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두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 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만에 제천시의 투자유치 금액은 3조 원에 육박하는, 총 2조 7,862억 원으로 2,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충북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제천시의 투자유치 4조 원을 향한 도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을 통해 다방면의 투자유치 메리트를 알리며 기업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첨단소재 산업을 전략유치 업종으로 지정하여,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첨단산업 유치 성과로 꼽힌다. 제천시가 기업들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부지이다. 신규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가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최소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화상병 손실보상금의 20%를 감액해서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후 가위, 절단기, 장갑 등 농작업 도구 소독 방법과 약제 살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남기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영상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미이수 시 해당 농가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이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는 가족 심리극 ‘가족 공감 캠프’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리 역할극을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의 문제를 행동으로 표현해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문제 탐색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가족 심리극은 최근 JTBC ‘이혼 숙려 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심리극 전문가인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진행되며 총 16가족을 모집한다.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은 누구나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진천군에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상담 등 센터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체계적인 준비로 일류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확대, 생활체육 환경 강화, 지역 기반 활용 등 다양한 스포츠 산업 전략과 정책사업을 군정에 접목해 가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는 군의 판단과 투자가 맞아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해 준 바 있다. 이렇듯 군은 체육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급속히 증가하는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스포츠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진행한 진천군-우석대-진천군체육회 3자 간 상생발전업무협약이 대표적이다. 지역 스포츠 생태계와 연계한 체육·교육·산업·환경·인구 분야 공동협력, 대학 스포츠단 교육과 훈련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부 정책사업 추진 등 상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체육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있는 초평호를 활용해 다양한 수상 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끌어낸다는 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는 ‘여성 친화 우수기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여성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으로, 여성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2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유사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공공기관, 관공서(학교 포함)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 또는 일시적 인력수요 업체, 숙박, 음식업, 서비스업종 관련 사업체와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여성 친화 기업은 △여직원 전용 휴게실과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 편의시설 관련 환경개선 사업비 최대 1천만 원 △여성 친화 기업 인증 현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를 통한 여성 근로자 구인 지원 △시 누리집 기업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신청서는 시 누리집 공고․고시․입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 서류는 오는 28일까지 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성 친화 기업은 양성평등 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3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명심보감 강독과 서예 △‘쓰기부터 디자인까지’ 책 만들기 △두런두런 그림책 속으로 △태블릿 드로잉 △사고력 보드게임 △인문학 △고학년 역사논술 △캐리커처 등 8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독서와 관련해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강좌들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각 읍면동 산불방지단(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을 투입해 농업부산물과 전지목에 대한 파쇄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각 농가에서는 농사 준비를 시작하면서 전년도 수확으로 쌓인 깻대, 고춧대 등 부산물과 과일의 우량 생산을 위한 전지 제거목 처리 등을 위해 소각이 암암리에 이루어져 산불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부산물 소각 산불의 원천 차단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목재 파쇄작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산림과와 농업기술센터 두 개 기관에서 현장 여건에 맞는 파쇄 작업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농가의 농경지가 산림 내에 있거나 산림과 100m 정도로 연접지인지 또는 연세가 많거나 혼자 농사일하는 농가, 저소득층, 위기 가정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파쇄 작업 지원은 3월 중순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사업 기간이 줄거나 늘 수 있다. 파쇄 작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서 농가에서는 전지목 등 농업부산물을 모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탄금호 피크닉공원이 오는 21일(금)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있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은 2023년 11월 개장 이후 약 2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탁 트인 탄금호 수변에 자리한 이곳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장 25개소를 비롯해, 실내외 세척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보강과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운영시간은 1회차(12~16시), 2회차(18~22시)로 나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명절 당일은 휴무로 지정되어 있고,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제를 운용하고 있다. 피크닉공원 이용 요금은 소형 1만 원, 중형 1만 5천 원, 대형 2만 원이며, 충주시민은 각 7천 원, 1만 1천 원, 1만 4천 원의 감면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38대(신규 25대, 교체 13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BIT)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전자 안내 시스템으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현재 위치, 배차 간격, 시정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는 장치다. 기존의 버튼형 단말기는 사용자환경(UI)이 직관적이지 못해서 버튼을 눌러도 한눈에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었으나, 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이용자에게 친화적인 사용자환경으로 제작되어 원하는 정보를 화면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어린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할 전망이다. 시는 먼저 주민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이용자가 많은 정류장에 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25대를 신규 설치해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정책을 실현한다. 또한, 설치된 지 오래되어 고장이 잦으며 시인성이 불량하고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13대를 교체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충주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24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여성 취약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현관 앞 실시간 무선CCTV, 문열림 센서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 보안장치 △현관 비밀번호 유출을 방지해주는 도어락 지문방지필름 △위급상황 발생 시 기기에서 사이렌이 울리며 지인에게 비상 문자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등본 기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여성 1인 가구 세대주다. 다만 경찰서에서 별도로 추천한 대상자는 자동 지원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미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교제폭력, 스토킹,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2022년 ‘청주시 1인가구 안정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청주흥덕경찰서, SK쉴더스(주)와 협업해 여성가구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