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등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분야에서 '아로마교육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강좌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힐링타로', '바람의 선율 팬플룻' 등 12개 강좌가 운영된다. 인문교양 분야는 '나의 이야기, 나의 수필' 등 4개 강좌, 시민교육 분야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GPT와 5070'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매월 1회 야간강좌를 운영해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9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며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함평군은 12일 “청렴 서약식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함평읍‧대동면‧신광면 등 3개 읍‧면 주민자치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약식은 주민자치 기본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참여자들은 청렴서약서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렴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서약식이 군민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손불‧학교‧엄다‧나산‧해보‧엄다면 등 남은 6개 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청렴서약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청렴 서약식으로 주민 스스로 청렴 의식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시책을 강화해 군민과 함께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2일 “1인당 60만원 상당의 공익수당이 농어민에게 내달부터 지원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식량 안보 확보, 생태환경 보존 등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해 보상하고 인구감소·고령화 등의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급되는 수당이다. 앞서 함평군은 2023년 7,849명에게 47억원, 2024년 7,978명에게 47억 8천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신청자 8,195명 중 심사를 통과한 농어민에게 총 4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함평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5개 항목에 대한 적격 여부 심사 후 3월 초 함평군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0만원 상당의 함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고물가 시대에 농어업인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026년까지 농지법과 산지법 시행 이전에 형질변경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사업을 비예산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래전부터 집이나 창고가 있는 토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목이 전, 답, 임야로 되어 있어 매매 증여 등 토지거래의 제한으로 시민 불편이 대두돼 온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토지현황과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거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시민 경제생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재산세(주택) 과세대장 등 행정자료를 통해 1만5천여 필지를 추출했으며 현지조사와 과거 흑백 항공사진을 통해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최종확정하게 된다. 이후, 확정된 토지에 대해 소유자(상속자)에게 지목변경 신청서를 받아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통지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지목변경으로 인한 취득세 부과 등을 안내해 과세부담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로,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와 동일 면적 내에서 최대 1,000만원 지붕개량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노인·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4,727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였으며, ‘25년에 총 27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720동의 슬레이트(주택 600동, 비주택 60동, 지붕개량 60동)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은 1차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024년 김제시한의사회와‘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업무 협약을 맺고, 본 사업을 통해 치매 이환 가능성이 높은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들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돌입한다. 25년에도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을 모집해 관내 14개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치매조기검진(CIST 및 CERAD-K)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다. 주요 지원 내용은 4개월 이상 한약 및 침구치료비 등 1인 상한 70만원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사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인지선별검사(CIST), 만족도 조사 등을 한의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외식‧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및 외식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12일 “함평군 외식‧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 신청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은 함평군 식품접객업소 외식경영 컨설팅으로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컨설팅(4개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위생업소 6개소) 등 외식업 사업자에게 맞춤형 경영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함평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은 ▲음식점·공중위생업소의 노후시설 개·보수 최대 300만원(자부담 50%)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200만원(자부담 50%) ▲음식점 경사로 설치 최대 80만원 ▲숙박업소 내‧외부 시설 개선 최대 3,000만원(자부담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시설환경개선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함평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한기를 맞아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12일 “한의약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가 주 1회씩 4곳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방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보건소 직원과 한방 공중보건의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만성 퇴행성질환 관리와 심신 건강 향상을 위해 주민들에게 한의약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한방 공중보건의의 이침시술 및 한의약적 겨울철 건강교육·건강상담, 경혈마사지, 전신 순환을 위한 기체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약재를 이용한 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방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하반기 농한기에도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한의약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신선한 농산물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6개 시군(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부안군)에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6만여 가구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본격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사업 대상이 14개 시군으로 확대되며,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초·중·고)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과 기간도 대폭 확대됐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지원액은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가하며,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한 해 지원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취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공감을 얻은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는 2025년 청년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항목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으로, ▲면접비 ▲면접 정장 대여비 ▲면접 사진 촬영비 ▲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면접비와 면접 정장 대여비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1회당 최대 5만 원씩 2회까지 지원하며, 면접 사진 촬영비는 최대 2만 원을 지원한다. 자격증 응시료는 2025년 실제 응시한 시험이라면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1회당 최대 5만 원씩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등이다. 신청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