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제30회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과 바다주간(5월 24일 ~ 6월 9일)을 기념해 2025년 해양과학 이슈‘무엇이든 물어보세요’팝업전시를 5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전시는 2024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과학에 대해 궁금 한 것을 질문하면 국립해양과학관의 전문가들이 답을 해주는‘무엇이든 물어보세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집된 224개의 질문 중 30개를 선정하여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질문은‘물고기는 어떻게 오줌을 누나요?’,‘바다 점액(바다콧물)은 어떻게 만들어져요?’등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질문도 있지만 ‘파도는 어떻게 생기는 거예요?’처럼 관람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과 해양과학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 등을 선별하여 구성하였으며, 질문에 맞는 답변을 찾아보는 놀이형 전시물을 통해 전시를 더욱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선영 전시기획운영2팀장은“이번 전시는 해양과학 관련 궁금증을 바로 알고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기획했다.”또한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국민들이 바다에 더욱 많은 관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운남어린이집 원아들이 ‘폐종이팩(우유팩) 교환 사업’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운남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수거하고 세척·건조한 우유팩 총 15kg을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종량제봉투(20ℓ) 15장으로 교환했다. 어린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어린 나이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두고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한 운남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재활용품 교환 사업이 활성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종이팩·폐건전지 교환 사업(폐종이팩 : 1kg당 종량제봉투 1장, 폐건전지 :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영종중학교(교장 고봉석)와 함께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영종중 인근 도로와 소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대청소 활동은 민·관·학이 힘을 합쳐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영종중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 인천 중구 평생교육과·친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 등 다양한 지역 주체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합동 청소에 참여한 영종중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청소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스스로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청소에 함께한 영종중 교직원과 학생,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이용하도록 학교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소재 중촌교차로-백운로 종점부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한 ‘영종 소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것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구역 5필지(3,216.6㎡)에 대한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재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적 불부합을 해소해 향후 도로 개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실제로 해당 중촌교차로-백운로 종점부 구간은 그간 ‘지적 불부합’ 문제로 측량을 할 수 없어, 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협조와 관심 속에 영종 소1지구 지적재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거나, 공익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상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나눔의 장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올해 6월 다시 돌아온다. 인천시 중구는 ‘2025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를 주제로 오는 6월 8일(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중산동 1884-5)에서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지역 주민·상인의 상생과 화합을 목적으로 지난해 이 행사를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구 지역 영농인, 주민, 주변 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잡화, 농산물 등을 판매·나눔하며 공유경제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행사는 ▲플리마켓 부스 ▲유관기관 부스 ▲지역농업인 부스 ▲별빛광장 주변 상인 참여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40여 개의 매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7월부터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품위유지비’를 지원한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중구가 올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등 품위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사업은 인천 중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등에 쓸 수 있는 비용을 ‘인천 이(e)음카드 소비 쿠폰’으로 지급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지원될 소비 쿠폰은 반기분으로, 1인당 6만 원씩 지급이 이뤄진다. 해당 쿠폰은 중구 관내에 소재한 이·미용업소 중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행정 간 ‘가교’ 역할을 하는 27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종2동과 통장자율회가 연합해 올바른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 생활 속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아울러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주민과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통장으로서, 청렴과 정치적 중립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조장하 통장자율회장은 “청렴 캠페인을 통해 통장으로서 청렴과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통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사회 각 계층에 요구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특히 관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포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자료를 이용해 ▲자원순환의 의미, ▲폐기물의 종류, ▲폐기물별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유용한 모바일 앱(App)을 소개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주민들께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자원순환 교육을 매월 3회씩 진행하고 캠페인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김정헌 구청장이 관내 반도체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내년 영종구 신설을 앞두고 최근 영종국제도시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만큼, 지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을 격려하고, 규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상현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관내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스태츠칩팩코리아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에 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공항중학교 창업 동아리(창업 드림업) 청소년들과 중구 개항장 거리를 방문해 ‘레저·관광 서비스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구 특화 프로그램인 이번 체험에서는 중구 진로 체험처인 조은투어와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구의 역사를 담은 여행지를 체험하고 ‘여행안내 및 기획자’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인천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동화마을을 여행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둘러보며,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愛집’을 방문해 스탬프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후, 여행 안내원으로부터 관광 직종에 대한 진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가족들과 자주 오던 차이나타운이 이렇게 많은 역사적 볼거리가 있는 줄은 몰랐다. 다음에 방문하면 가족들에게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