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3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세대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1·3세대 통통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5회에 걸쳐 관내 복지관 3개소에서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된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은 △세대 공감 퀴즈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 관람 △검정고무신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해지는 연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연제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생태문화체험 활동을, 7월에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와 주먹밥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해운대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해운대 비긴어게인2’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탱고 전문 연주팀‘메츠클라’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서빛나’가 함께한다. ‘해운대 비긴어게인’은 문화회관 야외광장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문화회관 야외광장 공연 시리즈이다.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메츠클라’는 탱고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연주팀으로, 친숙한 탱고곡에 리믹스를 가미해 정열적이고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Tango Club’,‘리베르탱고’, ‘낭만에 대하여’등 유명 탱고곡을 연주한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는 이탈리아 노르치아 국제음악페스티벌 초청연주, MBC '정오의 희망곡 – 싱싱라이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아티스트이다.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로‘너에게난 나에게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1일과 23일, 반송2동 마을해설사 기초교육을 수료한 주민 동아리‘솔찬 문화·역사 마을해설사’와 함께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강의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반송중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반송의 역사’를 주제로 한 과제탐구 수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마을해설사들은 지역의 역사와 장소에 대해 직접 연구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반송마을 역사관 외관을 활용한 실크스크린 티셔츠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솔찬’동아리와 여러 주민들은 마을해설사 심화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정식 반송마을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이번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이야기꾼으로 성장하고, 학교와 협력해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진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반송마을해설사들은 오는 7월부터 지역 탐방객과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관내 난임부부에게 20만 원을 지원하는 ‘해운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정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자 중 회당 총시술비가 정부지원금보다 50만 원을 초과한 주민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자는 해운대구보건소가 개별 통보한다. 이번 사업은 해운대구 고향사랑기금 5천만 원을 활용해 25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안여현 해운대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난임으로 고통받는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전기차 충전 중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한 열화상 기반 감시 시스템을 청사 부설주차장(297면 규모)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및 주차 중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동구는 청사 지하 2층 완속 및 급속충전기 인근에 2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실에서 근무자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감시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온도가 45℃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화면에 즉시 경고창이 뜨고, 위험성이 확인되면 통합관제실을 통해 119로 빠르게 연계되도록 설치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 2월 청사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주차구역 화재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질식소화포 2대와 리튬소화기 2대를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구역 인근에 비치하는 등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고온과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화재 감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16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교실 ‘아가맘 힐링 요가’를 개최했다. 재능기부로 수업을 이끈 임수경 아난다 요가 대표는 임신부의 신체 변화에 적합한 요가 동작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아로마&싱잉볼 테라피로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해소를 통한 태아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아가맘센터는 이외에도 임신부를 위한 천연화장품, 순면 아기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태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소아 ADHD를 주제로 ‘영유아 건강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예비 부모 교실, 베이비마사지, 오감발달 놀이교실 등 관내 예비부모,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의 아가맘센터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치매 전문 봉사단‘해보미 발대식’을 가졌다. 해보미는 ‘해운대 같이 돌보미’의 줄임말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설 주민 봉사단체다.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 연계와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통해 19명의 봉사자를 모집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치매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이들을 인지훈련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해보미 봉사단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반송2동, 반여2동 치매 환자 가정을 방문해 인지능력 향상 활동과 정서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부산 동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임신, 출산, 양육 및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포괄한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통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워크온, 모바일헬스케어 등)를 중심으로 대면형 건강증진서비스와 융합한 ‘PHONO사피엔스의 슬기로운 건강관리, '따로' 또 '같이'’사업은 지역현황을 반영하여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루었다. 2023년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상 수상과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상 및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산 동구보건소가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이 연속해서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5년 5월 23일 17시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부산연제구협의회 정기회의(제21기 8차)”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포상,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향후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 계획 논의, △공지사항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통일·대북정책 과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통일·대북정책 과제, 통일·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중점 추진 활동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제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및 학급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교사동아리(2팀)와 독서교육 실천학급(10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육 교사동아리와 독서교육 실천학급 운영은 독서문화 환경 조성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독서 인문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교육 교사동아리 및 실천학급 운영으로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고 수업력 향상을 도모하며 학급별 특색있는 독서 실천과제에 따른 학생 주도 기반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독서교육 교사동아리, 실천학급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책을 매개로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