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상암동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2, 3층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개관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마포구 상암점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미세먼지나 악천후 등의 외부 환경에 구애 없는 놀이 환경을 만들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키즈카페 조성을 위해 기존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2,3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 후 안전검사까지 통과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조성규모는 총 600㎡(2층 400㎡, 3층 200㎡)로 2층에는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볼풀 ▲그물오르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미디어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책놀이터를 조성하여 ▲독서 및 휴식 공간 ▲부모-자녀 프로그램실 ▲영아용 놀이기구 등을 설치했다. 창의적인 놀이공간은 물론이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의 경우, 돌봄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아동을 보호하는 ‘놀이 돌봄서비스’도 이용 할 수 있다. 단, 놀이 돌봄서비스는 개인 이용자만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9월 1일 오후 2시 양양군보건소에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양양소방서 구급대원 등 24명이 참여하며,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른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 지휘 통제하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응급처치·병원 이송·자원 공급 등 재난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다수사상자(10명 이상)가 발생하는 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여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을 구성한 후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으므로,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강화 교육이 요구된다. 양양군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처치 능력과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양군이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8월 31일 완료했다. 군은 광역방제기 방제 412농가 417.4ha, 드론방제 213농가 290ha로, 총 625호 농가에 707.4ha에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방제사업량(402ha, 376호)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양양군 전체 벼 재배 면적(1,467ha)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주요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등이며, 군은 지난 5월 말까지 방제농약 26,717봉/병을(1,157농가 1,424ha 368,223천원) 공급하여 적기에 공동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 바 있다. 특히, 방제 시 기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광역방제차량을 운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민간위탁사업자가 방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민간주도 공동방제체계로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방제비는 광역방제기의 경우 3.3㎡당 25원(보조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부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산하 6급 공무원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황별 스피치 기술 습득으로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 함양과 중간 리더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31일까지 기수별 총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두 일대일 맞춤 지도로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발성과 발음법 등 최적의 목소리를 찾는 보이스 트레이닝, 보고 기법, 의전 및 행사 진행 스킬 교육 등이다. 특히, 신뢰를 부르는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비법과 일 잘하는 비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 방법, 보고 브리핑 등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송 모 직원은 “스피치 이론의 기초부터 상황에 맞는 언어 구사 능력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말하는 자신감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교육을 통해 설득력 있는 의사 표현을 익혀 행정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광주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한국정책연구원과 함께 ‘학생 정치 참여 교육 정책 방안’ 개발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학교 정치 참여 교육을 위한 원칙과 방안’, ‘학교 정치 참여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정치교육 이론 전문가의 ‘독일 ‘보이텔스바흐 합의’ 등 정치교육 원칙과 정치참여교육의 초당파성‘, ’다중관점 지향 정치참여교육 방안‘에 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학교 정치교육을 위한 교육현장의 쟁점, 학교 정치 참여 교육을 위한 교육행정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교육청은 이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차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여고 김○후 학생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학생정치교육 방안들은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도 많았다”며 “토론회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알지 못했던 정치교육에 관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을 들을 기회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사랑하는 가족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까지 잃어버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으로 불린다. 또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장기 돌봄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길고 힘든 여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돌봄에 지친 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포구 공원녹지과와 마포구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암동에 위치한 매봉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숲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하루쯤 숲 여행’과 ‘기억의 숲’이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하루쯤 숲 여행’은 월 1회(8월 31일, 9월 21일, 10월 26일)씩 진행되며,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 돌봄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6일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에서 ‘2023 고등학생 미니 해커톤’을 운영했다. 31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SW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40명을 선착순 온라인 모집으로 선발해 진행됐다. 행사는 AI자율주행, AI드론을 주제로 한 해커톤 활동들로 펼쳐졌다. ‘AI 자율주행 미니카 해커톤’에서는 AWS 딥레이서를 활용한 강화학습 기반 자율주행 알고리즘 설계와 AI 가상 자율주행을 통해 본선 진출 3팀을 결정했다. 이어 강화학습 결과를 미니카에 탑재한 뒤 트랙을 최단 시간에 정확하게 주행하는 미션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AI 드론 해커톤’에서는 CNN 딥러닝 알고리즘을 학습한 AI 드론이 비행하면서 사물 이미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본선에서는 고난도 이미지 인식 기반의 AI 드론 해커톤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무고 2학년 김동훈 학생은 “‘AI와 딥러닝에 대해 직관적이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협업을 통해 동료들과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원동면, 상·하북면, 소주동, 삼성동 일원의 소규모, 고령 등 방역 취약 축산농가 24호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가축 무료 진료 및 검진·검사 지원, 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 가축방역 시책 홍보 및 차단방역 컨설팅, 그리고 농장 내·외부 집중 소독 및 방역 약품 지원 등이었으며, 양산시 및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동부지소 공무원, 관내 공수의사, 양산기장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축방역인력 14명과 소독차량 4대가 동원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경감하고 환절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및 사양관리 역량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순회진료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의사회 및 농·축협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모든 축산농가가 수의·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 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수시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수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 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사업 공동 추진,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 지속적 추진, 양자 기관의 업무지원에 필요한 사업 및 정보교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다리가 놓이지 않은 섬 지역에 약 60%의 주민이 거주하는 화정면의 섬복지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섬과 어촌지역의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정면사무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정면사무소 정수애 부면장은 “두 기관의 강점을 기반으로 섬 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의 위기 Zero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2023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대입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대입을 앞둔 청소년과 보호자 250여 명이 참가해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과 대입컨설팅으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역량 강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남대, 조선대 등 광주권 13개 대학은 부스를 설치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그리고 관련 업무 실무자에게 대학 및 입학, 학과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단장 서점권 설월여고 교사는 ‘검정고시로 대학 가는 방법’을 주제로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진행해 이들에게 적합한 진학 정보를 전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