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의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와 ‘부산광역시 청년 돌봄 이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자 조기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민관협력체계 활성화와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함으로써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협약기관별 주요 역할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과 연계를 위한 통합접수창구 운영과 지원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은둔 청년 대상으로 △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으로 각각 사례관리, 대상에 특화된 사회서비스 제공, 지원 정책 등 정보공유,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연계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기관 외에도 금정구청(금정 청년 돌봄이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언제나 이팔청춘』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관내 소재 식당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언제나 이팔청춘』 사업은 2025년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불러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과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북구 청년 돌봄이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고립·은둔 상태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 및 관리 체계화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유기적 사업연계 ▲사회적 고립청년의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운용을 담당하고,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연계를 추진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이우영(충무동 청년회 회원) 님은 지난 14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참치캔 등(5만 원 상당)을 보내와 기부자 155호로 선정됐다. 신충수 회원은 “청년 회원으로서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13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4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 또는 주민 추천을 받은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 주민·직원투표 및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을 결정했다. 우수사례는 △ 지역 자원 발굴·후원 연계를 통한 주민이 체감하는 나눔 사업 확대 △ 다양한 공법을 활용한 하수시설 정비로 시설 내구성 강화 및 민원 불편 최소화 △ 토지 소유주 급경사지 재해복구 공사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재해예방으로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선정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우수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방치된 빈집 벽면을 페인트로 칠해 산뜻하게 만들었다.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해운대경찰서, 반송1동 주민 등 30여 명이 빈집 두 곳의 도색에 힘을 모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두운 동네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주택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약․도박․보이스피싱․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순찰,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빈집 벽면 도색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 동네 골목빛 페인팅’에 이어 이달 중에 빈집 네 군데에 출입을 막는 가림막도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벽면 도색에 이어 빈집 가림막이 설치되면 동네가 깨끗하고 안전해져 주민들이 만족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쌓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사례 관리 가정 162세대를 대상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 가득 사진 드림”▲프로야구 관람 "롯데! 펑펑 홈런 쎄리라”▲가족글램핑 체험 "텐트에서 오순도순”▲실내 놀이시설 체험 "상상의 나라로 퐁당”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자이언츠에서 야구 관람권 100매 후원, 팔월애 사진관, 별숲글램핑, 조은투어와 연계하여 풍성한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많이 웃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9일 사직1동 장학회에서 관내 고등학생 4명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명순 사직1동 장학회장은“관내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사직1동 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수행이 힘든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사직1동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1동 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까지 1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3일(화), 태영스틸(대표 안종민)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태영스틸은 부산 강서구 소재의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체로 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서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종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남구도서관이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남구도서관이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모두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단 두 기관만이 이러한 운영 기회를 얻게 되어 더욱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5월에서 10월까지 익투스지역아동센터와 아시아공동체학교를 대상으로 작가 강연, 문화 탐방 등 어린이와 청소년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남구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및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이지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이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