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오태원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만덕2동 방위협의회(회장 박정일)와 주민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 방위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10여명은 만덕2동의 주요 간선로 및 관문지역의 상습 불결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박정일 회장은 “겨울을 대비하여 방위협의회가 다 같이 환경정비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관내 상습 불결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습 불결지 정비를 통해 악취 해결 및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애써주신 만덕2동 방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만덕2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으로 이영선·김양아·고영민 씨를 선정하고 장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장인’ 선정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2019년 5월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지난 9월 부터 10월 해당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한(사업장 포함) 기술인을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3개 분야 4명이 접수했으며, 서류 및 전문가 현장 심사와 최종면접 심의를 거쳐 2개 분야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북구 장인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영선 대표는 화명3동에서 ‘헤어톡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분 탈모를 커버할 수 있는 헤어 증모와 가발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와 관련된 석사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음으로, 미용 직종의 김양아 대표는 1998년부터 25년째 구포3동에서 ‘미들수헤어’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4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환경단체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국제회의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다짐 서약, 가두 캠페인에 이어 시민 실천 서약 부스를 운영했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는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기구다. 이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며, 170여 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관련 국제기구, 환경 전문가 등 4천여 명이 부산에 온다. 이번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모을 전망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운대구도 행정적인 지원과 행사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1월 22일,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15종 지정 및 부산광역시의 5대 미래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반영한 것으로,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공업용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에서 수도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 중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은 일반용수 요금과 공업용수 요금 차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위원회에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의 수도요금 감면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업용수 미공급 지역에서의 불리한 여건을 개선하고, 부산광역시의 5대 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부산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5회 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부산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출한 예산안을 원만하게 심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송규진, 여성회장 김순옥) 주관으로 지난 11월 2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팔순맞이 생신 도시락을 지원했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팔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매분기 생신 축하 팔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송규진 지회장 및 김순옥 여성회장은 “올해 마지막 행사를 추진하며 어르신의 팔순을 축하드리며 자녀의 마음으로 정성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생신 음식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1일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점숙)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주민 3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이 손수 팥죽을 만들어 지역 사회의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이웃들을 위해 손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범일1동 주민자치회, 범곡새마을금고 이사회, 범일1동 방위협의회, 범일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 등 범일1동 여러 단체들의 아낌없는 후원 참여로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됐다. 이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나누며 범일1동을 위해 부녀회가 더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1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폭력 환경으로부터 벗어날 때, 자신의 반려동물의 안전을 두고 주저하는 경우를 막기 위하여 피해자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데 주된 목적을 둔다. 피해자들은 심리적ㆍ정서적 지지를 반려동물로부터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과 분리되는 것을 어려워하기도 한다. 가해자의 가정폭력은 반려동물을 향한 폭력을 수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돌봄서비스의 구축은 이들의 대피ㆍ보호에 중요한 요인이다. 실제로 2020년 시행된 인구총조사에서 부산 184,282가구가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늘어날수록 해당 정책의 대비는 적실성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정폭력 피해자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 결과보고서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21일 오후 5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사례조사를 통한 가덕도신공항 운영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을 필두로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사하구4) 등 소속 의원 및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가덕도신공항 운영에 부산시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국내 및 해외사례 조사를 통해 실제 공항 운영에 참여하는 형식과 정도를 확인하여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비에스상사 박현용 책임연구원이 최종보고를 진행하며, 해외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가 되어 공항소유 및 운영에 참여하고 있고 공항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루는 사례를 제시했다. 한국의 경우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는 제한되어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분담 사례 또한 전무하기 때문에 상위법에 근거가 없는 이상 참여가 어렵고, 부산시에 공항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