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6일 오전 9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의 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의미를 지녔다. 군내면의 주요 5개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체육회로 구성된 군내면 공동 윷놀이 추진단체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장 등 내빈들과 주요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간에는 경품 추첨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유해원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협조해 주신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내면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는 군내면 청사가 아닌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처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에서는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를 테마로 여주 관내 ‘여주 쌀 사용 음식점’ 100곳을 홍보하는 홍보 책자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정과에서는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와 함께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을 펼쳐 왔고, 매월 20kg 쌀 8포(총 160kg 여주쌀)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1포당 1만원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센터와 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함께 새로운 홍보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는 이상휘 센터장은 “음식점에서 쌀은 식당 음식 전반의 퀄리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주쌀 진상미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어서 식당에서 사용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하여 1만원 지원과 더불어, 음식점 홍보도 같이 된다면 여주쌀 소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가이드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고 전하면서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집을 쉽게 찾아가 볼 수 있기를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와 대한배구협회의 여주 쌀 후원 협약식이 2월 18일 여주시청에서 열린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및 김남성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 쌀’을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을 골자로 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여주시는 ‘여주 대왕님표’ 홍보·광고·판촉을 목적으로 배구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과 단체복에 대왕님표 로고를 삽입하고, ‘국가대표 배구선수가 먹는 여주 쌀’,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 등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배구 국가대표 남녀 선수들이 펼칠 17회의 국내·국제 대회를 비롯하여, 초중고·대학·생활체육팀의 총 34회에 걸친 배구대회에 적극적으로 여주 대왕님표 홍보 프로모션을 실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와 여주 쌀의 이미지가 다양한 방식과 모습으로 보여지는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 시장은 “쌀 소비 둔화로 국가적으로도 농업정책에 어려움이 많다”며 “인기 스포츠 배구를 대표하는 기관인 대한배구협회와 여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5. 2. 11~ 2. 19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2월 13일, 제3회 여주 오학 싸리산 행복축제 추진을 위한 축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4시 30분 실무진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회의까지 3시간에 걸쳐 이어졌으며, 열띤 논의를 통해 축제 운영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구성,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축제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논의 덕분에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이 더욱 명확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 오학 싸리산 행복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오학동 싸리산의 자연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시니어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을 포함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에서는 치매환자의 단계별 증상 및 증상에 따른 돌봄 기술, 치매 자원봉사활동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들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강화프로그램 제공,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상작전사령부는 지난 1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를 예비군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하고 지역방위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제55보병사단 제55보병사단장, 동원참모, 제171여단장, 제171여단 2대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을 대신하여 제55보병사단장(소장 이임수)이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진력하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여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내용을 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가 신속·정확한 건축인허가 처리를 위해 여주지역건축사회 임원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과장을 비롯해 건축과 담당 팀장과 여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윤기) 임원진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 추진계획에 따른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상담, 실무자 간 소통의 시간 마련을 위한 협조 안내와 옥상비가림 시설 조례개정 홍보, 체류형쉼터에 대한 건축법상의 처리절차 안내, 건축인허가 체크리스트 공유 등 업무협의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여주시 건축과는 시민이 만족하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해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매주 주간회의를 통해 적극행정 가이드라인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적극 반영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선진화를 위해 여주지역건축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디지털 문화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주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과정은 △초보자를 위한 캔바 디자인 클래스 △스마트폰 음악 작업실 △스마트한 세상 따라잡기(기초)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심화)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사진 교육 △핸드폰 속 작은 영화관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진행되며, 각 강좌는 14~16주간 운영된다.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AI 기술을 접목한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니어를 위한 심화 과정도 개설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더욱 향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2025년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주민자치회의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가 없다. 이로 인해 주민자치회는 예산 부족으로 사실상 운영이 어렵다. 지방정부 역시 법적 근거가 없어 예산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 결과, 주민자치회는 형식적 조직에 머물러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조인철 의원의 개정안은 주민자치회 운영 예산을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산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주민이 직접 지역 운영을 주도하는 지역 거버넌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철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역 거버넌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국의 주민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지역을 이끌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