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운영된 중점사업 ‘서운 책마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획해 운영된 사업으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함께 협력해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64명이 참여했다. 사업을 통해 책놀이 전문 강사를 각 기관에 파견해 어르신들에게 전래동화 소개, 시청각 인지 향상 놀이, 만들기 활동 등을 제공하며 치매 극복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 기관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기쁨을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서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자연보호중앙연맹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불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불예방 공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연맹이 사전 협의회를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 주관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시작됐다. 공단 임직원과 연맹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산 인구가 많은 임학공원을 출발로 계양산 둘레길을 따라 팔각정, 계양산성 박물관을 경유하는 경로를 따라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최근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산불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함께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국제양궁대회가 열린 인천계양체육관 야외부스에서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구의 출산 친화적인 정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계양구 여성보육과와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양궁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양구 출산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계양출산정책’ 리플릿을 배포하고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해당 리플릿은 2025년 계양구의 핵심 출산정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i+1억 드림’, ‘아이사랑꿈터’, ‘아이조아계양’ 등 주요 출산정책이 담겼다. 특히, 리플릿에는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과 임신·출산·양육 종합안내책자 ‘아이러브계양’의 큐알(QR) 코드도 삽입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리플릿은 향후 아이사랑꿈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구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2025. 4. 23.~2027. 4. 22.)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협의체 임원을 선출해, 민간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본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규정(안)을 심의하고, 2025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 강화 사업계획을 보고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막중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22일,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 참가를 위해 계양구를 방문한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접견을 진행했다. 이번 접견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선수단의 국제대회 참가 일정에 맞춰 마련됐으며, 일본 측 대표단은 아이치현 양궁협회장 스즈키 카즈야를 비롯한 9명으로 구성됐다. 양 도시는 이번 양궁대회를 통한 체육 분야의 인연을 바탕으로, 향후 문화, 경제. 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접견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국제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방외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꼬마 농부의 꼬마 텃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친화적인 텃밭 공간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단순 수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식생활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채소와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센터는 참여 급식소에 지속적인 채소 편식 예방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텃밭 가꾸기 활동 책자’를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시설과 가정에서 자체적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책자에는 채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활동자료가 포함돼 있다. 정현정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비도서관은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해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캐릭터로 떠나는 상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캐릭터 만들기, ▲2회차 나의 성격과 취미 탐색하기, ▲3회차 나만의 캐릭터 완성 및 이야기 책 만들기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참여 아동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교과 외 창의적 활동을 경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16시 30분에 용비도서관 3층 다목적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 프로그램 안내 ' 용비도서관’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미추홀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언어 장벽, 의료 접근성 부족,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결핵 검진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협력해 외국인들이 결핵의 위험성과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리고, 조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검진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을 실시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했으며, 결핵 증상이 있거나 판독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객담을 채취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검진이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들의 결핵 예방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하며 비로 인한 곰팡이, 습기, 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이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자로,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기준(1인 가구 약 251만 원 이하)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보증금과 이사 비용, 생필품 마련 부담 등의 현실적인 이유로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해 상담 및 주거 복지정책 안내, 신청 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입주 후에도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친환경 방제 방식인 수간주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병해충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제를 나무에 직접 살포할 시 생길 수 있는 문제 또한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법이다. 이번 공사는 병해충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버즘나무, 벚나무 등 총 2,748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버즘나무 방패벌레, 미국흰불나방 등 피해 규모가 큰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7일 앞당겨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병해충이 발생하기 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병해충 방제와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사업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