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은 지난 5월 1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홍보 캠페인이다. 차 의원은 최동익 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을 지목하며 응원을 이어갔다. 차영수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세계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섬과 바다가 지닌 문화적‧생태적 자산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 의원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을 지목하며 섬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옥현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및 다양한 흡입형 담배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학생 흡연 예방 교육에 청소년 유해물건 관련 내용을 포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목적에 적용 대상을 ‘학생’으로 명확히 수정하고, ▲흡연 예방교육에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 유해물건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조 의원은 “전자담배는 청소년에게 유해물건으로 분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각심이 낮은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생들이 전자담배 등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흡연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5월 9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적자(無籍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포용 행정의 실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조명했다. 무적자는 출생신고가 누락되어 주민등록이나 가족관계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을 뜻한다. 박 의원은 “병원에 갈 수도, 학교에 다닐 수도, 어떤 복지 혜택도 누릴 수 없는 이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며 “이들은 단지 행정에 기록되지 않았을 뿐,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은 전국적으로 2,236명에 달한다. 이는 아동에 국한된 수치로, 성인까지 포함할 경우 실태는 훨씬 더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4년 서울특별시가 노숙인 보호시설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188명의 무적자 사례가 확인됐고, 이 중 일부는 사회복지사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뒤늦게 신분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이 지난 5월 14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해역에서 열린 ‘어린대하 방류 행사’에 참석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민관 협력 실천에 앞장섰다. 방류 행사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안군, 신안수협, 지역 어촌계가 협력해 총 2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대하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하는 1년생으로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여 빠른 어획 및 소득 확보가 가능해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김문수 위원장은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과 같은 방류 행사는 단순한 생태 복원사업을 넘어 어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급감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안정을 위한 수산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우리 바다 신안에서 다시 만나자’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방류된 어린 대하는 향후 수개월 내 어획 가능한 크기로 성장해 지역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5월 13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며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홍보 캠페인으로, 신 의원은 최동익 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신의준 의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 섬의 아름다운 생태, 깊은 역사, 풍부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신의준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라남도의회 정길수 의원과 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이태용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박연환 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두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섬과 해양 관련 기관, 단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가 13일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사법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임윤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법원의 정치 개입 규탄 및 사법 신뢰 회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지난 5월 1일 대법원은 특정 선거의 정치과정 한복판에 뛰어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질서와 사법부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었다”며 “충분한 숙의와 토론 없이 9일 만에 졸속으로 판결을 강행함으로써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권을 사법부의 칼날로 재단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다수 국민은 사법부의 비상식적이고 노골적인 정치개입 행태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법치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사법부에 대한 전에 없던 수준의 근본적인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사법부 또한 국민의 피로 쌓아 올린 사법권 독립에 대한 일말의 부채 의식이 있다면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자정 노력에 힘쓰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5월 13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직후, 전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으로 구현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원과 직원 전원이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하며,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부당행위 지양, 군민 신뢰 확보 등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청렴은 나부터’,‘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 ‘군민을 위한 투명한 의회’ 등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직 윤리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호성 의장은 “청렴은 군민이 의회에 보내는 신뢰의 기초”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의회 구성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고, 반부패 청렴정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청렴소통의 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월 9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생활주변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져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반복됨에 따라 위험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제정됐다. 현재까지 위험수목 제거사업은 시ㆍ군별로 산불예방진화대나 숲가꾸기 패트롤 등이 임시로 수행해왔으나 사업의 연속성과 체계성이 부족해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일반인이 자체적으로 제거하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방치 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위험수목 처리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전문인력 양성 ▲실태조사 및 교육훈련 ▲위험수목 처리반 운영 ▲전문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박형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생활주변 위험수목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5월 8일, 영광군 영광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법성면에서의 복지기동대 활동에 이은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으로, 박원종 의원은 “한 번의 방문이 아닌, 꾸준한 실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복지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자는 60대의 청각장애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생활폐기물 수거 ▲노후 가전·위험물 정리 ▲화재 예방 점검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복지기동대에는 영광읍 자활센터,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활동지원, 영광소방서 등 관계 기관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 지원의 모범을 보였다. 박원종 의원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펴보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는 5월 13일 제15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조례안 및 예산 사용계획 등 7건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화두는 '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안은 민선 단체장의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천계획 수립 의무화, 주민배심원단 구성, 이행평가 절차 등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들은 조례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특히, 주민배심원단이 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될 경우, 사업 타당성이나 예산 적정성 판단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의회의 의견 개진과 검토 기능이 제도상 보장되지 않은 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공약 추진이 포퓰리즘적 성격으로 흐를 경우, 복지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의원들은 “아동돌봄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조정 과정에서 축소된 사례가 있다”며, 공약 추진에 앞서 우선순위와 재정 여건을 신중히 따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