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신임 소방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로 첫 발령을 받아 임용된 12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은 소방학교 교육 및 소방관서 실습교육 등 24주간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본 훈련과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임용됐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2주간 직무적응 교육훈련을 거친 후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소방학교의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고 홍성소방서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을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임용 전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했으며, 각 센터에 배치돼 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화재 구조 구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대원 소방행정과장은“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예산소방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17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최장일 서장을 비롯해 인사 발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장일 서장은 "서산소방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34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구급차 19대를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구급차로 교체하고,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중형음압구급차 4대를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총 124대의 구급차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성능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긴급 출동 지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형음압구급차는 2022년부터 권역별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배치돼 왔다. 현재 도내에서 8대가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장수·임실·부안 지역에 4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모든 소방서에 최소 1대 이상의 중형음압구급차가 보급돼, 총 15대가 현장에서 운용될 전망이다.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응급 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호선 소방감이 제19대 신임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성 본부장은 17일 부임하여,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충남소방의 현장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성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등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상황실에서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까지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 본부장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나 1992년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경상남도 지방소방장으로 임용됐으며, 경남소방본부 하동·거창소방서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소방 행정, 교육, 재난 대응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현장의 최일선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 109명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훈련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계급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화재와 재난 현장에 뛰어들어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만큼 명예롭고 보람 있는 직업도 없을 것”이라며 “전국을 선도하는 충남소방의 일원으로서 사람을 구하는 가장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도는 충남의 소방공무원이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소방장비 현대화, 근무 환경 개선 등 처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제복을 벗는 순간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 충남 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종욱 서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이 훈련과정을 점검하고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소속 소방장 김원형, 소방교 서솔영, 김다슬, 소방사 홍영기, 안정구 대원으로 구성된 5명의 선수팀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후 향후 훈련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서장은“대회 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땀흘린 만큼 안전하게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17일 아파트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4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89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올해 2월까지는 35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상처를 입었다. 특히 최근에는 김천시 대광동의 12층 아파트와 경산시 백천동의 15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천시 대광동 화재에서는 40대 여성과 이웃 등 4명이, 경산시 화재에서는 90대 여성을 포함해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 화재 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행동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대피 원칙과 상황별 대피요령을 전달한다. 특히, '불나면 살펴서 대피' 행동 요령에는 자기 집 화재인 경우엔 대피할 수 있으면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대피가 어려우면 구조를 요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총 41명의 새내기 소방관을 임용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몇 개월간 소방학교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각 소방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배 소방관들의 격려를 받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용식을 마친 후 이들은 각 소방서로 배치돼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관행적 소각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해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먼저 산불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손초희 녹지과장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유관기관 별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은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불가항력적인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 헬기, 인력 등 진화 자원의 신속한 공조로 산불 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시는 현재 산불 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