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여성도서관봉양도서관은 2025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한문서예 △인문학과 함께 걷는 영화산책 △시(詩)와 캘리그라피 등 외국어, 인문학과 관련된 7개 성인 강좌와 △그림책 독서토론 △신문 읽고 독해력, 문해력 동시 잡기 등 5개 어린이청소년 강좌로 운영된다. 단기 특별 강좌는 △고전 '돈키호테' 함께 읽기로 고전문학 '돈키호테'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문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여성도서관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전통민화 △라탄 공예 △프랑스 자수 강좌가 운영되며, 봉양도서관에서는 성인강좌로 △시작(詩作) △자신감이 생기는 여행영어 △색이 깃든 일상 드로잉과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 △영어로 크는 아이들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교실은 3월 4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하여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6월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힐링문해학교’와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힐링문해학교’는 비(非)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1개소(기관 6개소, 가정방문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문해학교는 기관단체형과 가정방문형 두 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1~6명)를 모집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학당’은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 장소 확보 후, 학습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 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제천에 소재한 박달재수련원 더그린센터에서 박달재수련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이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은 △엑스포 단체 관람 및 홍보 협조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박달재수련원은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 수련원에 방문하는 약 6,000명의 청소년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박달재수련원의 청소년 단체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달재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6. 13.)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청인에게 공유하고 지적 사항 발생 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개최된 이번 배구대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에서는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유소년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 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 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 ‧ 시행하는 계획이다. 지사협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 복지 욕구를 조사, 의제를 발굴했으며 3개의 마을 건강복지계획 의제 중 주민투표를 통해 1개의 의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양태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이월면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욕구가 반영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논 밭두렁 소각 제로화를 위해 2월 말까지 영농부산물(들깨, 고춧대 등) 파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38%), 논 밭두렁 소각(28%), 성묘객 실화(5%), 건축물 화재(5%) 등으로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70ha(700,000㎡) 면적의 논 밭두렁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 제로화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에 힘써주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업 투자 맛집을 넘어 지역 근간 산업인 농업 분야 생태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의 올해 농업예산은 전체 예산의 9.15%인 609억원으로 상하수도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유치 세수의 일부인 90억원을 4년간 본예산과 별도로 농업 분야에 재투자하고 있다. 재투자 예산으로 지난 2년간 43개 사업을, 올해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22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 배정된 예산 규모는 대표 도농복합도시를 지향하는 군의 확고한 의지를 가늠케 한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생산 환경이 지속해서 약화하는 상황에서 분야별 맞춤 사업으로 농가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 경쟁력 강화로 중심을 잡고 있다. 비료시비량을 조절을 유도해 대표 품종인 알찬미의 단백질 함량을 줄이는 전략을 통해서다. 이를 통해 재배된 쌀의 단백질 함량이 6.0% 아래면 6천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5곳에서 모두 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더편한365모란 약국(수정구 수진동) △행복한온누리 약국(분당구 정자동) △청우 약국(분당구 야탑동) 등 3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은 △위례수 약국(수정구 창곡동) △성남참조은 약국(수정구 태평동) △산성메디칼 약국(수정구 신흥동) △마이팜 약국(중원구 금광동) △대화 약국(분당구 서현동) 5곳이다. 이들 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에도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려고 물색 중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에 한 곳당 연간 4380만원씩(국도비 30~50% 포함)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약국 한 곳당 연평균 4600명으로 집계된다”면서 “한밤중에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이나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허요 2월 말까지 기한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