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주최한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산학연 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은 사회복지학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이 함께했고, 발제에 나선 배은경과 강민희 교수(호남대, 사회복지학)가‘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돌봄과 대학의 역할’을, 김대삼 원장(광주사회서비스원)이‘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나선 오미섭 의원은“사례관리담당자가 돌봄서비스의 절차나 대처 상황을 종합적으로 상담해 주기 위해서는 상담경력 및 사례관리경험이 있는 전문상담인력이 확보되어야 한다”면서 “사례관리담당자가 온전히 사례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의원은 “지역사회통합 돌봄의 핵심은 단순히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에 끝나지 않는다”며 “대상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21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에서는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해 오고 있다. 유족회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특히 대한민국유족회의 복지증진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로 유족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6월 14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보훈대상자 예우에 관한 제안”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유족에게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건의한바 있다. 김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지방자치단체 가릴 것 없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광주시는 내년부터 보훈수당을 6만 5,000원으로, 참전수당을 16만 9,000원으로 인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 호남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호남권역재활병원의 계속된 적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상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환자들을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열악한 병원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내년 초 원활히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운영에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적자 해소를 위해 경영 개선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병원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일 경북 경주에서 광주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대응과 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재난관리를 위한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과 대처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자치구 활동상황 공유, 시·자치구간 상호 협력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자율방재단연합회는 1455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맡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행안부 주관 ‘전국 자율방재단 드론운용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2위(우수상)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광주시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는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자율방재단연합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서울시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자살유족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유족동료 지원가 여찬후 씨, 협력기관 ‘하늘 119특수청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 : 가족의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드 리드 상원의원 발의로 지정돼 199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11월 셋째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자살유족의 날 표창, 동료지원 활동가 위촉, 외부 공연 및 유족 참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단체, 개인, 자살유족사업 협력기관 등 3개 부문에서 자살유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 활동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는 2012년에 설립돼 자살유족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2019년 자살유족 원스톱 시범사업으로 서비스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범정부협의체 재개를 요청했다.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꾸려진 국무조정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면담은 국무총리에게 지난 10월29일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한 친서 전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는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이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를 뛰어넘어 정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특별법’이 제정됐다. 또한 전남과 함께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무안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광주의 진심을 전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이전 부지 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이제는 광주시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며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무안군 지역사회의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준다면 분명 물꼬가 트일 것이다”며 “민·군공항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역도 활성화를 광주정광고등학교 역도부에 훈련장비를 지원했다. 광주체육회는 광주역도 꿈나무들의 훈련 장비(여성용 바벨 4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해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동계 훈련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역도 명문’ 정광고등학교는 박경렬 감독, 손원진 지도자, 이채민, 김동원, 김보승(이상 1학년)과 제3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3관왕 이유혜(2학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더불어 정광중학교 역도부도 위선복, 장재훈 선수 등 7명이 학교와 광주를 대표하여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갑수 체육회장은 정광고 배석일(영일스님) 교장선생님과 차담회에서 광주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육상팀 창단에 대해 제의했고, 긍정적인 검토로 지역 내 새로운 육성팀 창단을 약속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2005년부터 ‘역도 명문’ 학교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광고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광주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과 학교체육의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반려동물과 함께살아요‘ 연구회가 지난 18일 반려동물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반려동물공원을 방문하여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운영 중인 대전시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북구의 반려동물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2022년 개관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대지면적 32,16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실내놀이터, 동물행동교육실, 펫 샤워실, 잔디광장, 중·소형견 및 대형견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100명 이상, 주말 400명 이상이 방문할 만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사이에서 인기 많은 시설이다. 전미용 의원은 “대전반려동물공원에는 반려동물문화센터와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이 모여있어, 반려견 양육자가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선진 정책 사례를 적극 검토해 북구 반려동물 양육 인구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사람의 얼굴·신체 음성을 성적 욕망‧수치심을 유발하는 형태로 합성해 유포하는 범죄로서,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관련 범죄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와 가해자가 아동‧청소년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검거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의 81.2%가 10대였으며, 교육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피해 학생은 908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정 의원은 “북구가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를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가 아동‧청소년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부터 피해 상담 지원은 물론 예방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타 지자체처럼 경찰서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광산구의회가 지난 20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도박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광산구의회 박해원 운영위원장, 정재봉 윤리특별위원장, 윤혜영 의원 3명을 추천했다. 김명수 의장은 “학교 밖 온라인에서의 활동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범사회적인 차원의 강력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와 온라인 문화를 통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