적인 수준의 원천기술과 상용화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앱, 한미사이언스 등 유망 바이오기업을 보유한 포항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설명했다. 또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포항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가 조성된다면 그린바이오 산업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동해안 불균형 발전을 해결할 경북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을 비롯한 포항의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포항의 미래를 만들어 갈 핵심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광주 북구을 지역구 11개 동(洞)을 일일이 찾아가 의정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 사업 성과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요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집적화단지 조성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운암 생활문화 센터 건립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등 21대 국회 공약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소상하게 설명할 예정이고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5⸱18역사왜곡처벌법) 등 주요 입법 성과도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에 실시된 국정감사 주요 성과도 설명한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광주학동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원청 시공사인 현대사업개발측에 응분의 책임을 지라고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그동안 주민분들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러웠는데, 의정활동을 직접 보고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의정보고회를 통해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와 함께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9·2노정합의 후속이행과 취약한 공공의료확충 위한 공공의료강화 3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권덕철 보건복지장관이 토론회 현장에 참석하여 현장축사를 하였으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의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자협의회의 조명우 사무총장이 송하진 회장(전북도지사)를 대신하여 현장축사를 하였다. 또한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도 현장축사에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는 고영인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았으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지원센터 임준 센터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나영명 기획실장이 기조발표를 맡고, 공공의료포럼 조경애 공동대표, 경기도립의료원 정일용 원장, 울산건강연대 김현주 집행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부 박 향 공공보건정책관 등이 지정토론을 맡았다. 첫 번째 기조 발표자인 임 준 국립중앙의료원공공의료지원 센터장은 ‘왜 공공의료강화 3법인가?’라는 기조발표에서 “인구절벽, 코로나19의 위기는 실질적인 종합병원의 기능을 수행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18일 『택시총량제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상욱 소장(공공교통전략연구소, 前 한국교통연구원) 사회로 △김기용 처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처) △유재희 과장 (광주시청 대중교통과)이 발제자로, △이헌영 정책본부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안용준 책임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남길우 과장 (경기도 택시교통과) △양찬윤 서기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정책과 택시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기용 처장은 ‘택시총량제의 역할 및 개선방향’이란 발제에서 ▲ 택시총량 산정공식 ▲총량 보정지표 ▲시스템 데이터 기반 총량산정 방식으로 전환필요 등을 제시했다. 택시총량 산정공식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시간 기준(입/출고시간, 24시간)방식에서 차량 시동이 걸려 있는 시간으로의 변경을 통해 가동률 수집자료의 신뢰성 확보 및 사업구역별 변별력 기능회복이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버스운수종사자 급여와 비교한 택시운수종사자의 정책적 급여목표(70%) 설정방식에서 사업구역 유형별 실차율데이터분포에 기반한 정책적 설정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방역과 의료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여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특히 고령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한 만큼 추가 접종이 조기에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며 행정명령도 발동한 병상 확보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외국의 경우를 보아도 일상회복의 길은 순탄하지 않다면서, “우리가 숱한 고비를 잘 헤쳐 온 것처럼, 단계적 일상회복도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들께서도 불안해하지 마시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접종 참여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의료 인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1년 상하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전화금융사기 등 사기범 112,792건‧56,316명(구속 3,278)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개정 형소법 시행 및 국가수사본부 출범 첫해로, 국민에게 심각한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사기범죄의 근절’을 「국민중심 경찰 책임수사」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였다. 이에 경찰청과 각 시도 경찰청에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전화금융사기 전종수사팀(191명), 범죄수익추적팀(149명),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127명) 등 시도 경찰청 전문 수사팀과 경찰서 지능팀·경제팀·사이버팀 등의 수사력을 집중하여 강력하게 단속을 한 결과이다. 전화금융사기는 20,487건·19,634명(구속 1,845)을 검거하였다. 특히 올해는 범행 수법이 종전 계좌 이체형에서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전달받아 편취하는 인출(대면) 편취형으로 변화된 점을 고려하여 인출(대면) 편취책 등 범죄조직원 검거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특별단속 기간 중 14,980명의 범죄조직원(상선, 하부조직원 등)을 검거하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 11,872명 대비 2
[ 경인TV뉴스 최태문 기자 ]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lvarado Quesada)」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색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 협력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 정상 간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가 발전의 모델로 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지속 희망해 왔으며, 2018년 5월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으로 한국을 단독 방문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과 알바라도 대통령은 11월 23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코로나19 이후 실질 협력, 중미지역 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 스마트 농업,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디지털·녹색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며, 양국 간 무역·투자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