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3월 28일 첫 개장한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다. 계양구와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협력해 공동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장터에는 계양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 농가와 자매결연지인 공주시, 영월군 등 14개 기관(단체)이 참여하며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윤환 구청장은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서가 관리하는 주거취약시설에는 쪽방촌과 주거용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등이 있다. 이같은 주거지는 무허가 건축물인 경우가 빈번하고 가연성 외장재 사용이 많으며 좁은 공간 내 전기ㆍ가스시설 등이 혼재해 있어 안전관리에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취약시설의 위험성을 고려해 지도방문과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화기 등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환절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안내 ▲화재 발생 시 피난방법 및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일어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관리 등으로 이웃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회장 강경빈)와 함께 '지구쓰담 평화쓰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다음 세대를 위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소영 지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미래 세대에게 평화롭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빈 회장도 “환경 보호는 모두의 책임이다. 오늘의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IWPG 계양지부는 다음 세대에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과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다.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는 나눔과 연대를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복지 활동에 주력하며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계양구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9일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계양구 간부공무원 60여 명은 계양산을 찾아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현재 계양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 1,000여 명이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산불감시원 33명과 마을 순찰대가 협력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단속과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공원녹지과는 산불상황실 근무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야간 취약 시간대에도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도시재생과, 지역경제과, 청소행정과 등 관련 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오전 11시 ㈔재활승마복지진흥원(이강찬 원장)의 시각장애인(단체 휴이엠 무므먼트)을 위한 특별한 승마체험 행사를 ㈔꿈나무장학회(회장 박찬)과 협력과 후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승마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IWPG(세계여성평화그룹)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 실현을 위해 연합하고 협력하는 비영리 단체로, 평화 교육, 복지 활동, 세계 평화 문화 확산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재활승마복지진흥원은 승마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재활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강한 바람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에는 부주의에서 비롯된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의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 및 꽁초투기 금지 ▲등산 시 성냥,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과 입정한 곳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산불 조심을 강조해도 매년 산불이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며 “봄철 산행을 다니는 시민들께선 산불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이 4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살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통장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동네 살피기의 달’을 지정해 연 4회 정기 순찰을 실시하고,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에는 수시 순찰을 강화해 이웃들의 안전을 살피는 사업이다. 순찰 과정에서 현관문 앞이나 우편함에 장기간 방치된 우편물이나 신문, 체납 고지서 등 위기 신호를 포착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맞춤형복지팀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지난해에는 한 복지통장의 신고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였던 주민 A씨를 발굴했다. A씨는 주거지가 온갖 술병과 쓰레기 더미로 방치된 채 건강이 악화돼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맞춤형복지팀은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에 이송했고,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긴급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하며 A씨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우리 동네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봄꽃과 노란 수선화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지난해 ‘인천9경’으로 선정된 계양아라온은 물길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계양구는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계양아라온 곳곳에 시네나리아, 루피너스 등 26종 1만 6천여 본의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향으로 ‘포시즌 가든’을 조성, 정원 내 3만 4천여 본의 수선화와 야외 탁자, 벤치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빛의 거리’와 연계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계양아라온의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연출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양아라온이 낮에는 꽃길, 밤에는 빛의 향연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작전동 765-70번지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7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축하했다. 작전동 765-70번지 공영주차장은 열악한 주차환경과 포화상태의 거주자우선주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됐다. 부지면적 2,652㎡에 총 81면 규모로,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 2025년 2월 준공을 완료했다. 주차장은 자연 지형을 활용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성됐으며, 주차관제시설, 안전펜스, 가드레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4월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후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 감소로 쾌적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경인교육대학교를 대상으로 기숙사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새 학기를 맞아 다수의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계획서 작성 및 대피요령 교육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검토 ▲기숙사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숙사와 같이 많은 학생이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분들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