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학교장, 교육 관련 전문가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경비 지원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의 추진실적을 공유했으며,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학교 특성화 교육과정 지원, ▲학교시설 개방 사업 등 총 204개 사업에 15억 규모의 사업을 심의한 후, 181개 사업 총 11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계양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 무상교복에 46억 8,856만 원을 지원하며,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양영재교육원 운영 지원,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장학사업 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빠르게 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계산동 도로 펜스에 시건된 자전거 바구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식당 손님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일 지나가던 행인이 자전거 바구니에서 나는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이를 본 인근 식당 손님이 식당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추가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배꽁초 불티가 바구니에 들어가 착화돼 불이 났다고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와 시민들의 빠르고 적절한 대응 덕분에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라며 “공공장소에 비치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평소 숙지하는 것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빌드업’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빌드업(Build-up)’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봉사활동 기획 및 추진 ▲기관 연계 행사 추진 및 스태프 참여 ▲연합 교류활동 ▲기획활동(특화사업) 등이다. 모집 대상은 3~6인으로 구성된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이며, 총 5팀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인 큐알(QR) 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 참여 혜택은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제공 ▲팀별 활동 필요 물품 지원 ▲동아리실, 요리실, 웹디자인실, 다목적체육관 등 시설 무료 이용 가능 ▲우수 활동자 ‘모범 청소년 표창’ 우선 추천 등이 있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립작전도서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 사업은 유아들이 참여하는 '문해력 유치원' 수업에서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연극놀이', '한국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동네 자연학교', 주제 도서를 읽고 나의 가치관과 진로를 찾아보는 '독서진로탐험대', 여러 가지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토론을 하는 '초등독서토론동아리'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작전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독서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립서운도서관은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명성복지회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서운 책마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운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 활동 활성화와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지난 2월 28일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운도서관은 2023년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3급) 자격증반’을 운영해 강사를 양성했으며, 2024년에는 ‘시니어 책놀이 마실’로 지역 노인복지 기관 5개소와 연계해 지역 노인복지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3~5월 중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협약기관에 강사를 지원해 독서 활동 및 시청각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운도서관과 각 협약기관, 강사들은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식 정보 격차 해소로 어르신들의 노년의 행복감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 또는 해당 협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ㆍ소공간용 소화용구ㆍ아크차단기 등 설치를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저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다. 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건조실 등의 천장에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다. 패드형과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에 초기 소화로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장치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걸 막는 등 큰 역할을 한다”며 “화재진압에 효과적이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설별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6일 본서 해태관에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방의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훈시 및 공직기강 확립교육 ▲청렴실천ㆍ갑질근절ㆍ음주운전 근절 자정결의 ▲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외부강사 전문교육 ▲법정의무교육 및 부서별 직무교육 등이다. 4대폭력·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엠와이(MY) 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 정미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실시 전 2024년도 의용소방대 업무성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표창대상자는 2010년부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활약해온 효성남성의용소방대장 김동흥이다. 김희곤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청렴하고 반듯한 모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직장교육으로 직원 간 소통 시간을 갖고 동료와 화합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 여러분께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7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두 차례 실무교섭을 개최하며 갈등 없이 원활한 합의를 도출했으며, 노·사 상생과 소통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무직 기본급 행정안전부 상한율(3.0%) 반영 ▲4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 처우개선을 따른 정근수당 인상 ▲직원의 육아 여건 개선을 위한 자녀수당 인상 등이다. 박성민 이사장은 “창립 25주년인 올해 임금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문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일하기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계양구 반려견 순찰대 ‘2025 계양킁킁순찰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킁킁순찰대’는 지난해 4월 인천시 최초로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이다. 봉사자와 반려견이 함께 ‘거리를 지키는 눈’이 되어 계양구 곳곳을 ‘순책’(순찰+산책)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계양구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가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안전사고(물림 사고 등) 예방을 위한 실제 야외 산책 수행 여부 · 반려인의 대처 능력 등 반려견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순찰 대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계양킁킁순찰대’는 공식 출범식과 순찰 대원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합동순찰·반려동물예절 캠페인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인천시민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으로 올해 전문인력 양성과정 3개 사업을 운영한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과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이다. ‘첨단산업 기계·설비 예지보전 실무자 양성과정’은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첨단산업분야 기계·설비 자동제어 및 설비보전 전문 기술을 교육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한은 5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DX 물류·통관 시스템 전문가 및 드론·지게차 운전기사 양성과정’은 5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무역‧물류 관련 디지털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 후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