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일상회복지원금 사용 관련한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검산택지 일원에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경제진흥과 직원, 소비자연합 회원 등을 포함한 약 20여명이 참여해 상가 상인들과 시민들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일시적 물가상승이 우려되기에, 물가안정 리플릿을 배부하며 요금 과다인상 자제, 내 지역 상품 소비 실천 등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물가안정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주기적인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조사 실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불법상거래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오는 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물가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내 지역 착한 물가를 위해 나부터 실천하기’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착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중소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도 김제시 수출지원사업을 가동한다. 시는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성과 도출을 이뤄내기 위해 도내 수출 전문 유관기관인 KOTRA 전북지원본부(△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해외시장 개척사업(김제형 통상닥터)과 각각 개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간다. 특히, 올해 수출지원사업은 수출기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수출전문가의 전담기업 수출업무 대행·컨설팅 등 수출기업화 책임 운영을 하는 김제형 통상닥터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작년 본예산 대비 3천만원을 증액한 2억 3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출 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14일 27개 새만금 사업을 검토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추진방향, 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주요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각 부서별 발굴 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대응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은 오는 3월부터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정치권에 적극 건의하고 집중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해 11월 14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기본방향 발표회에서 논의된 산업용지 확대 방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활용방안, 용지별 개발방향, 광역도시권의 권역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의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건의중이나 반영이 어려운 사업 ▲새만금 내수면 수산용지 조성 반영, ▲심포마리나항만 및 배후단지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끝까지 노력을 요청한다”며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김제시민 및 출향인에게 유익한 정보와 제도를 소개하고자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에 ‘보이스아이’를 2월호부터 도입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문자를 읽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시정소식지의 지면에 실린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지원 바코드다. 보이스아이 코드는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어플을 무료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소식지 매 페이지 우측 상단에 삽입된 바코드를 스캔하면 활자가 음성으로 출력된다. 보이스아이는 단순히 화면을 출력하고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있지만 그 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글씨 크기 조절 버튼으로 글씨를 확대 또는 축소하여 가독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고대비 기능 버튼으로 글씨와 배경색 대비가 가능해 개인별로 더 선명한 글씨를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 번역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외국인들도 이제 어렵지 않게 새만금지평선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진행하며 시민과 소통한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2025년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17일 만경읍, 청하면부터 시작해 27일 백구면, 용지면까지 하루 2개~3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소통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10건으로 이중 완료 144건, 추진 중 68건, 미해결 36건, 불가 62건이다. 또, 각 읍면동 방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에 현장 방문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아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내 화재안전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농산어촌 중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계층을 보호하고,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소방관서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 지역 주민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도내 화재 사망자 52명 중 60세 이상이 35명(67%)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 거주자가 33명(63%)에 달해 고령층과 농촌 거주자의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45년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총인구의 42.5%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통계청)되는 등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추진되며,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5,270가구에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 및 유통을 방지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 시군 등과 협력하여 어획(무허가·구획이탈 등)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불법 행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km 떨어진 태평양 수심 300m 내외에서 산란한 후 봄철(2~5월)에 강으로 올라오는 특성을 가지며, 인공 종자 생산이 어려워 자연산 실뱀장어를 포획하여 양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해안 지역의 강과 포구로 회유하는 실뱀장어는 금강하구, 곰소만 등 허가된 해역에서만 포획이 가능하지만, 경제적 가치가 높아 무허가 불법 조업이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금강하구, 새만금 방조제, 곰소만 등 불법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육상에서 주·야간을 구분하지 않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성어기(3월)부터 지도선을 고정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불법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적립된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예산은 총 195억원으로, 약 13만 9천여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카드 발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통화문화이용권 지원금 확대는 우리 도민들의 문화적 복지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개 자연휴양림을 신규 조성하고, 7개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09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자연휴양림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정읍) 내장산자연휴양림: 내장산의 울창한 숲을 활용한 산림욕장, 산책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진안) 군립자연휴양림: 생태교육관·야외 학습장 조성, 자연 체험 활동 강화 - (고창) 구름골자연휴양림: 자연 탐방로, 미세먼지 저감 쉼터, 계절별 테마 행사 공간 마련 - (부안) 위도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해안 산책로, 자연 관찰대 조성, 해양과 산림이 결합된 복합 휴양지 이와 함께, 기존 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65억 원을 투자하여 7개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 산림치유 공간 확충 (5개소): 익산 함라산, 무주 향로산, 진안 데미샘, 장수 방화동, 순창 용궐산 자연휴양림 -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결정을 앞두고 전국가대표 체육인을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북자치도중앙협력본부에서 전 국가대표 체육인 이회택 한국 OB축구회 회장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에 대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회택 회장은 국내 축구의 전설로, 1966년 대한석탄공사 축구단에 입한단 이후 해병대‧한양대학교‧포항제철 등을 거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전남 드래곤즈 감독,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정화 감독은 1988년 하계올림픽 및 각종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로, 2009년 대한민국 탁구 국가 감독팀에 선정돼 2010년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두 명의 홍보대사는 기존에 위촉된 홍보대사 7명(FIFA 김유정 심판, 김동문‧박성현‧유인탁‧임미경‧정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