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 원을 부평구에 기탁해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배움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 어려운 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회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온세게 교회에 감사하다”며 “그들이 꿈을 이루고 다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성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을 만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총회에 선정된 마을 의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남동구 20개 동에서 개최돼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공유 및 2024년 자치계획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01건의 마을 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앞서 20개 동 총회가 끝난 직후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29곳을 현장 방문해 구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천시 및 타 기관 관련 의제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조 진행 등 빠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월미공원 전통문화체험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통문화 예절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한복을 입고 서당 체험하기, 전래놀이 체험, 한지공예 등 기본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 월미문화관으로 이동해 한식만들기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한복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을 배우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예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예절을 잘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에 나선다. 11일 구에 따르면 오는 15일~17일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판매 및 아이디어 시제품 전시 부스를 설치한다. 이번 전시․판매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동구에서 생산되는 100여 종의 중소기업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품 판매와 함께 우수한 아이디어 시제품 4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주화장품 등 화장품 업체의 고품질 화장품, 범일산업(주)의 인덕션․정수기 일체형 가전제품, 동현정공(주)의 도우미 마사지기, 뉴텍정공의 고품질 스테인리스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남동구 중소기업제품을 많이 홍보해 기업과 구민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3년 건축관계자 안전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견실 시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공사 현장 관계자와 건축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시 건설심사과장의 부실없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역량 강화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의 건축현장 현장점검, 개선사례 등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와 더불어 참여자들은 안전 불감증에 따른 공사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 부서는 참여자들에게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 및 건축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 등이 담긴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민·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건축·시공과 관련된 갈등 민원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제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3년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021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3년째 청소년 갈등 해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새로 임기가 시작된 제일고등학교 학생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갈등을 마주하는 훈련과 갈등 분석 및 해결 기술에 대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1차 학습탐구, 2차 해결탐구 과정으로 남북정상회담 분쟁해결 시뮬레이션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갈등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며 “또 친구들과 함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평화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6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이날 개인 및 단체 9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8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들이 입었던 의류를 판매 교환하는 어린이팀들(부평북초 6학년 김민슬, 류지민, 삼산초 6학년 김승연 외 2팀)의 참가가 눈에 띄는 등 올바른 자원순환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우드버닝 ▲양말목컵 만들기 ▲참깨체험 ▲핸드폰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이번 하반기 우수직원에는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 등 총 6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노인장애인과 김영규 주무관은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시설장애인들의 자립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중앙부처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수의계약 기준을 명확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건의해 법령 개정 수용을 끌어내는 등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는 초석을 다졌다. 우수로 선정된 아동복지과 윤수연 주무관은 일자리창출과에서 2023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사업을 통해 고질적 쓰레기 민원 지역에 정원을 계획하고 조성하는 새로운 일자리 ‘가든플래너’를 창출하는 등 민간 일자리 및 창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른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산곡2동 한재민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거리의 테이크아웃 용기의 자원재활용 방법으로 일회용 음료 용기 수거함(R.E.B.)을 자체 고안·제작해 지하철역 주변에 설치했다. 여기에 통장자율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 9,581건, 30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토지 소유자이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각각 부과된다. 매매 잔금을 6월 1일에 치렀다면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에 치렀다면 매도자가 납세의무자이다. 계양구는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9월에도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은 1~2%p 추가 인하하여 1주택자의 세부담을 일부 경감했고, 2021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주택자 0.05%p 인하 특례세율이 그대로 적용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 연장됐으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시간제(1일 3시간 근무)와 종일제(1일 8시간 근무)로 나누어 운영되며, 시간제 18명, 종일제 4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대학생으로, 참여 신청은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11월 중 17일간 구 본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관내 현장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업과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