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와동체육관에서 ‘제12회 안산시장배 보치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3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 진행됐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종목으로, 다가올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종목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안산시를 대표해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 및 홍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보치아 종목은 문광호 코치와 장성육 선수, 이명순 선수, 서민규 선수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2023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부당청구를 예방하고 노인인권 이해도를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현지조사, 요양급여 부당청구 사례 등 교육했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권친화적 노인돌봄을 주제로 노인인권의 이해와 노인인권존중 우수사례 등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로 진행했다. 이와함께 천안시는 돌봄공백 제로화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7월부터 시작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개념, 대상자 및 서비스 범위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며 “지난달부터 시작된 노인 의료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28일 복지 위기가구의 사례관리를 빈틈없이 기록하기 위해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견하는 순간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행복e음의 개선된 기능과 통합사례관리 전산입력 절차 등 사례관리 담당자가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천안시는 7월 말 기준 480명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초기상담부터 종결까지 10단계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는 1회성 상담이나 지원, 단순연계가 아닌 사회보장급여와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과정으로, 담당자의 기록이 무엇보다 중요한 근거자료가 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산 실무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내달 15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는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많은 인원이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시설로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6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보존식) 보관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 기본 안전수칙 위주의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급식소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선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교통안전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미래형 디지털 교통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환경 및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등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자동화·과학화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02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일부구간에 한정돼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주요 도로 구간 확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그물망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소통 증진을 도모하고 도로·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신호 현시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확대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시민 교통안전을 강화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 공유를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산업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이며, 신청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최초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기아 3륜 트럭 T600(경기도 등록문화재 제5호)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0호) ▲목제 솜틀기(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1호) 등 구입·기증 등을 통해 현재 1만1천941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아직 발견되지 못한 값진 자료들의 가치를 시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2,2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경액을 반영하면 올해 예산안은 기존 2조6,100억 원 보다 8.4% 증가한 2조8.3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는 1,800억 원이 증가한 2조3,900억 원, 특별회계는 400억 원이 증가한 4,400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지방세 385억 원, 특별교부세 48억 원, 조정교부금 155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177억 원, 2022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사용잔액 등 보전수입 증가분 1,035억 원 등이다. 시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늘어난 지방채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301억 원을 편성해 건정재정 운영 속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분야와 세부사업을 보면 무공해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보급 100억 원, 주요 산림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해 천안목천 생태축(금북정맥) 복원 42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천안시 도시관리계획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도로망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1기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관련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처우개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노무 관련 전문가, 업무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안산시 처우개선사업 현황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 있다. 안산시 상수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산 연성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미공급 지역(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노후수도관 신설 및 확장사업 ▲급수불량지역 수도관 교체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부산체고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장인화 회장과 관계자들은 체력단련실, 유도 훈련장, 복싱 훈련장, 세팍타크로 훈련장 등을 둘러보며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격려금 1,000만원과 이온음료 1,000병을 전달하며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어 부산체고와 부산체육회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체육회는 부산체고의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귀를 기울였고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부산체고는 22개 종목에 학생선수 184명, 감독·지도자 48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