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영어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원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 교원과 중등 영어 교원이며, 한 번에 100명씩 총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교원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 20분씩 북미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화상수업을 듣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4월 희망 교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대상 원어민 수업과 함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원 외국어 수업능력 향상 연수, 학생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교원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에서는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이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월 25일 시작된 훈련은 오는 7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중 선발된 38명의 선수와 지도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선수들은 무주읍에 머물며 기초체력 보강 및 전문 기술 강화 후련, 볼스피드를 통한 스텝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 및 인성교육 등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유소년 탁구 꿈나무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해 한국 탁구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5회째 진행되며 16억 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탁구 친화도시로서 지역 이미지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7일 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있다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올해 ‘농업인 월급제’ 사업비로 군비 5천 4백여만 원을 투입(이차보전금)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과 출하약정을 체결한 250농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2024년도 농협 자체 매취 기준 단가를 적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지급(매월 20일)한다. 지급 한도는 농가가 지역농협과 농산물 생산 출하 약정 체결한 금액의 60%의 범위 내에서 월 20만 원에서 250만 원 선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비수확기의 영농비, 생활비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월급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농가 부담을 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농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는 등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와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협이 우선 지급하고 무주군이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민선 8기 ‘농업인 월급제 확대 지원’ 실현 공약 이후 4년간 농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월 18일까지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인 ‘문화공판장 작당’ 시설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접수한다. 전주 남부시장에 위치한 ‘문화공판장 작당’은 과거 원예공판장 건물을 서브컬처 기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공간으로, △대규모 행사·전시공간인 ‘문화팔레트’ △소규모 전시·행사 및 부대프로그램 공간인 ‘스페이스 J·D’ △교육·체험·회의 공간인 ‘문화교육장’ △공연 및 버스킹 등 다목적 공간인 ‘모두의 정원(야외마당)’ 등 6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각 공간의 면적별로 사용료를 적용해 대관 및 운영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통해 우수한 행사 및 전시 공간을 지원해 문화공판장 작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정기대관은 별도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료 감면지원 대상인 신진 예술작가의 경우 공고일 기준 전주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39세 이하의 작가 또는 단체여야 한다. 정기대관 공간 및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서민 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경영안정 지원 △제조기업 고도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시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벤처 혁신 펀드운영 등 금융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의 이자 차액을 3.5%까지 지원하고, 총 263억 규모의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주기별 맞춤형 펀드를 신설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문화·콘텐츠산업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 공무원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정원문화센터가 자연 치유와 휴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정원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정원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계절 속에 머물다’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전주정원문화센터가 지난해 2월 열린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로, 시민 동호회원들이 전정일 세밀화가의 지도 아래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일상에서 틈틈이 열정과 정성을 쏟아 완성한 작품이 전시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진행된 ‘정원식물 쉽게 그리기’ 교육의 수강생들이 1년간 정성껏 완성한 식물과 곤충, 조류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 생태 요소를 주제로 한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돼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원을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할 신규 이용자 2400명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하면 시에서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시장형)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바우처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13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를 원칙으로, 서비스 특성에 따라 사업별로 소득 기준과 연령 기준이 다르게 고려돼 모집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모집 인원이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오는 2월 말까지 적합 여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주시 거주 여성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 단계부터 판로개척까지 종합적인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여성재도전사관학교’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성재도전사관학교’ 창업지원사업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했거나,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여성의 재도전을 응원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올해 생활소비재·수공예품·지역특화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주지역 여성 예비 창업자 1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제품의 사업 타당성 검토, 마케팅, 판로개척 등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초기 사업계획 수립 △창업교육 및 컨설팅 △시장진입 및 마케팅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되며, 선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월 11일까지 ‘2025년 제1회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 교육’의 교육생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정리수납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단 시범운영’ 봉사자 양성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봉사에 관심 있고 정리수납 봉사단 가입에 동의하는 전주시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방 정리 및 침구 정리수납 △옷장과 냉장고 정리 등 2일간의 이론교육과 봉사활동 현장실습 1일 등 총 3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전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단’ 회원이 되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의 정리 정돈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복잡한 주거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오는 2월 28일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소비자와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하기로 했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3주년 기념 이벤트는 소비자와 가맹점 대상으로 각각 2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전주시민 및 전주시 가맹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소비자에게는 2월 한 달 동안 기존 월요일마다 적용되던 주간 할인(2000원)과 더불어 총 1200장의 ‘3주년 감사 할인쿠폰(3000원)’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쿠폰은 2월 중 매주 수요일(5일, 12일, 19일, 26일) 오전 10시 각각 300장씩 발급되며,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은 다운로드한 시점부터 2주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주맛배달의 세 번째 생일인 오는 2월 28일에는 고객 1000명에게 ‘3주년 기념 할인쿠폰(5000원)’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해당 쿠폰은 당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맛배달은 기존 전주맛배달 가입 운영 가맹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