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덕구의회는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이준규 의원은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내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에 관한 근거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역량 강화와 처우개선 그리고 복리 후생 증진 등을 위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준규 의원은 “대덕구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덕구의회는 보다 체계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도 마련에 나선다. 김기흥 의원은 제283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민간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 관련 관리체계를 마련해 사전에 적법성·타당성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공모사업 추진 시 관련 사항을 의회에 사전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연 1회 이상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이밖에 공모사업 규모와 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공모사업 선정에 공적이 있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흥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시, 구비 부담의 적정성을 확보해 대덕구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20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의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시정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01년 대덕밸리 종합육성계획을 기점으로 추진되어 온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의 연혁을 언급하며, “많은 도전과 노력을 해왔지만 경제적 성과는 미흡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조차 수립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전략 부재의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전략과 로드맵도 없이 단기적인 사업만 반복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가장 큰 문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추진체계의 부실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관 주도 방식의 관성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정책 추진체계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며 대전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다원화된 협력체계의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영상콘텐츠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스튜디오큐브의 활용 전략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대전시는 201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11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암평생학습센터 플루트 동아리 ‘유니즌’의 공연과 소프라노 김해연, 백은경, 메조 소프라노 박영선의 재능기부 공연에 이어 ㈜우림종합건설의 후원금(2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와 따뜻한 봉사를 해주신 분들 덕분에 올해 이유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1년 동안 모인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시즌 9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제3회 민원의 날을 맞아 민원처리 담당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민원의 날은 민원행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민원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원처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창구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담당자들은 ‘테라리움’과 ‘크리스마스 센터피스’를 동료들과 함께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22일 민원창구 직원과 간부가 함께하는 민원처리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악성민원 예방을 위한 민원 처리 절차 개선 방안’과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원 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최일선에서 구민을 위해 노력하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민 업무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어울림홀 및 대전갤러리에서 2024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희망과 열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및 공연발표회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작품전시회에서는 서예, 보타니컬 아트, 민화, 플러스펜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평생교육강좌 14개 분야 총 21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27일 진행하는 공연발표회는 양왕렬밴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를 뽐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춤, 하모니카, 통기타, 태극권,성악과 합창 등 9개팀이 참여한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32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및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불안과 우려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학교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화장실 관리조례’에 따른 불법촬영점검 업무를 맡아 학교 화장실·탈의실 등을 불시에 점검했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은 학교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업무 경감도 체감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예드림(藝-Dream)홀’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5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4억 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예드림(藝-Dream)홀’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예술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예술(융합)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등 폭넓은 교육 활동이 가능해 학교 내 예술 배움과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한다. 2024년‘예드림(藝-Dream)홀’은 새일초, 대전성모초, 대전대문중, 대전어은중,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5개교에 구축됐으며, 각 학교는 자체 개관식을 통해 새롭게 마련된 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축하했다. 21일 대전대문중학교의 개관식을 마지막으로 2024년 예드림홀 구축 사업이 마무리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드림(藝-Dream)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남중학교 교사 박정미(정보)가 중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디지털 선도학교 1,046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박정미 교사는 디지털 교육의 초기 거부감과 어려움 극복을 위한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어 학교 구성원 전체(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교사 문화 조성에서는 교사 공동체(미래교실 네비게이터)를 조직해 AI 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도구 활용 방법 연수 및 수업과 업무에서 성공 사례를 공유했고, 학생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성장을 돕는 디지털 배지와 단계별 AI캐릭터를 제공하고, 스포츠클럽 및 각종 학교 행사와 타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 디지털 교육을 융합해 흥미를 유도하며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 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 소식지와 학습 결과물을 가정통신문으로 공유하며 디지털 교육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5일, 20일 2회에 걸쳐 전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평등 인식 확립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구는 15일 7급 이하 직원 200여 명, 20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폭력 주요 사례 및 예방 방법을 강의했다. 특히, 구는 20일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에 교육 대상을 6급까지 확대해 관리자들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진행 전에 최 구청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이 ‘차별은 빼고 평등은 더하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덕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배려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