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은 11월 21일, 제32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산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이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수준을 개선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차별을 없애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시는 타 특·광역시에 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지원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체육 진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활체육 지도자들에게 보다 나은 처우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스포츠클럽’의 정의를 '스포츠클럽법'에 맞게 명확히 하여 지원과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는 조항이 포함됐으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인권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10가구를 방문하여 곰국 및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명숙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준비한 곰국과 제철 과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더욱 따뜻한 부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택 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공약이행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문가와 동별 주민대표로 구성된 ‘중구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총괄사항 및 추진상황, 공약 성과 영상 시청, 공약이행평가단의 질의․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공약사업으로 현재 11개의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중구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광호)은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공약사업별 성격에 맞는 다양한 조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과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구 발전을 실현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전MCS 중부산 지점은 19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식사 키트 지원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MCS 중부산 지점 임직원 24명이 참석해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직접 포장했으며, 어르신 40가구에 방문하여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민아 지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배 관장은 “㈜한전MCS 중부산 지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식사 키트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가칭)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비해 중증·응급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산권역의 필수의료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해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고, ▲부·울·경 지역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치료해 수도권 환자 쏠림을 해소하고 남부권 의료벨트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가칭)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공공보건의료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학교법인 인제학원의 주사무소를 부산광역시역 내로 이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가칭)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는 약 700병상 규모로 203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암센터 ▲희귀난치성 질환센터 ▲이식센터 ▲소아청소년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유치)을 위해 공유재산인 해운대구 좌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연 의원이 소방관서의 법적 분쟁 해결과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법적 문제에 휘말리는 것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를 단독 발의한 이승연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진압, 구조 활동, 안전 관리 등의 업무 수행 중 법적 분쟁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소방관서 조직의 안전성 확보와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 중 민원으로 인한 소극적 대응을 방지할 수 있어 조례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의 핵심적인 특징은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기존 타 시도의 법률 지원 조례가 법률 자문 제공에 그치는 반면, 부산광역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 등에 대해 필요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시설 부족과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인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무분별한 PM 방치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본인이 올해 하반기에 직접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시행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의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지자체 의견요청에 대해 강서구가“예산 부족, 민원 발생, 실효성 미흡, 관련 근거 부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부산시의 PM 주차시설 공모사업 미신청 사실을 비판했다. “PM 주차시설을 설치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김 의원은 관계 부서에 “상가와 공원 등에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PM 안전운행을 지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말숙 위원장이 발의한‘지방재정 안정성 확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교부세 등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축소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직면한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기금 신설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지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제 개편 등을 촉구하며,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비수도권 간 재정 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국세 수입 감소가 지방재정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방의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부산시·구·군 기부모금액 1억 6천7백만 원을 모금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목표액 1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는 모두 323명 1억 1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263명(81.4%) 2천6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3명 7천3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일과 12일에 ㈜비엔에스테크 배민호 대표와 ㈜코아스 서면전시장 이길재 대표가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기부자의 행렬 또한 이어지고 있다. ㈜비엔에스테크는 2010년 설립되어 15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CCTV 구축을 위한 컨설팅, 유지보수 및 관리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며, ㈜코아스 서면전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최종 워크숍'에서 우수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식 정보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자리와 함께 우수 순회사서 및 시행 공공도서관 시상이 진행됐고 사상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