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지난 2월 7일 열린 전라남도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체육회의 예산 운영 투명성과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출자·출연기관 정기종합감사에서 드러난 부적절한 예산 집행과 비효율적인 조직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체육회가 도민의 신뢰를 얻으려면 재정 집행 과정을 보다 명확하게 공개하고, 운영 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간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 관리가 미흡해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재정지원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점검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조직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해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전남체육회의 자정 노력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2월 7일 열린 보건복지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동부권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어려움을 지적하며 닥터헬기 추가 배치를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전남 동부권은 넓은 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산간 지역도 포함하고 있어 응급환자 발생 시 육상이나 해상 교통망을 통한 신속한 이송에 어려움이 많다”며 “응급상황에서 빠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닥터헬기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닥터헬기 추가 배치를 위한 대안으로 경상남도가 닥터헬기 선정 공모를 포기할 경우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닥터헬기를 인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제5차 응급의료 시행계획’에 전남 동부권 닥터헬기 추가 배치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전남 동부권 닥터헬기 유치 및 도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2월 10일 ‘명품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자율형 공립고 2.0지정, 연세대 교육협약 등 성과를 이뤄낸 김포시는 2025년부터 본격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다. 이번 성과관리 계획 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단장인 교육문화국장 주재로 총괄 부서인 교육청소년과와 문화예술과, 체육과, 도서관과, 가족문화과, 아동보육과 6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올 한해 약 37억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 책임 돌봄, 글로벌 역량강화, 미래산업인재 양성’ 등 3개 분야, 23개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책임 돌봄 체제 구축’ 실현을 위한 돌봄과 발달지원 사업이 있으며 특화돌봄센터(외국어,과학,스포츠)를 운영하고 이를 중심으로 안심동행 3종 서비스(등교 동행, 초등 1학년 적응 기간 하교 동행, 병원 동행)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발달지원센터를 통한 영유아 발달 지원 사업과 열악한 아동 돌봄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인허가 신청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사업장의 시설 운영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접수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인허가 시 무자격자의 신청을 방지하고, 신청인의 위법 소지를 예방하는 한편, 보다 안정적인 업무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까지는 사업장이 배출시설 설치(변경) 신고 시, 방지시설 설계·시공이 가능한 환경전문공사업을 득한 업체를 통해 서류 작성 및 접수를 대행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됐다. 그러나 변경된 절차에서는 사업장 자체 접수뿐만 아니라 환경컨설팅업체 및 행정사가 직접 접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선택권을 넓히고, 보다 신뢰성 있는 인허가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장이 환경오염배출시설 인허가 서류를 직접 제출함으로써 배출시설 신고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절차 개선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김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7일 17시까지이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용이 가능한 김포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6명 내외로 선발되며, △김포시 도시재생사업 취재 및 기사 작성 △도시재생 활동 참여 및 수기작성 △아이디어 기획회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12일이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 기사 및 콘텐츠 작성 건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4기 도시재생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산업재해 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심페소생술의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 영상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사람 모형에 직접 참여자들이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봄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에 대한 심의와 제8, 9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및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기후변화 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 등 당면현안 사항도 논의했다. 제9대 회장으로 연임된 장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비량 준수, 생산비 절감 등 고품질 쌀생산으로 어려운 난관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가고 김포 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개발되어 보급 중인 ‘한가득’ 품종을 김포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항공 방제도 전면적인 친환경 방식으로 할 예정이고 민간공동방제단 운영, 한가득 확대 보급 등 잘 정립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쌀연구연합회원들도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져 주시기 바라며 올해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가 올해 호법면 후안3지구, 율면 신추3지구 총 184필지(71,05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11월과 12월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 기대 효과 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국비 3,8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실 경계 위주로 토지 경계를 설정해서 면적 증감이 최소화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6개월간(24주)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자는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에이치디엘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이천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며,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물 복용자와 질환자는 제외된다. 6개월간 총 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기초 검사(혈액 검사, 체성분 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 확인을 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이천 시민이 건강 위험 요인을 줄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2025 무사안녕 기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025 무사안녕 기원 프로젝트’행사에는 부럼 꾸러미 만들기부터 나눔까지 이천시장애인부모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부럼 꾸러미와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며 가족의 건강과 서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망을 나누는 활동에 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