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효정중학교가 최근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효정중은 교육부 지정 지능형 과학실 모델(모형) 학교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과학탐구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효정중과 함월고에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효정중은 지난 2022년 예산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아두이노, 사물인터넷(IoT), 가상 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연계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계발하도록 지원했다. 효정중은 울산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에게 공개수업과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며 미래형 과학 수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왔다. 이번 수상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과학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2일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및 화합경영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서로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워크숍은 청렴‧부패방지교육, 디지털 플랫폼 정부교육, 직원 마음정화프로그램, 행복한 영화 인문학 아카데미, 소통의 시간 등으로 준비됐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수고가 많았다. 덕분에 우수시설로 평가도 받았으며, 공단 창립 15주년 행사가 있었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공단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직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2025년에는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더 멋지게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1월 23일,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의원이 '울산광역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시행 2023.12.28.)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률저널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안전 향상을 위한 문 의원의 헌신적인 입법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법률저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우수조례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문 의원이 발의한'울산광역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는 산업현장의 폭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이다. 조례에는 5년마다 방폭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방폭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방폭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교육 및 홍보,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울산은 산업단지의 밀집과 도심 인접으로 인해 폭발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국가산단 중에서도 중대사고 발생률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권순용 부위원장(교육위원회)과 함께 22일 16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교 현장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 및 울산여성의전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유형의 폭력과 범죄행위에 대한 예방 대책과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폭력예방교육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산여성의전화 측은, 2024년 11월 1일까지 학교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자가 948명(학생 908명, 교원 36명, 직원 4명)이라는 교육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날로 진화하고 있는 성범죄에 대한 교육현장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울산여성의전화 부설 폭력예방교육센터의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강사 자원을 소개하며 이를 학교 현장에 활용하여, 고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을 억제하고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동의하며,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2일 오전, 울주군 남창시장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곳은 더본코리아 외식사업부가 시장활성화를 위해 매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2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2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다음 달 12월 1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옥연)는 11월 21일 오후 7시 울산도서관 공연장에서 선암다함께돌봄센터가 주관하며 4곳의 다함께돌봄센터(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무거다함께돌봄센터, 전하다함께돌봄센터, 천상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제3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은 합창, 바이올린, 발레, 남중창, 독창, 여중창, 피아노 연주로 울산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성취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돌봄으로 안전하고 밝게 자라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김옥연 센터장은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고 배우며 만들어 온 이야기들을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해주는 시간이 됐으며,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밑반찬김치나눔 ‘마음 담아, 행복 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HD현대미포 임직원 및 초롱회가 함께 모여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온정을 담아 맛김치를 담갔으며, 취약계층 150세대에 11월 22일 지원된다. 이경오 회장은 “임직원 및 초롱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동구지역 취약계층 750세대에 계절김치를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짝수 해에는 숙박업·목욕업·세탁업,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앞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 등 214곳을 직접 방문해 △일반 현황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업종별 30개에서 4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어서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인 최우수 업소에는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우수 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인 일반 관리 대상 업소에는 백색 등급을 부여했다. 중구는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숙박업소 27곳과 목욕장업소 4곳, 세탁업소 16곳 등 공중위생업소 47곳에 종량제봉투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꼼꼼하고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