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지난 밤(14일) 화재가 발생한 강화도 소재 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화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의 대책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요양병원 감염관리 개선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요양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관리 개선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요양병원 관계자, 군·구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 단장이 ‘CRE 감염증 발생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으며, 이어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서울시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컨설팅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의료원 김진실 감염관리실 팀장이 ‘인천시 요양병원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의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엄중식 단장의 사회로 ‘CRE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및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회의(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어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개최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및 각국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회의’에 이어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하는 분과별 점검 회의로,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PEC 회의 기간 중 교통 운영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인천공항 내에서 불법으로 영업 중인 무등록 유상운송 차량에 대한 단속 대책이 중점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4일부터 15일까지 남항 유어선부두에서 (사)인천낚시유선협회 및 (사)인천낚시어민협회와 함께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직원과 협회 회원사 등 약 50여 명은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통해 총 5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남항 유어선부두를 깨끗하고 다시 찾는 항만시설로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 및 관련 업·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심형진)과 공동으로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가능성과 시민참여형 주차장 태양광 사업 모델 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인천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국회 산자위에서 통과된 ‘주차장 태양광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민 협동조합 등 참여형 모델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주차장 수급률이 낮은 원도심 지역의 적용 가능성, 법 시행령 미확정 상황에서의 조례 제정 시기 문제 등이 제기됐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관련 법령의 하위 규정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조례로 구체화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인천의 교육 정책과 유치원 현장을 잇는 유아교육 연구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1년 개원 이후 유아교육 연구, 프로그램 개발,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018년 현재 위치로 이전 후 유아 실내외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인천유아교육’ 비전 아래 유아교육 특색을 반영한 ‘읽걷쓰’ 및 생태전환 교육 연구 필요성과 현장 요구에 따라 연구회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양성 과정 이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교원 위원을 선정하였으며, 1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협의회 등을 실시하여 수업모델, 프로그램, 현장 지원 자료를 개발하고 12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인천형 유치원 ‘읽걷쓰’ 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하고자 한다. ‘읽걷쓰’ 교육 연구회는 유치원 ‘읽걷쓰’ 교육 연구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생태전환교육 연구회는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서구시설관리공단과 늘봄학교 지역 연계 ‘봄봄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으로 나가봄, 버스를 타봄, 청소년센터에서 놀아봄'을 주제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늘봄학교 사업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교육 사업 홍보, 청소년센터 시설 사용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소규모 학교 늘봄 프로그램 연계를 시작으로 중학생 특화 프로그램 및 주말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공익 사단법인 '공존과 이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관계 기관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 저자실 운영, 지역사회 연계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로 170)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 인천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는 지역 시민을 위해 매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올해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행사장 내 부스를 활용해 인천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은 일반 시민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부스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15개사에는 부스 운영지원금 총 750만 원도 지급된다.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해당 행사에 참여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모집·선발했으며,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참여기업 15개사에 행사장 내 사회적기업 전용 부스를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李逸群) 부시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 4일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인천시의 참여를 공식 초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선양시는 랴오닝성(遼寧省)의 성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동북아 국제화 중심 도시이자 역사 문화의 도시이다. 인구는 920만 명이며, 산업기반이 튼튼한 도시로 기계, 항공, 로봇 및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가 국가급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시와 선양시는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고위급 상호 방문, 인차이나포럼 참여, 선양시 한국주간행사 방문,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황효진 부시장은 “양 도시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