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보행축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광명시 올레길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가칭 ‘광명시 올레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올레길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보유한 녹지, 수변, 문화, 역사 자원 등을 연계한 보행축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동서를 흐르는 안양천과 목감천의 수변 보행길과 시 중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 녹지축, 광명전통시장과 먹자골목 등 북쪽의 도심형 먹거리 보행길, KTX광명역과 새빛공원, 광명문화복합단지로 이어지는 도심형 보행축이 기본이 된다. 여기에 광명동굴, 영회원, 이원익선생묘, 광명누리길, 오리문화제, 농악대축제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힌 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보 여행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매력적인 거점을 올레길 곳곳에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걷기를 위해 보행친화적으로 가로환경도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 수변, 도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차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한 지하차도 및 도로개설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8월 31일 완전 개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총 사업비 285억 원(보상비 41억 원, 공사비 244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8월 16일부터 본 도로에 대한 임시 개통을 했다. 임시 개통은 지하차도 및 도로개설이 완료된 이후 달라진 교통체계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한 사전 절차였다. 임시 개통 과정에서의 사전 홍보 미흡, 개통 당일 급격한 교통신호체계 변경 등으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많은 혼란과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국가경찰, 자치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상황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했으며 변화된 교통체계의 흐름을 점차 안정화시켰다. 주요 보완사항으로는 ▶차로 노면 유도선 3개소 및 노면 방향을 표시했고, ▶교통표지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했으며,▶신호위반 단속카메라 ▶교통섬 등도 추가 설치했다. 그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 정성 가득 건강 먹거리 나누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위원 18명은 문덕면 종합생활관 식당에서 국, 김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4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문덕면 원촌마을에 거주하는 최창주 위원이 말린 시래기를 기부해 더욱 풍성한 밑반찬을 제공할 수 있었다.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매년 ‘착한 반찬 착한 나눔’사업을 통해 문덕면에 곳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미애 문덕면장은 “항상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문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는 매년 분기별로 ‘착한 반찬, 착한 나눔’사업의 일환인 ‘영양 가득 정성 가득 건강 먹거리 나누기 봉사’를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를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2024년도 국비(40억 원)가 전액 확보됨에 따라 내년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의 명소이자 수변관광 거점인 디아크 일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성 부족 등 이용이 불편해 그간 시민들로부터 연계성 확보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대구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 등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에 생태·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수변 및 수상 관광 활성화를 통한 두물머리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올해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길이 435미터, 폭 4~6미터의 랜드마크 관광보행교에 카페, 전망대, 낙하분수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다목적 광장, 피크닉장, 디아크 비치, 야생화 정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4일 ‘벌교시장’과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예방관리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3040세대를 중점 홍보 대상으로 선정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홈페이지 및 SNS, 12개 읍면 지정 현수막, 지역 내 전광판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자 하는 군민은 예방관리 주간 동안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 진료소를 방문하면 혈압·혈당 무료 측정 및 결과 상담이 가능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수치를 알게 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9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징후를 보이는 고위험군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자가수칙 등을 설명하고, 간단한 우울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공감을 보내는 것이다. 우울한 기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거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자주 든다면 전문 기관에 상담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를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단계 주요 조치사항은 생활지원비, 유급 휴가비, 재택 치료 환자 지원, 원스톱 진료 기관 운영 등의 종료이다. 다만, 고위험군‧감염 취약 시설 보호를 위해 선별 진료소는 당분간 운영한다. 대상은 60세 이상, 의료기관 입원자 및 보호자, 고위험 시설 종사자 등이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격리 권고는 유지된다.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 응급실, 중환자실 등 고위험군에 대해 검사비 일부 지원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가 하향 조정됐음에도 관내 확산세 지속 및 유행 상황을 고려해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라며 “정부 방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권선2동 마을 이야기를 담은 '권선2동 이야기 H (History, Here, Hue(休), Human)' 책자 발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권선2동에서는 지난 6월 아주대학교 학생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이야기 책자 제작단을 구성하고 이후 기획, 스케치, 원고 작성 등 책자 제작 전 과정에 이들을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아주대학보사와 책자 제작과정, 학생들의 참여 동기, 향후 일정 등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권선2동 담당 주무관은 “책자 제작을 시작할 때는 어떻게 시작하고 풀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제작단이 구성되고 함께 논의해가면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다. 특히, 더운 여름에 마을 곳곳을 함께 다니며 소중한 이야기를 만들어 준 아주대학교 학생들 덕분에 청량하고 따뜻한 권선2동만의 이야기가 책자에 오롯이 표현되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2동의 마을이야기는 현재 제작 마무리 단계로 완성도를 높이는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주대학보사와 진행된 인터뷰는 아주대학보 674호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8일, 권선구 호매실동은 호매실동 제3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가지고 제3기 주민자치회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호매실동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2019년 7월 30일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제2기까지 활동이 종료됐고, 2023년 7월 30일 2년의 임기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발대식은 호매실동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35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회장 최재근 △부회장 차연호 △사무장 임동린 △감사 박태원, 박현숙) 및 자체 회의로 마무리됐다. 최재근 회장은 “지난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의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가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호매실동이 수원시 주민자치 시범 동으로서 타동의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들을 남길 수 있도록 회장님을 필두로 제3기 주민자치회가 합심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