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지참했으며 이 외에도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녹색제품 이용하기 등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주민자치센터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작년 10월 열린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선서, 환경보호 퍼레이드, 리사이클 장터 운영 등 환경을 주제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특히 금곡동은 수원시의 ‘2023년 환경교육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탄소중립해설사를 양성한 바 있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봄을 맞이해 시가지 교량 4개소(밀양교, 남천교, 예림교, 용두교)에 팬지 및 비올라 화분 1,300여개를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된 꽃은 3~4월이면 만개해 겨울 추위로 지친 시민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고 밀양을 찾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봄 팬지, 비올라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페추니아를 전시하는 등 연말까지 교량 꽃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전시되는 꽃을 직영 육묘장에서 키워 적기에 공급하고 교량 꽃 전시 화분에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꽃의 생육을 돕고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교량 꽃 전시로 교량을 지나다니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전시해 아름다운 밀양의 이미지를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환경관리원, ㈜에코월드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운동장과 동 관계자 및 올해 새롭게 선정된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임원, 환경관리원 반장이 모여 주민 불편 사항을 업체 측에 전달하고 업체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생활 폐기물 유형에 따른 업체 수거 체계 공유 ▲요일별 수거 일정 및 동선 마련 약속 ▲수거 노선도를 바탕으로 한 동 환경관리원의 추가적인 협력 약속 등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동과 업체 간 서로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깨끗한 구운동을 위해 궂은일에도 앞장서 고생하시는 폐기물 수거업체와 환경관리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다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여 향후 업체 변경 시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친환경농법(우렁이)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를 위해 예산 약 2억 원을 투입해 우렁이 입식비의 60%, 친환경 인증 검사비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관내에서 벼를 재배하면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법)인이다. 지원은 우렁이 입식 1ha당 60kg, 지원 단가는 8,000원/kg으로 작년 대비 1천 원 상승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는 신규 및 연장 인증을 받을 경우, 건당 최대 37만 8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친환경농법(우렁이)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친환경 인증 여부 등을 검토해 농가별 우렁이 공급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이 초기비용과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도 확대되기를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0일, 서둔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안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변경사항 ▲동절기 한파 쉼터 운영 등 시정홍보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서둔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등을 살 수 있는 전자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원금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매월 초에 충전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부터 10인 가구까지는 매달 차등 지급되며(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 7천원, 3인 가구 6만 9천원 등) 10인 이상은 동일하게 지급된다. 전자카드 사용처는 밀양시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GS25 편의점, CU편의점, 아이마트 수산점과 농협 몰(온라인)이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교통약자와 거동 불편자 등에게 별도 신청을 받아 제철 농산물을 포함한 꾸러미를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카드와 신분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새마을부녀회·(주)더채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류2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연 10회 1,000만원 상당의 반찬 및 식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주)더채움에서는 식자재 구입 지원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음식 조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발굴·지원 등의 역할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밥상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세류2동은 어르신 가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원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최희영 ㈜더채움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1인가구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는 ‘on(온)수원 안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에 효과적인 온수원 안심서비스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수원 안심서비스앱은 2022년 2월 도입한 서비스로 거동 불편자, 노령자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지정시간(6~72시간)이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등록해 놓은 보호자 번호로 알림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1인가구 외에도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안부가 걱정되거나,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호자가 곁에 없을 때 안전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온수원 안심서비스는 별도 설치비용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나 상시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 모두의 학력 향상을 강조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부서 간 힘을 합쳐 학생 책임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내 학교 교육 담당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대며 수립했다.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정책과 ▲체육건강과가 협업해 유․초․중․고․특수․다문화 학생 등 도내 모든 학생의 균형적인 성장과 학력 향상을 함께 지원하도록 힘을 모은 것이다. 주요 내용은 ▲학력 진단 강화를 통한 학력향상 지원 ▲내실있는 학력향상 초‧중‧고 교육과정-수업-평가 실천 ▲유아의 기초‧기본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개별화 교육 운영 ▲다문화학생 대상 학력향상 지원책 마련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체육활동 활성화 ▲진로․진학 평가역량 강화 지원 ▲학생의 학력향상을 이끄는 교원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학력 진단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우선, 모슬포중앙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모슬포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2층 3단 100면, 2,996㎡)에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주차부지 보상협의와 실시설계 등 절차를 완료했고, 올해 36억원을 최종 투입하여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돌입했으며 11월에 사업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등을 위하여 30억원을 투입, 전통시장 7개소의 노후 설비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동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 아케이드 누수구간 정비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노후 오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 ▲중문오일시장 노후 전기기설 정비 및 도색 총 1,550백만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예정이며 또한, 읍면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대정오일시장 소방시설, 우수관로 정비 / ▲표선오일시장 비가림 도어,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