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1일,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구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기념식은 3·1 독립만세운동 인천지역 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추모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김찬진 구청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종료 후에는 구민 1,000여명과 함께 창영초등학교에서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시가행진 중에는 일본 헌병과 독립열사로 분장한 전문 연기자를 투입하여 만세 행렬과 일본 헌병의 대치와 같은 극 형식을 도입하는 등 실제 만세운동을 재현하여 1919년 당시의 3·1 독립만세운동의 현장감을 생생히 느끼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에서는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취약계층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이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취약·위기가족 뿐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상담, 자조모임,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동구가족센터에서는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의 돌봄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습정서지원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인 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를 통해 시니어 마을 교사를 양성하여 기초학습지원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박미희 센터장은 “세상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써 세상 모든 가족들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의원세미나실(의회 청사 4층)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과 민간 위촉위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등록, 연구단체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올해에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 윤재실 의원)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대표 오수연 의원)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영복 의원)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대표 최훈 의원) 등 총 4개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각 연구단체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 소통 강화 방안 △아동 인구 감소 시대에 인천 동구의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 △인천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설정하고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및 우수사례 비교시찰 등의 연구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6일 열린 제282회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 윤재실 의원, 장수진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최훈 의원은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구의 소상공인, 제조업자,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들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지원이 절실함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대료 지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긴급지원 △긴급 금융지원 등 제조업체·중소기업 지원 확대 △난방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 지원 강화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윤재실 의원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무산된 일진전기 인천공장 이전 부지와 관련해, 해당 부지에 공장난립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산업혁신 모델 구축 등을 촉구했다. 또, 윤 의원은 최근 주민동의율 저조로 난항을 겪고 있는 화수아파트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슬럼화로 인한 주민 소외감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을 돕는 “동구 청년 취업 부트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5명씩 4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세부터 39세 구직을 원하는 청년으로 소규모 그룹PT를 통한 구직기술과 일경험 지원 · 직무 프로젝트 연계 · 취업 알선 등 맞춤형 개별코칭을 받을 수 있다. 1기(3월) 참여자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구청년 유유기지21”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발굴한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자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1개 사업 총 360명으로, 주요사업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인천시에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보조금 지원시설 운영의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고 그간 구에서 실시한 감사 지적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시설·단체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조금 회계처리 절차와 인사·복무 사항 등 시설 운영에 대한 기준과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감사 주요지적 사례를 전달해 유사·동일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감 시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위탁사무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보조금 지원시설 업무가이드 안내서를 발간하고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 예방 위주의 컨설팅 감사행정을 강화해 보조금 지원시설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의 건강한 노화(Healthy Aging)를 위한 ‘백세건강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3월 4일~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노화란 노인 복지(Well-being) 증진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적 능력, 내재적 능력, 개인의 삶의 맥락을 형성하는 환경적 요소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백세건강학교’는 노쇠를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관리 및 단백질보충제 제공 ▲맞춤형 구강 관리법 ▲어르신 정신건강 교육 등 다각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28주간 주 2회씩 운영되며 60세 이상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동구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에 방문하거나, 건강생활팀으로 유선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쇠는 개인의 건강과 노년기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예방·관리가 필수적인 과제”라며 “동구 주민분들의 노쇠 예방과 건강한 노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청소년 교육바우처를 24일부터 교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인천 최초 교육정책 사업으로, 동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교부 금액은 연간 1인당 10만원이다. 동구사랑상품권은 청소년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관내 서점,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공방 등 관내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관련 업체 137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교육바우처를 지원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신규 가맹점을 유치하고 청소년들이 교육바우처를 사용하도록 독려하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이 관내 청소년들의 희망과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동구에서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개학을 맞아 2월 24일~3월 21일까지 4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하여 학교 주변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앞 횡단 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등에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의 안전조치를 요구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깨끗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