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기초정신건강 심의·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정신건강 심의·심사위원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치됐으며, 매달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사한다. 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요원, 정신질환자의 가족,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사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정신의료기관에 자의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에 대한 입원 연장심사 및 퇴원 등 처우개선을 심사해 정신질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인권 보호를 추진한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증진과 환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힘찬종합병원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관 5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건강 생활 습관·질병 예방 등의 주제로 전문의료인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힘찬종합병원의 의료진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일정과 장소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각 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 구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남동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은 42,100t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수거용기 보급 ▲가정용 감량기기 설치 지원 등의 정책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회의 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학생‧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 개설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감량화 시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성과 보상 및 홍보실적,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에서 적극 행정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점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비한 사례와 남동산단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서 및 상급 기관 협업으로 총 139면의 저비용·고효율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 등이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며 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2동을 방문한 자매 결연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관계자들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김삿갓면은 자매결연지 방문차 박순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12명의 인원이 만수2동을 방문했다. 서동욱 만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박순기 자치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2009년 이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김삿갓면의 방문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안백운 김삿갓면 면장은 “서로에 대한 오랜 정이 있으며, 형식적인 만남만을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체육대회와 지자체 축제 상호 초대 등을 통해 서로 더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순기 김삿갓면 주민자치회장은 “도농 교류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직거래 시스템을 이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로서의 직접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삿갓면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지역으로, 와인과 아카시아 벌꿀과 잡곡, 감자와 옥수수, 절인 배추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생산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별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는 ‘소통 한걸음’ 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통 한걸음’은 논현1동 48개 통을 동장과 담당 통장이 함께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며 재난·안전 사항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소통 한걸음’은 3~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하루 3~6개 통을 순찰한다. 현재까지 15개 통의 통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으며, 5월까지 48개 통 전부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동장님과 함께 통별 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방문도 48명 통장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여 더욱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13개소 경로당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와 경로당 환경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종원 담방마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운영 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5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희 동장은 “만수5동은 노인 인구가 전체 주민의 27.7%를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노인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맞이 환경정비와 화단 조성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 가능한 녹지공간을 위해 동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만수여중 측면 보행로에 화단을 조성했다. 학교 주변의 낙엽 등을 제거하고 환경지킴이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팬지, 스토크,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늘 앞만 보고 반복적으로 걷던 길이 다채롭게 피어날 꽃들로 인해 오고 가면서 새로운 소생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가로수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천 산책로 일대에 팬지 및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많은 주민이 찾는 장수천 산책로 일대에 팬지, 스토크 등 총 705본을 심고,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만수6동 가로수지킴이 정희순 팀장은 “내가 심은 봄 초화를 보면서 많은 주민이 봄의 기운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규), 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이 운영하는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균열, 침하, 배관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공단은 건물 구조물의 균열·침하 여부, 배관 및 배수로 상태,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김석우 이사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육시설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에스엠그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탁세제 400개(352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후원은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의 연계와 ㈜에스엠그린의 기부로 진행했다.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만 대표는 “봄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세탁세제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세탁세제를 기탁해 주신 ㈜에스엠그린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상쾌한 봄맞이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그린은 화장품 OEM, ODM 개발 및 친환경세제 제조·판매 업체로, 다양한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