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 지침 변경사항과 복지관 운영계획 안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은, 전담사회복지사 5명, 생활지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평구 관내 취약 어르신 815명의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00 생활지원사는 “종사자들 간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 지원을 통해 업무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업무 수행중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사업을, 취약 동거부부, 조손가정,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말벗,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평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평구 관내 경로당 182개소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4월 임원 孝안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로당에서 사소하게 일어날 수 있는 낙상,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수칙과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참여와 임원 역할에 대하여 안내하는 등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경로당 박OO 회장은 “경로당에서 사소하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잘 모르고 무심코 지나칠 때가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예방법을 알게 되어 만족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정민 여가지원 팀장은 “어르신들은 신체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안전 취약계층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 생활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에방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통안전, 가정내 안전 등 특성과 필요에 맞게 구성하고 다양한 교육방식과 자료를 활용해 참여와 이해를 도모하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 나은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형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이하 인천형 서비스) 이용실태와 서비스 지원 욕구를 파악하는 연구 조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형 서비스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이와 함께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먼저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 200명을 대면 조사한다. 조사영역은 크게 응답자의 기본사항, 장애‧의료 관련 사항, 활동지원서비스 이용현황, 삶의 만족 및 기타 등 38개의 문항으로 구성한다. 조사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한 달이다. 이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만족도와 사업 성과를 분석해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여기에 장애 유형‧특성에 따른 서비스 지원 욕구를 살피고 선발 기준과 우선순위 대상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인천형 서비스는 인천시가 2006년 자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활동지원서비스와 별도로 지원한다. 2019년 자립장애인 추가 지원을 시작했고 2021년에는 장기요양수급자 65세 이상, 2022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을 홍보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지난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함께 열어가고 같이 가는 길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임·직원의 다짐을 박성민 이사장부터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지속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임직원 수어 교육 ▲유니버셜 디자인 교육 ▲장애인 편의시설 합동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민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에 공단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이번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와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합동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사례관리 및 가정방문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율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16%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11.9%20년 → 14.7%21년→ 16.0%22년)이다. 이에 계양구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정례회의체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 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가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아동행복 가이드북 발간․배부, 아동학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2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지지, 고립감 완화를 위한 ‘행복한 문화생활 누려孝’ 체험 활동을 오는 23일부터 3회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문화생활 누려孝’는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정보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사회관계를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화생활은, ▶4월 23일에, 행복한 실버대학과 연계하여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실버행복 대잔치’ 노인 맞춤 돌봄 어르신 40명이 참석하여 부채춤과 건강체조, 연극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5월 30일은 돌봄 대상자 60명에게 늘 똑같아 보이는 일상속에서 새로움, 다름, 특별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변주, 새로움의 시작’ 콘서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7일부터 21일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를 통해 꽃 피고 열매 맺은 후 탄생되는 목화솜으로 아기들의 기저귀부터 장례에 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오후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 단체·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성실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장애인’ 5명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힘쓴 ‘장애인복지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공을 기렸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축하공연인 ‘어울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차별·편견이 없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장애인 재활과 자립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도입했으며, 장애인·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장한도 5천만 원의 전국 최대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두 번째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자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개입’을 주제로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학교 및 지역상담 현장에서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해는 자살과 달리 통제감을 가질 수 있도록 타인의 전략적 개입이 필요하기에 군은 자해 청소년들을 만나는 실무자의 전문적인 상담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이 외에도 군은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는 6월 24일에는 ‘청소년 가면의 심리학’ 교육을, 오는 8월 27일에는 ‘그림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 읽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복지사는 “자해 행동이 아닌 자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대안 활동을 찾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및 심리검사, 부모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이 가족돌봄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간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2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228만원을 모금했다. 무려 6,60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자신이 보호받아야 할 시기임에도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의 사유로 가족의 보호자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이다. 성장기의 가족돌봄은 잦은 결석, 낮은 학업 성취도등 학습 기회 박탈로 이어져 정상적인 성장 기회를 놓치게 되기도 한다. 이번 기획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의 이들에게 지치지 않도록 세상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자 기획됐다. 서로도움과 함께 동행하고자 하면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42일간의 모금 기간동안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서로e음의 대표적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