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2일, 중구 월미공원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희생된 월미도 원주민을 추모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 공연과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한인덕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강후공 의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월미도 원주민들이 살아생전에 고향에 돌아가고자 했던 마지막 염원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권익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밝혔다. 이수근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옹진군 사회적 취약계층에 복지혜택을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동 있는 복지행정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영흥도X-RAY 작전의 역사적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과 승전을 기리고자‘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행사에는 옹진군수(문경복)을 비롯해 인천보훈지청장, 인천보훈정책과장,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참모장,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행사와 연계해 6·25전쟁 승리의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위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14위 전사자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를 지켜낸 분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가능한 것이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고 신나는 옹진을 만들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2023. 9. 30.)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 9월 30일로 지정 운영하다 2023년 관련법 개정으로 법정 기념일이 됐다. 이에 동구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에겐 안전한 개인정보의 처리와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주민들에겐 일상에서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홈페이지나 업무PC 등 전산시스템의 개인정보 검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를 통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내항 8부두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류 증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대회에는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프로그램 팀은 신포동(라인댄스), 연안동(고전무용), 신흥동(기타교실), 도원동(다이어트 댄스), 율목동(국악·사물놀이), 동인천동(요가), 개항동(노래교실), 영종동(고전무용), 영종1동(디스코 장구), 운서동(동 프로그램 경연대회 이후 결정), 용유동(색소폰)이다.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한다. 최우수팀은 2023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참관했다.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모여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시티’를 만들고자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도시 행사다. 김 구청장은 스마트 도시건설 인프라,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등 전시장 곳곳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하며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인천 중구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3 스마트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25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율목공원 스마트 공원화 사업’,‘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에 큰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 기술들이 우리 생활에 적용되는 것을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대두,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으로 에너지정책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민선 8기 인천시 중구가 지역에너지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중장기 계획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중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구의원, 인천대 김의경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연구용역 성과물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예측되는 에너지 소비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 에너지 수급,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스템 마련, 저소득층 에너지 기본권 보장 등을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중구지역에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후, 자체 추진계획을 세워 올해 2월부터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에너지정책 환경과 지역경제 여건, 에너지 수급 동향 등을 분석, 이를 토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의 새로운 청년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채움에이치알디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청년내일기지의 전문적·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위탁기관 공모를 추진했으며, 이후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청년내일기지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재정 능력, 수탁사무 운영 능력,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정량평가(40점)와 사업수행계획, 예산 집행계획, 시설 운영계획 등에 관한 정성평가(60점)를 토대로 최종 ㈜채움에이치알디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채움에이치알디는 2012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다양한 청년프로그램과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채움에이치알디는 이달 중 운영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체결일로부터 3년간 청년내일기지를 운영하게 된다.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10㎏, 1천 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지역 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삼산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부평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2024년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친환경DIY 식생활 도구 만들기,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골든 시니어모델 등 총 4개의 제안사업이다. 투표 결과 9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에서 123명, 모다아울렛 찾아가는 현장투표에서 364명, 본투표 257명 총 744명이 참여해 평균 96.6%의 찬성으로 4개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한 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흥겹게 참여하는 마을 잔치로서 주민총회를 이끌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사업이 부평1동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부평1동은 부평구의 중심지역으로 마을발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총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해준 주민자치 위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