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19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제도안내를 실은 ‘2025년 의료급여 달력’을 제작해 다빈도외래이용자, 장애인 거주시설 등 고위험군 대상자 200명에게 배포했다. 이번 달력 제작은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들이 변화하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기업이나 은행 등에서 배포했던 달력이 점차 줄어들어 저소득층이 달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올해 처음 배포한 의료급여 달력은, 2025년 개편되는 의료급여 본인 부담 체계(정액제→정률제) 등 관련 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의료급여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사업 달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정하게 의료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장기 입원자가 부적정하게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관내 의료복지기관과 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무료 지금 범위 확대 및 무상 제공 간소화에 따라 내년부터 신청 한번으로 종량제봉투 20ℓ 12개월분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양평읍은 고객맞춤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달 마지막주 주말(토, 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은 양평읍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 사본과 주민등록등본(24시간 무인 발급기 운영)을 첨부해 제출하면 즉시 검토 후 지급받을 수 있다. 2025년 다자녀 종량제봉투 무상 신청은 1월 6일부터 양평읍 청결팀으로 방문 신청 가능하며, 근무시간 내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별도 전산 확인 없이 빠른 지급이 가능하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한번 신청으로 종량제봉투 72장을 받을 수 있고, 일과 시간에 신청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도 주말을 이용해 무료 종량제봉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2025년에도 양평읍은 주민 편의적 행정을 통해 군민 중심의 생활행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운영한 ‘2024년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63회에 걸쳐 1,457명의 교육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배출된 쓰레기가 선별 및 처리되는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양평의 유일한 자원순환현장으로서, 교육을 통해 시설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에게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이론 수업과 현장체험, 업사이클 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자원순환의 개념을 머리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으로 느끼게 한다. 올해 교육은 3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수요일에는 관내 학생이, 목요일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했다. 총 63회 운영된 교육에는 1,457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학생은 22회 532명, 주민과 단체는 41회 925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19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규 답례품으로 18개 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부합성 ▲지역 정체성 ▲운영 및 유통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품목에는 전통주, 딸기, 치즈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포함됐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품목들은 내년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양평군은 내년 1월 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 강화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알리고 기부자들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양평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에 투입된 장비와 인력 비용 전액을 양평군 재난기금으로 집행한다. 군에 따르면 제설 및 설해 피해목 제거 등 응급 복구에 투입된 장비는 굴착기 등 470대와 인력 600여 명으로, 비용은 4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 전진선 군수는 긴급한 재난상황에 누구보다 신속히 대처해준 관내 77개 중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 여건임을 감안해 제설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대금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폭설로 행안부로부터 약 40억 원의 사유재산 피해를 확정받았다. 피해액 49억 원에 미치지는 못해 국고지원은 받을 수 없지만, 경기도로부터 국고지원액 및 군비부담액 전부를 지원받았다. 이번에 교부받은 재난지원금은 다음달부터 피해 확정된 개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생업을 위한 시설들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필요 시 인근 군부대 및 지역단체 등을 적극 활용해 피해 농가가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입사 2년 미만의 신규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온보딩(Onboarding)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으로서 올바른 역할 수행을 위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직무 중심적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을 통해 조직에 필요한 셀프 리더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입사 2년 미만 신규직원 중 직군의 구분 없이 행정 및 행정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비즈니스 매너, 팀 빌딩, 보고서 작성법 안내, 사내강사를 활용한 멘토링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조직 내 자신의 역할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찬 이사장은“공단이 안성시의 여러 사업을 수탁 운영하게 되면서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을 알고 있기에, 마음 한 구석에는 늘 부담감이 있었다.”며, “신규 인력이 많은 유입되는 시점에 과감히 공단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주력함으로서 조직의 성장 동력 지원을 통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하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분야별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사내강사양성을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안성맞춤 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공단 시민운영위원회와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24년 노사한마음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맞이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단, 함께 give you(기부)”라는 슬로건으로 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안성시에서 주최하는 ‘안성시 기부문화 활성화 모금캠페인’에 동참하여 직원들이 기부한 쌀4kg 421포를 전달함으로 기부물품은 추후 안성시 1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늘상 해왔던 행사에서 탈피하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단, 함께 give you(기부)’라는 슬로건 하에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나눔의 손길을 마련했다.”며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하는 공단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맑고 향기로운 마을공동체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연화마을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하루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팥죽과 함께 간식이 담긴 꾸러미 약 900개를 마련했다. 이 중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팥죽을 나누었으며, 나머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각 시설과 먼 곳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배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팥죽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 덕분에 올 한 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용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연화마을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달 사랑의 점심 나누기와 같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일죽초등학교와의 ‘전통된장 기부식’과 ‘환경생태교육’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죽초등학교 3~4학년생 35명이 고사리손으로 콩을 불리고, 메주를 빚어서 전통된장 50개를 기부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12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방문한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청미천 생태환경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죽초 한 학생은 ‘직접 된장을 만들어서 소외계층에게 드리게 되어 기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과 청미천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했다.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일죽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안내와 청미천 생태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지역 내 각계각층의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교회에서는 12월 19일 대덕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쌀 10kg 100포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태환 목사는 "신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으로,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로 어느때보다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신경 써 주는 서안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덕면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교회에서는 매년 겨울 대덕면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대덕면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