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발표(발표명: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의회의 역할)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히 학업을 위해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자칫 학업을 포기하거나 졸업 후 지역을 떠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기관, 대학 등의 주체가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이 필요하고, 이 가운데 사회통합을 위한 여론의 수렴과 과제의 발굴에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ㆍ군 중 12개 시ㆍ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17일 충북지역산업진흥원,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와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김판영 직무대리,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김학진 회장을 비롯해 음성군 및 충북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16개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8년부터 대풍산업단지 ㈜한독 내 설치된 팩토리투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전문여행사와 함께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를 매년 진행해 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최초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충북지역산업진흥원은 산업관광의 활성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마케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음성군 산업관광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산업진흥원과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지역 기업들까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음성군의 산업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지역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33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악한 동계 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특히 스키 알파인과 피겨 종목에서 선수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체육회와 가맹 경기 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 1개․동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금 1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7일 보건소 영상정보회의실에서 청주시 25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보건진료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와 보건진료소 및 보건소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건소 주요홍보사항 안내와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보건진료소 설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다. 보건진료소 운영 지원 및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보건진료소를 이어주는 역할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크다”며 “보건진료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17일 청주시립국악단 신규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수여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신규 상임당원 5명이 참석했다. 위촉 대상자는 타악 2명, 해금 1명, 가야금 1명, 피리 1명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새 상임단원을 선발했다. 가야금은 70대 1, 해금은 46대 1, 타악 및 피리는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위촉장을 수여한 신병대 부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청주시민들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늘 위촉장을 받은 국악단 신규단원은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청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 ‘봄의 환희’에 참여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 우수사례를 알아보고자 경기도 평택시 직원들이 17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평택시 공동주택 관리팀장, 공동주택 지원팀장 등 7명은 청주시 공동주택과를 찾아, 청주시가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의 세부적인 내용 및 활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문의했다. 2022년 시행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의 단지정보와 이력관리,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신고·관리규약 개정신고 등 서류제출기능,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청주시 간 전자문서 공유, 관리표준화로 행정업무의 간소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9년간 공동주택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자주 지적되는 31개 항목에 대해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의 오류를 진단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기능을 제공해 공동주택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가 추진한 공동주택 관리주체, 회계담당자,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와 ‘시민아카데미교육’ 등 공동주택의 분쟁해결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해 공유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매년 늘어나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년도 382억원이던 이월체납액은 지난해 413억원, 올해에는 481억원으로, 2년 동안 1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지방소득세 이월체납액이 2년 전에 비해 48억원이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이는 만큼, 시는 무재산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가택수색을 2022년도에 시범 도입한 후, 지난해 말까지 총 26회에 걸쳐 체납자 82명에 대해 실시했다. 그 결과 동산 압류 512점에 징수액은 약 6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는 지역에 거주 체납자 위주로 시행해왔던 가택수색을 지역 밖으로 확장해 악의적 고액체납자 징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처분 면탈 협의가 발견되는 경우,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재산은닉을 발견하고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진행한 사건은 총 3건이다. 이중 한 건은 최종 승소 판결이 나서 재산 원상회복 후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차량 표적영치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소로보건진료소는 농한기에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서로소로 근육짱짱 요가마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소로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다.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스트레칭과 요가블럭 등 도구를 이용한 동작으로 근력을 강화시킨다. 근골격계 통증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어서 농한기에 체력향상 효과가 커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를 극복하고 신체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도시공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19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억2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31개소, 서원구 50개소, 흥덕구 78개소, 청원구 37개소에서 매월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꼼꼼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도시공원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 운영을 위해 지역 복지관 15개소를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공공 영역의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10년차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종합복지관 8개소(목령, 북부, 청주, 용암, 청주종합, 산남, 서부, 오송) 노인복지관 5개소(상당, 청주시, 서원, 가경, 내덕), 장애인복지관 2개소(혜원, 청주시) 등이다. 수행 기관들은 각 권역의 거점기관으로서 청주시 43개 읍면동을 권역으로 구분해 담당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사례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사례발굴 및 긴급사례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관 네트워크를 295건 운영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736명을 발굴해 이 중 249명에게 긴급사례비 6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각 복지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공유 등 업무협력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민경아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사