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 회복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 학교 문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학교 자율 프로그램’과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40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연, 체험, 예술 활동 등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관내 중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을 개강하고 8주간 운영에 들어간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바리스타 학원과 협력하여 학생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도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의식을 고취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 ‘마음돋보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리 평가를 통해 고위기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형 심층 상담 개입을 지원하며, 매주 월·목요일 북부제2Wee센터 또는 협약 기관에서 학교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 학생들에게 진단-상담-개입이 통합된 심층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학교 생태전환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생태전환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관내 생태전환교육 전문가인 초·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기후·생태·해양 교육 연수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단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 점검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예산 사용, 인력 관리, 청렴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으며, 지구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적 문제 해결을 도모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만수구월, 서창논현, 연수옥련, 송도 등 4개 지구별로 나누어‘2025 상반기 늘봄학교 지구별 협의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100여 명의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가 참석하여 상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학생 안전 강화, 운영 내실화, 공간 확보 및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으로 늘봄학교 현장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점검단은 유관기관 공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관내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 기준, 점검 항목 및 요령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강화군청에서 강화지역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역협력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돈 부교육감,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거버넌스 구축, 교육발전특구 운영·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지원, 지역 발전 연계 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기반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강화군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화군청과의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자체-교육청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국민은행(경인지역영업그룹 대표 백영주)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및 자금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총 16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 내 유망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료는 연 1.0%이고, 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기업이거나 보증제한 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및 유망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윤호 원장은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배움의 기회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며, 오늘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교육 기관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진흥원은 기관 등록 지원과 함께 시민 홍보,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평생학습이용권의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4월 9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과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진솔인더스트리, ㈜서울엔지니어링, ㈜이노디스, ㈜동아베스텍을 포함한 지역 내 15개 기업의 대표 및 중간관리자가 참석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 ▲ESG 경영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영자의 마인드 변화와 조직 문화 개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MZ세대 근로자와 기존 세대 간 소통 문제 해결 방안과 더불어 외국인과 내국인 근로자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소공연장 재개관을 맞아 4~5월 중 세 차례의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문을 여는 소공연장은 객석과 로비를 부분적으로 개선했다. 최적의 조명 각도를 고려하여 조명 투광실 위치를 조정했으며, 객석 조명도 색상 변경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를 설치하여 연출의 효율과 다양성을 제고했다. 더불어 객석 천장과 뒤쪽 벽면을 새로운 구조의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로비는 기존의 대리석을 스타코 마감으로 변경해 심미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예술공간의 느낌을 살렸다. 발권 부스나 좌석 배치도 등도 새로이 설치하여 공연 주최자는 물론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새로운 가능성의 탐색 · 장애와 세대의 경계 없는 어우러짐 이번 시범 공연은 변화한 소공연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들에게 새 단장한 공간을 미리 선보이고, 공연장 음향과 그 외 시스템 등 공연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For Culture Leaders’(4.18),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함께, 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