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7일부터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들)’를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자료와 매체를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을 봄’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자살 경고 신호 인지, 친구 돕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북부·강화·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과 교원의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해 정신과 자문의를 위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 프로그램 ‘마음소통 솔루션’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의료 자문과 보호자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북부제2Wee센터에서 진행되며,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의는 상담교사와 교원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필요시 외부 기관 연계 및 교원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과 함께하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포시 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동우 원장이 연수에 참여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 이해와 자기 돌봄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자유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한마당’을 진행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렴 특색 사업으로, ▶생활 속 청렴 퀴즈 ▶청렴 거울 만들기 ▶인천교육 홍보 ▶청렴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초등 수업나눔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천 초등 수업나눔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업나눔교사들과 장학사 6명이 함께 모여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참석 등록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깊이 있는 학습’을 주제로 한 연수, 분과별 협의 및 수업 공개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었으며, 참석자들은 수업 경험을 나누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교사들이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업나눔교사에게는 선도 학급 운영과 자료 개발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며, 우수 교사에게는 ‘수업 나눔 우수 교사 인증’과 연수 강사 추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중심의 자율적 수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2025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개최했다. 초등 및 중등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총회에는 교원,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2019년 발족한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 연구회로, 체험학습 지원 정책 등 학교 현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왔다. 특히 지난해 제안된 체험학습 버스·안전요원·사전답사 지원 정책은 실제로 반영돼 초등학교에서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5년 활동 방향 안내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정책 제안으로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검토하여 학생 성공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중학교 125학급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총 3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는 자존감 향상, 2차시는 진로 계획 수립, 3차시는 진로 관리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구체적인 이름을 붙이고, 고등학교 진학과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등을 포함한 진로·학업 계획을 스스로 설계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위해 진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교학점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 기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으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교육 학습 역량 강화 이끔학교에서 소설가 한강의 문학 작품을 매개 삼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연속 기획 교육 활동을 운영했다. ‘읽걷쓰’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16개 ‘읽걷쓰’ 이끔학교를 중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6개 ‘읽걷쓰’ 이끔학교 중 계산여자고등학교는 세월호 11주기를 앞두고 앎과 삶을 연결하는 추모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 중 '한강에서 한강 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문학 작품을 접했으며, 이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기억과 교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이어쓰기 및 조형물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문학으로 아픔에 공감하고 세월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깊이 있는 학습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걷쓰’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연대와 책임감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애기애타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세월호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열한번째 봄바람, 기억을 안고 희망을 피웁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예술고 무용과 학생 공연,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및 416 기억저장소 유공 표창, 교육감과 유가족 대표 추모사, 샌드아트 공연, 학생참여위원회의 다짐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2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인천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제10회 2025년 인천교육포럼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인천교육포럼은 관내 특수·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670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교육학술단체로, 인천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1년 389명이던 회원 수는 올해 652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정책 제안과 실행 중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총회는 ‘학교를 삶으로, 인천교육포럼이 함께 걷다’를 주제로 약 20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회장 선출, 향후 활동 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인천교육정책의 실천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랑도 박사의 특강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장, 교감 선생님들께서 연구하기 위해 모임을 갖고 실질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가는 모습은 인천교육의 저력이며,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천교육포럼이라는 공부하는 공동체가 교장, 교감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