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안정적인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거리, 소득과 관계없이 군민(응급환자)을 대상으로 응급차량 이송 경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사업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시행하여 현재 290여 명에게 이송 경비를 지원하였고, 2024년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군 고향사랑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되어 인구 고령화 및 응급의료 복지 향상의 기여한 우수시책이다. 신청방법은 환자나 보호자가 응급환자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적은 예산으로도 군민의 만족도가 큰 우수사업 으로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응급상황의 적극 대처하고 신속한 병원 간 이송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분증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도내 전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이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오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전국 확대된다. 14일부터 발급되는 1단계 대상 지역은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 희망하는 경우에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한다. 먼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신청·발급받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의 휴대전화에 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10,000원이다 또 다른 방법은 실물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모바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사업’이 본격화된다. 12일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로 ‘관광두레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은 정읍시청에서 만나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광두레 PD 활동 지원을 비롯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 지원과 홍보를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PD의 역량 강화,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지원, 관광콘텐츠 홍보 마케팅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백산면과 상서면을 방문해 2025년 협심도진(協心圖進)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백산면에서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는 약 200여명의 면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영상을 시작으로 백산면장 주요 면정 보고, 군정비전 동영상 시청, 군수와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55억원),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222억원) 등 백산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군의 비전과 군 운영방향을 지역주민과 공유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권익현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군민과의 소통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있는 3개(난산, 오곡, 회포) 경로당을 찾아 의견을 듣고 새해 인사를 끝으로 이번 희망소통대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은 지난 11일 지역 봉사단체인 희망누리봉사단(단장 서인영)이 조례호수공원 주변에서 탄소 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일상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봉사단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탄소 중립’이라는 표어 아래,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버려진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서인영 단장은 “우리는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이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들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누리봉사단은 서인영 단장을 비롯해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경로당청소, 거리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홍선사(주지스님 법영)에서 백미 20kg 25포(150만원 상당)를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향동에 자리한 홍선사는 비록 짧은 역사이지만 지역사회에 빠르게 뿌리내리며 무료급식,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지원, 교도소 재소자 후원 등 항상 지역에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하며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법영 홍선사 주지스님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모이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며, “홍선사는 지역주민과 신도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찰이다”고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홍선사의 나눔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시민·찾아가는 자전거교실’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자전거교실’은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관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자전거 관련 교통안전 법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 헬멧, 무릎 보호대 등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수강생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로 전화(061-749-4880) 또는 순천시 공영자전거 온누리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도 운영한다. 2월 중 희망학교의 사전 신청을 통해 총 30개교를 선정하며, 자전거 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민·찾아가는 자전거교실에서는 전동킥보드 및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안전교육도 새롭게 도입하여 최근 늘어난 개인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12일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의원은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등을 통한 빈 상가와 노후 건축물 정비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전주지역 곳곳에 빈 상가 등이 방치돼 유령도시를 연상케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상가 공실 실태를 조사하고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금융 및 세제 혜택 개선, 빈 상가 및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전북은 저비용·고효율의 올림픽, 균형발전 올림픽, 친환경 올림픽, 문화올림픽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며 “전주와 전북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인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시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돼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송 의원은 ‘2036 올림픽 TF팀’의 유치 활동 강화, 전주-서울 공동 개최 전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2025년 보성 ‘산림600’을 이끌어갈 산림 분야 작업단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해 ‘산림600’ 작업단 68명을 모집한다. 이번 면접 심사는 보성읍 보성강변 배롱나무 가로숲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총 88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면접에서는 작업단의 직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안전 장구(안전모, 안전화, 무릎보호대)와 작업 도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체력 검정이 이뤄졌다. 여성 지원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남성 지원자는 기계톱 작동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림근로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성 만들기‘산림600’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라며 “읍면 생활권 내 주변 숲 정비와 마을 전통 숲 발굴 및 조성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12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정하기 위해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 지정 대상은 '국가유산기본법' 또는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국가 또는 도지정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유형물, 무형물, 기념물, 민속자료 등을 포함한다. 보성군은 2017년 12점, 2024년 10점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산 중 매년 한 건을 선정해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향토문화유산 등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제출해야 하며, 추후 전문가 조사에 응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현장 방문, 소유자 면담, 자료 조사를 거쳐 2차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검토 후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군은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