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천시는 구제역 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다가오는 9월 2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구제역 혈청검사 예찰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발생의 후속 조치로 구제역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항체 양성률 미흡이 원인이 된 점에 기인하여 하반기부터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늘려 구제역을 조기에 발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혈청검사 예찰 대상은 소 전업 규모 농가 221호 3,536두(호당 16두)이며, 상반기에 혈청검사를 한 농가는 제외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 접종만이 최고의 방법이며,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소독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작은 기부 거창한 기적 이벤트’를 연다. 먼저, 9월 1일부터 ‘거창한 기적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창군에 기부한 후 거창한 기적 이벤트 홍보물을 개인 누리 소통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 64명에게 거창의 대표 특산물인 3만 원 상당의 사과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거창군에 기부한 후 담당자 확인을 받거나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 30명에게 청정한 거창에서 자란 하데이쌀 10kg 3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고향사랑의 날은 지난 6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일원에서 기념식, 박람회, 걷기 축제 등 고향사랑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거창군은 박람회 기간 중 거창의 맛과 정성이 담긴 사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복지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욕구조사는 8월 23일 북면을 시작으로 8월 중에는 영월읍을 제외한 8개 읍면에서 진행되며, 영월읍은 9월 30일까지 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욕구조사는 9개 읍면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복지관 종사자들이 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복지욕구조사로 얻는 결과를 밑바탕으로 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영월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마인드를 고취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김미란 착한기업 대표를 초빙해 ‘웃으며 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마음열기 및 나누기 ▲행동나누기 ▲웃음의 봉사 ▲나는 누구인가?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임경환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에 웃음과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며 "봉사자 여러분의 시들지 않는 열정으로 서구 곳곳에 행복한 웃음꽃을 피워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석분을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추석 자금(200억 원 규모)은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8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기 위해 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서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인증 추진 실무팀을 구성,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및 부패방지 지침서, 공단 부패리스크 도출, 내부심사, 직원교육 등을 통해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했다. 김용화 이사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청렴한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공단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임직원 윤리서약서를 비롯해 청렴 동아리 운영 등을 운영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 남구 방림1동 주민들이 사람 내음 가득한 방젯골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1동 주민들은 최근 방림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꽃피는 방젯골 마을계획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마을계획 참여단 구성원인 정민철 방림1동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마을계획 참여단 발족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 주민 20여명이 함께 했다. 방젯골 마을계획 참여단의 특이점은 다방면의 사람들이 대거 몸 담고 있다는 점이다. 마을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관‧단체 등 구성원간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방젯골 마을계획 참여단은 마을 주민 외에도 마을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병‧의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종교시설 관계자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마을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 발굴부터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까지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방젯골 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소유자 이름,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을 통해 분실신고 및 구조된 동물을 확인하여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택시요금 조정내용을 고시하고 9월 1일 00시부터 시행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역 실정에 맞는 택시요금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택시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김천시 물가 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되고, 심야할증(20%) 시간은 종전 0시~04시에서 23~04시로, 복합할증은 종전 60%에서 61%로 조정되며, 시계외할증은 적용하지 않고, 호출 요금(1회당 1,000원/시 지원)은 현행과 동일하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조정된 것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김천시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라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월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 농산물센터에서 2023년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영월군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참가한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귀농·귀촌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영월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청년지원,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설명과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를 통하여 영월군 브랜드가치를 홍보함으로써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에게 영월군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도시민의 영월군 유입을 유도하고 특히 청년층에 맞는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여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인이 연평균 1,400여명 이상 유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화합을 위한 융화지원사업,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