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2080재능나눔단 나눔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80재능나눔단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자신이 가진 특정 분야의 능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고자 함이다. 2080재능나눔단은 문화공연(오카리나 공연), 교육(아로마, 환경) 행사지원(복지관 행사지원)으로 20여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재능나눔활동가로 활동 할 계획이다.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울주군지역주민들에게 재능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재능나눔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연대의식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청사 주변에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소속 직원들과 함께 나무 심기와 폐화분을 재활용하여 화분 리사이클링 및 청사 조경 등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주변과 폐화분에 개나리, 반려 식물 등 200주를 심고 가정과 경찰서에서 버려지는 화분을 수거, 폐화분 새 생명 불어넣기 등 화분에 대한 리사이클링을 활동을 벌였다. 안철준 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로 자원 재생 리사이클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목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전국적인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의회는 4일 지난 23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철 군의원과 울산시 공인회계사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박주철·김형민·박형석·문선영·윤태호 공인회계사 등 모두 6명이다. 이들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0일간 울주군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채무·채권, 재산, 기금 등 예산 운영 전반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검사 의견서는 울주군의회와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열리는 239회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최길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군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검토해 울주군 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의회 예산의 규모와 결산검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까지 4명이었던 결산검사 위원수를 올해부터 6명으로 늘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날 예방접종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 거주 구민으로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반려견을 데리고 동별 지정된 일자에 동 행정복지센터나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를 찾으면 된다. 광견병 예방 접종은 4월 14일에는 화정동‧방어동, 15일에는 전하2동‧남목2동, 16일에는 남목1동‧일산동, 17일에는 대송동‧전하1동, 18일에는 남목3동‧봉화재 반려견 놀이터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시간은 오후 2시~3시 이다. 접종비는 한 마리당 5,000원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 1회 받아야 하며, 월령 3개월 이하 또는 임신한 개는 하반기에 접종하여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예방 접종해야 한다”라며 “동물등록제에 따라 2개월 이상 된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미등록 시 과태료(최고 60만원)가 부과되므로 모두 등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4일 오후 4시 20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종택 전(前)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종택 전 청장은 지난 1996년 중소기업청에 입사하여, 중소벤처기업부 내 대변인실, 시장상권과, 창업생태계조성과 등을 거쳤다. 특히 2022년 10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부임해 울산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 기술, 수출, 창업, 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운영했다. 이종택 전 청장의 재임기간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울산 창업의 중심지 ‘울산 스타트업 허브’를 건립하기도 했다. 이 전 청장은 지난 2월 24일 울산 근무를 마치고,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영역조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재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가 지역의 소아중증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울산권역 소아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소아중증응급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울산시의 재정 지원을 통해 울산권역 소아중증응급환자들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소아중증응급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그간 울산시는 소아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전용응급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나, 의사 구인난 등으로 24시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소아응급환자를 울산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분산시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1시 울산 동구 일산동 소재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 조선해양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현대미포,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총 13개 지역 기업, 대학, 기관 등이 참여한다. 최근 한미협력의 주요 안건으로 거론되면서 조선산업은 이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육성·지원 및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 대학 등 관련기관 간 협력적 연결망 구축으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해 지역의 경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 이어 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등영어 실천학급’과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를 운영한다. 초등영어 실천학급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학급이다.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 총 30개 학급을 선정해 담임교사와 영어전담교사가 다듣영어+ 활용 수업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수업 사례 실천 과제를 수행한다. 초등영어 실천동아리는 학교 내·학교 간 교사 협력을 바탕으로 영어과 교수·학습, 평가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올해 8개 동아리를 선정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다듣영어+’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과 영어교육 평가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실천학급과 실천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자 팀별 8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다듣영어+’를 활용한 학생 학습 성취 분석, 인공지능(AI) 활용 학생 참여 수업과 평가 사례 연구,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가정 연계 자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3일 오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 공무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고서 작성 요령 등 필수 직무교육과 서비스 마인드 및 민원 응대 전략, 자기관리 요령, 회복탄력성 진단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까지 폭넓은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고서 작성요령 수업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보고를 위한 실무 팁이 소개됐고, 서비스 마인드 및 민원응대 교육에서는 다양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친절하고 효율적인 응대 방안을 학습했다. 또한 회복 탄력성 진단 및 스트레스 관리 세션을 통해서는 신규공무원들이 업무 초기의 긴장감과 업무 부담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새롭게 동구청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좀 더 수월하게 적응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4월 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 5명 및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각 의회가 독립적인 인사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광역 시·도의회 사무처 간 인사 교류는 전무한 상황인데, 인사 교류가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의회 공무원의 행정 역량 향상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살펴보고, 그 가능성과 실효성을 검토한 후 인사 교류 운영 기본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광역시·도의회 간 인사교류는 의회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정책적 연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영남권 의회가 협력하여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