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24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 153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를 선다. 강진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소방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강진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1일 4회 화재예방순찰로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진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화재 시 계단으로 피난이 어려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했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고정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릴)을 지상으로 떨어뜨리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외벽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완강기는 화재로 인해 대피가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며 “긴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은 설 연휴 대비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전문의료지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들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병의원 안내 등 환자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일반 신고와 같이 ‘국번 없이 119’에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하거나 문자메시지, 영상통화를 이용한 상담도 가능하다. 소방서는 비응급 상황에 불필요한 구급차 이용 빈도를 줄이기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 같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정용인 서장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간단한 상비약 등은 미리 구비 해두시는 것이 좋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구급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3일 소방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의식을 높이고, 추석 명절 발생할 수도 있는 부패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나누는 명절을 지내자는 의미로 ‘청렴 간식’을 배부하며 직원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소방은 소방관서별 명절 청렴 시책 추진 독려, 명절 관련 청탁금지법 규정 안내, 청렴주의보 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 의식을 높여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전남소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양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민호, 박재용 경기도의회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양주소방서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현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원들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방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양주시 내 다수 요양시설에 대한 피난 약자 안전관리 정책 추진과 시민 참여형 훈련의 필요성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함께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깊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년 전남소방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의용소방대와 협업을 통해 확대 운영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1년 8월 전국 최초로 발족했으며 소방대원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화재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등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16,000가구를 방문해 주택안전진단 11만 6,534건, 노약자·장애인 가구 생활불편 사항 해소 2만 1,297건 등 도민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는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활동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소방공무원 2인이 매일 2~3가구를 방문하던 체제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최대 8인으로 운영되고 방문 가구수도 매일 10가구로 확대된다. 화재취약지역 순찰, 주택용소방시설설치, 생활안전진단 등 연 3만 가구에 더욱 촘촘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협력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오전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설 명절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오숙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16개 소방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 및 응급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출동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교통사고 신속 대응 체계 확립 △응급환자 이송 지연 예방을 위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신고 폭주 대비 비상 응급 대응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강화 등 설 연휴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소방안전대책들이 논의되었다. 또한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재점검했으며,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말한다. 우리 도의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10,605건 대비 주택화재는 14.8%(1,570건)를 차지했으나, 화재 사망자는 37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69명)의 53.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기간 주택화재 사망자의 43.2%(16명)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5시 사이에 발생해, 취약 시간대 화재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주택 화재경보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부모님댁을 찾는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알리기 위해 터미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주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등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화재가 발생한 초기 단계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있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주위에 방해물이 없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설치 후에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 정류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단순한 의무사항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다.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지난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장흥읍 남녀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진행됬다. 캠페인은 정남진토요시장에서 장흥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주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선물로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설명절 연휴 동안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러한 시설들을 선물하고, 설치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5년간 주택 화재는 연평균 15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주거지 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설명절 기간에도 가족들이 모이는 시점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장흥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