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빙과 동시에 속도를 내고있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10일 군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한 산림피해 복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당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500년 빈도의 1시간 최다 강우량 131.7mm(어청도 14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군산은 관내 57개소에 산사태 10.15ha, 임도 0.51km 규모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시는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를 실시하였으며, 산림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설계 및 토지 사용을 위한 행정절차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보다 체계적이고 확실한 항구복구 추진 정책의 하나로 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2월 중 재해복구사업에 착공하며, 장마 전 5월 말까지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장뿐만 아니라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사방시설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역 치과의료기기 기업 지원을 위해 2025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구축한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통해 총 244건, 2,13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544만 달러(88억 원)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운영됐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가넷덴텍, △㈜나노레이, △㈜리뉴메디칼, △㈜예스바이오테크, △㈜이프로스, △코리덴트, △㈜프라임덴탈, △㈜하이니스 등 지역 치과의료기기 관련 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이다. 매년 신규 홀을 추가하고 새로운 전시 포맷을 선보이는 등 확장과 진화를 거듭해 중동,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어 전 세계 치과산업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 확대 및 농가 경영비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GAP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가이며, 최근 3년 내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GAP인증서(사본), 포장재 제작에 필요한 견적서, 농산물 출하증명서를 지참하여 유통지원과 유통수출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GAP 인증 농가 확대와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안전성 검사비 지원과 인증 수수료 지원 외에 추가로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본 사업으로 GAP 인증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유통수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어르신 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로 색연필화, 서예, 하와이안 훌라, 생활영어 등이다. 수강생 40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과정별로 13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배움터(남해읍 화전로 59번길 23)는 2021년 5월 개소했으며, 지역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도 비어있는 시간에는 남해군 거주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무료로 대관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이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사전 대관신청을 하면 된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미션파서블 자원봉사릴레이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미션파서블 릴레이자원봉사 캠페인’은 일정 기간동안 봉사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남해군민 또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매월 선정된 미션에 따른 봉사활동 참여하고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고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주요 미션으로는 △남해랑·만남해 114 볼런투어 △5월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 지원,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 류욱환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미션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안전한 지역 사회를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도모하기 위해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무사고 안전 기원제는 ‘가청곡’에서 진행됐으며, 참석 주민들은 무사고와 지역 사회의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기찬 고현면장은 “이번 기원제를 계기로 고현면이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눈내골 흙이야기 동아리’가 다섯 번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눈내골 흙동아리’는 2018년 10월 1일 설천초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설립된 도자기 동아리이며, 2019년 11월 유배문학관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명의 회원이 도자기, 유화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동아리 회원 일동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맺은 자리이며 우리 지역의 이야기와 정성이 담겨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설천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은 지역민의 문화생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현재의 눈내목욕탕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1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서기수 유통지원과장)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결과 보고와 2025년 친환경 쌀 납품업체 선정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군 직영으로 학교급식의 모든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내 30개 학교의 성장기 학생들에게 남해산의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과 연계하여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운영위원회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남해쌀을 공급하기 위해서 진주시 소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남해산 친환경 쌀을 납품하게 됐다. 또한 3월에 공급하게 될 188개 품목에 대한 단가결정을 했다. 남해군은 남해군친환경농업협회와 협업하여 친환경 남해쌀 공급가능한 업체를 발굴하여 학교급식에 남해쌀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안전사고 방지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의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아 방치돼 재해 발생과 범죄 우려가 높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빈집이다. 특히 슬레이트 지붕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지원된다. 또한, 올해 농어촌주택 철거 지원 금액은 1동당 최대 슬레이트 지붕 250만원, 일반지붕 300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2025년 3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미달일 경우 예산소진 시까지 남해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자는 지방보조관리지스템 보템e 시스템회원 가입 등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남해군은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주변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남해군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중앙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DMO 사업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선정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남해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DMO 사업을 통해 관광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4년 DMO사업 운영과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지역관광 기여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로 성과평가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남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 네트워크 구축,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